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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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쓰는 이들에게 4월이 死月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손아귀의 힘을 놓지 않아야 한다 쓰는 이들도 마찬가지다 수저 들 힘이 있다면 키보드에 손가락을 올리고 연주하듯 쳐라 활자는 눈처럼 쌓여야 문장이 된다 문장은 밀어내듯 채워야 문단이 된다 글에는 죽음이 없고 나는 불멸을 욕망하기 때문에 글을 쓴다 책冊은 나에게 여러 의미로 중첩된다 柵 마음의 울타리이자 責 생의 의무댓글 0 Apr 02. 2025 by Saranaim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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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카이저의 패왕색의 패기존재는 안 보이는데 기류를 지배한다 회사에 대해 사실적으로, 공익적인 목적에서 글을 쓰고 있다는 점을 먼저 밝혀두고 싶다. 하지만 혹시라도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당할까 두려워 표현을 둥글게 다듬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 정작 이 회사가 망하기도 전에 내가 먼저 망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앞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가능성이 훨씬 높다. 혼란스러운댓글 0 Mar 31. 2025 by 윤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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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미 ALUA F87 PRO 키보드를 사용하면서이제 모든 제품은 독거미로 통한다?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해서 사용한 지 제법 시간이 지났다. 그럼에도 난 아직 키보드가 어렵다. 갈축, 적축, 리니어 축... 심지어 요즘에는 바나나축도 있더라... 축은 회사마다 정하기 나름인지 아니면 여러 사용자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축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어질 하다. 나름대로 명색이 IT 블로거이고 유튜버인데, 이런 게 힘들댓글 0 Mar 29. 2025 by 써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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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의 발자취-04]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펜 그리고 키보드의 향연 내일, 설레는 내일인가 아니면 피하고 싶은 내일인가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을 한 번이라도 살아본 적이 있었나. 보통 좋은 일이 있거나 귀인을 만날 때 내일이 기다려진다. 지금까지 살면서 기다려지는 내일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 첫 등교, 첫 만남, 첫 출근. 설렘이 가득한 내일은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설렘보다는 불안함과 지루함 피하고 싶은댓글 0 Mar 28. 2025 by Be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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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키보드와 레트로 키보드는 무엇이 다른가요?빈티지(Vintage)와 레트로(Retro) 키보드 과거에 출시했던 키보드와 유사한 외형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레트로 키보드(Retro keyboard)라고 부릅니다. 레트로 키보드는 옛날 키보드를 Retrospect(회상, 회고, 추억, 회구)해서 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과거의 디자인을 재유행시키는 복고풍 키보드로 정의되곤 합니다. 예를 든다면 2015년부터 유행했던 타자기 모양의 키보드댓글 0 Mar 27. 2025 by 루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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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보고서에는 화살표를 삽입하세요"서진 씨는 왜 화살표를 꼭 ‘->’ 이렇게 키보드로 만들어 써요? 여기 ‘삽입’–‘기호’ 들어가면 진짜 화살표 있잖아요? 그게 더 보기 좋고, 덜 성의 없어 보여요." 5시 48분이었다. 퇴근 두 시간 전이 아니라, 정확히 12분 전.최미정 팀장은 늘 그 타이밍에무언가를 '우연히' 발견하곤 했다. "아… 네, 그건 제가 미처…" 한서진은 모니터를 바댓글 0 Mar 27. 2025 by 괜찮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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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에 집현전 한글을 담다가장 한국적인 키보드로 만들어 주는 집현전 키캡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디지털 기기의 변신 한글 연필로 적을때는 그 나름의 아름답고 독특한 느낌이 있지만 디지털 기기와 만나면서 더 빛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오늘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작은 변화지만 그기서 느껴진 한글의 아름다움 얼마전부터 제가 제일 좋아 하는 키보드에 키캡이 부서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키감이 제일 좋아서 회사에서 주로 사댓글 0 Mar 27. 2025 by 한꼬마의재미있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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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탕비실 과자1인 기업에서 사원으로 살아남기(5)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가슴속에 품고 있는 사직서가 불현듯 밀려 나올 때가 있다. 입사 6개월 차, 업무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 전공과 무관한 반복되는 디자인 업무로 진한 현자타임을 겪고 있을 때였다. 입사부터 동고동락하던 키보드가 과로가 온 건지 끝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전임자가 쓰던 키보드다). 임시방편으로 집에서 쓰지 않는 키보드를 들고 와서댓글 3 Mar 25. 2025 by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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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이 잘 써지지 않을까?글쓰기 방법 글이 잘 써지지 않는 날이 있다. 머릿속에 하고 싶은 말은 어렴풋이 있는 것 같은데, 막상 키보드를 두드리면 문장이 완성이 안 된다. 뭔가 틀린 건 아닌데, 어딘가 낯설고 어색하다. 생각해보면 이유는 단순하다. 첫째, 내 생각을 드러내 본 적이 없다. 둘째, 글을 많이 써 보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다. 셋째, 아는 게 없다. 내 생각을 드러내 본 적이 없댓글 0 Mar 25. 2025 by 안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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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키보드썼다 지웠다. 글쓰기 보다 그냥 두들겼다 지우는 게 좋다. 키보드 평론가들은 불편하다고 할게 뻔하지만. 타자기 느낌이 좋다. 제대로 된 글은 못 쓰고 저장된 글만 늘어간다. 글쓰기가 좋은 건지, 키보드가 좋은 건지. 할 줄 아는 게 키보드 두드리는 것뿐이라.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가 되어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본다 글을 읽다 제품 만들다, 어느새댓글 0 Mar 24. 2025 by H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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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가 기분 좋게 쏙 빠졌으면손톱이 조금만 자라면 나는 손톱을 깎는다. 손톱을 바로 깎은 후 키보드는 두드리지 않는다. 미묘하지만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불편하다. 마치 자판이 손톱 밑에 바로 닿는 느낌? 아무튼 손톱을 자른 후 바로 키보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더 기교한 건 시간상으로 대략 30분이 지나면 타자하는데 아무렇지 않다. 손톱에 관해서 이야기하자면 군대에서 한 고참이 생각댓글 0 Mar 24. 2025 by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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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 키캡의 품질 검사GMK Factory Tour (Taeha Types) * 본문의 이미지는 Taeha Types의 GMK Factory Tour 영상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4. 2. 10.) 키보드의 키캡 제작과 포장단계를 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라서 따로 소개해봅니다. (*한글 자막) GMK 키캡은 과거 체리 키보드에서 사용되던 이색사출 키캡을 현재도 거의 동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커스텀 키보드를 좋아하댓글 0 Mar 24. 2025 by 루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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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공간구형맥북은 손이 많이 간다. 일단 자판이 별로다. 가뜩이나 키보드워리어의 선두주자로서 자판을 두드리는 맛이 쫄깃해야하는데 구형맥북은 너무 얇게 만드는데에 혈안이 되었을까 자판에 대한 배려가 없다. 오타도 많이 일어나고 불편하다. 어쩔수 없이 거치대를 샀다. 거치대는 생각보다 가격에 비해 꽤 안정적이다. 당연히 맥북을 거치하는 순간 마우스와 키보드는 필수다댓글 0 Mar 23. 2025 by 홍작자의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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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에서 실업 급여 제외https://naver.how/2025/03/23/%ed%82%a4%eb%b3%b4%eb%93%9c-%eb%a7%88%eb%8b%88%ec%95%84%ec%9d%98-%ec%8b%9c%ec%84%a0%ec%9c%bc%eb%a1%9c-%eb%b0%94%eb%9d%bc%eb%b3%b8-%ec%82%b6%ea%b3%bc-%ec%82%ac%ed%9a%8c/댓글 0 Mar 23. 2025 by H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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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유리야이거 방수키보드야 치과 치료가 난항이다. 슬슬 치아가 문제 될 나이가 됐다는 걸 실감한다. 이 시기가 조금 더 나중에 오길 바랐지만 그건 마음만으로 되는 게 아니니 내 지난날의 과오로 덤덤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들 중 하나가 돼버렸다. 치료를 받고 항생제를 3일 치 처방받았다. 하루 세 번 복용하니 그간 먹지 않았던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 빈속에 먹을까도 생각했지만댓글 0 Mar 23. 2025 by 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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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함께하는 나의 루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매일 글을 쓰는 데 큰 도움을 주는 키보드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키보드로 글을 치면서 느끼는 감정과 그로 인해 변화하는 제 일상에 대해 나누고 싶어요. 키보드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저에게는 소중한 친구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매일 아침, 키보드 앞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할 때마다, 그댓글 2 Mar 19. 2025 by 꿈꾸는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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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텍스트텔레폰이란 물건이 있었다.얼마 전, 정말 기묘한 기계를 발견했다. 한눈에 봐도 오래된 물건. 작은 화면에 큼직한 키보드, 그리고 전화선 연결 단자까지. 처음엔 워드 프로세서 같은 건가 싶었지만, 뭔가 느낌이 달랐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텍스트 텔레폰(Text Telephone)이라고 불리는 장치였다. 텍스트텔레폰은 스웨덴에서 만든,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전화기다. 전화선으로댓글 1 Mar 18. 2025 by 자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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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병키보드는 차고도 넘친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어제 이마트에서 할인행사 중인 누피 키보드를 또 발견하고 말았다. 평소 같았으면 또 그냥 샀겠지만, 그냥 몇번 만져보고는 이내 돌아섰다. 집에 안쓰는 잉여키보드를 활용할 생각을 안하고, 또 키보드를 사는 짓은 하지 말아야겠다. 물론 저 디자인에 저 가격에 발걸음이 멈춘 것은 사실이다. 저 키보드를 구매 후에 글이댓글 1 Mar 16. 2025 by 홍작자의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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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시가 주머니에 한가득회사에서의 중고거래 회사에 주니어 개발자 애들은 전부 기계식 키보드를 쓰고 있다. 자기들끼리 추천도 하고 선물도 서로 하면서 힘든 회사생활에서 애틋한 전우애를 키우고 있더라. 나도 하나 추천해줘, 해서 10만원대로 가성비 좋은 클래식 키보드 하나를 손에 얻었다. 좀 더 내 책상 위 공간이 넓었으면 하는 바람에 숫자 패드가 없는 컴팩트한 걸로 샀는데, 예쁘기도 하지만 확실히댓글 0 Mar 14. 2025 by 꼬르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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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90년대 삼성 키보드QSENN SEM-DT35 89 DT35는 과거에 삼성 매직스테이션 컴퓨터를 구입하면 제공되었던 키보드입니다. 기존에는 풀사이즈의 표준 키보드로 판매되었으나, 2024년 여름에 기계식 스위치를 내장한 텐키리스 버전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부분에서 흥미를 느껴서 작년부터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사무실에서 쓰고자 저소음 스위치 버전을 고려했지만, 저소음 버전댓글 0 Mar 14. 2025 by 루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