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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히말라야 산닥푸 제2편(델리~스리콜라) 산행지 : 인도 히말라야 산닥푸 산행일 : 2024년 10월 24일~11월 02일(토) 누구랑 : 산찾사와 함께 하는 해외 트래킹 팀 제2일 차 : 2024년 10월 25일 수요일 04:00 호텔 기상 04:38 델리 Bloom 호텔 출발 05:10 델리 공항 도착 08:00 바그도라행 UK 725편 출발 10:00 바그도라 도착 10:40댓글 0 Mar 28. 2025 by Yong H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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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달콤한 동행제 2장 나의 사랑 콜라 사계절의 나라 한국은 콜라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나라다. 그 이유는 간단 명료하다. 바로 사계절이 뚜렷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봄의 산들바람, 여름의 뜨거운 햇살, 가을의 선선한 공기, 겨울의 차가운 고요함이 모든 계절의 특색은 콜라 한 잔과 어우러져 각기 다른 즐거움을 만들어낸다. 콜라는 계절에 따라 그 분위기가 달라진다. 마시는 순간의 공기, 햇살,댓글 4 Mar 27. 2025 by 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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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이', 침묵의 언어로 완성된 단 하나의 이야기지금 당신을 찾아갑니다. 말 없는 청년, 세상과 단절된 존재가 세상의 가장 깊은 진실에 닿기까지. '콜라보이'는 한 청년의 침묵을 통해 세상이 외면한 진실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소리 없는 시선, 보이지 않는 마음, 그리고 닿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인간 간의 연결을 정교한 서사 속에 풀어낸다. 작가는 이선우라는 청각장애인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시선으로댓글 0 Mar 27. 2025 by 정승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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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중독자의 레시피제 2장 나의 사랑 콜라 나만의 콜라 레시피 콜라는 그 자체로 완벽한 음료다. 하지만 콜라와 25년간 사랑에 빠져 지내며 깨달은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콜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캔버스와 같다는 것이다. 올바른 재료와 약간의 상상력만 있다면, 평범한 콜라를 특별한 경험으로 바꿀 수 있다. 마치 프로그래밍에서 단순한 코드 한 줄이 전체 시스템을 변화시키듯,댓글 16 Mar 26. 2025 by 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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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담긴 콜라가 맛있을까? 얼음은 넣는게 좋을까?제 2장 나의 사랑 콜라 용기 속 콜라의 맛 용기 속 콜라의 맛 콜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오랫동안 논쟁이 이어져 왔다. '어떤 용기에 담긴 콜라가 가장 맛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확고하다. 의심의 여지 없이 유리병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선호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유리병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주는 시각적 만족감이나 향수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여러 해에 걸댓글 10 Mar 25. 2025 by 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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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과 콜라첫만남 딸이 중학교 1학년이 되면 허락한다고 약속한 일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콜라를 마시는 일이었다. 누군가는 허락 없이도 먹게 할 수 있는 일 아니야? 하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나와 남편은 콜라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다른 무엇보다도 좋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때까지 먹지 말라고 요구를 했다. 장을 보더라도 콜라를 산 적은 없고 냉장고에 혹댓글 0 Mar 25. 2025 by 친절한 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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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콜라는 오직 하나제 2장 나의 사랑 콜라 블라인드 테스트 "야, 너 정말 C콜라랑 P콜라 구별할 수 있어?" 친구들 사이에서 시작된 이 단순한 질문은 나의 콜라 감별사 커리어의 시작이었다. 친구들은 내가 콜라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반신반의했다. 특히 "C콜라만이 진정한 콜라"라는 나의 주장에 의구심을 품었다. "맛 똒같자나? 티비에서도 못 맞춘다는데? 눈 가리고 맞출 수 있겠댓글 9 Mar 24. 2025 by 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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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과 콜라제 1장 나의 콜라 일기 사무실의 검은 친구 처음 입사한 회사는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었다. 어색한 웃음과 긴장감 속에서 보낸 첫 출근 날, 점심시간이 되자 동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커피 한잔 하러 갈까요?" 새로운 동료의 제안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회사 앞 카페는 직원들의 아지트였다. 테이크아웃 컵을 들고 돌아오는 그들의 손에는 저마다의 커피가 들려 있었다. 아메리댓글 17 Mar 23. 2025 by 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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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료 취향 변천기자연스러운 입맛의 변화를 누가 막으랴. 원래 음료나 물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다. 물은 대부분 약을 먹을 때 주로 먹는다. 다른 음료로 대체할 수는 절대 없으니 말이다. 원래는 지금보다 물을 더 안 먹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목이 마르면 물을 먹는 스타일이기는 하다. 자꾸 밥먹는데 물을 마시게도 된다. 혼밥이라 목이 메이는 모양이다. 목이 마르다는 느낌은 딱히 없는데 피부가 건조하거나댓글 0 Mar 21. 2025 by 태생적 오지라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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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긴장한다? Z세대가 빠진 콜라 '올리팝'#올리팝 체리 리뷰 인파가 가득한 미국 마트를 혼자 걷는다. 누구를 만나지도, 나이스 미츄를 나누지도 않는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새로 나온 신상음료일 뿐이다. 그런데... 이 코너 이름이 '모던 소다(Modern soda)'라고? 코카콜라도 펩시도 아닌 것들이 모던한 탄산음료라니.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잡듯 잽싸게 제품을 집었다. 그는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음댓글 0 Mar 21. 2025 by 마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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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은 콜라제 1장 나의 콜라 일기 국경을 넘는 검은 액체 해외 여행을 시작했을 때, 콜라는 나만의 특별한 의식이 되었다. 새로운 나라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그 나라의 콜라를 맛보는 것이었다. 여권에 찍히는 입국 도장만큼이나 중요한 나만의 의식이었다. 타국 공항의 자판기에서, 거리의 작은 가게에서, 혹은 호텔 미니바에서 찾아낸 콜라는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중국에서댓글 12 Mar 21. 2025 by 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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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없는 세상의 고통제 1장 나의 콜라 일기 입대 전날의 마지막 의식 2007년 7월, 훈련소 입소를 하루 앞둔 날이었다. 머리카락은 이미 짧게 잘려있었다. 꼭 필요하다는 전자 손목시계와 신분증, 입영 통지서를 잘 싸둔 상태였다. 마지막으로 내 방을 둘러보며 민간인으로서의 마지막 밤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했다. 그때 냉장고에서 반짝이는 콜라 병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맞다. 이제 한동안 못 마시댓글 19 Mar 19. 2025 by 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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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와의 첫 만남 그리고 사춘기제 1장 나의 콜라 일기 의외로 늦은 콜라와의 첫 만남 아마도 중학교 2학년 쯤이었나? 그리고 계절은 아마 봄이었던거 같다. 친구들이랑 한 낮에 만났던거 보니 요일은 추측컨데 토요일이었을 것이다.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러 간 동네 분식집. 삶은 계란을 욕심내서 열심히 먹었더니 그날 따라 유독 목이 말랐다. 이런 모습을 본 친구는 말했다. "야, 목 막히면 콜라먹어" 사실 나는댓글 8 Mar 18. 2025 by 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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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이 만든 기적의 리듬 이야기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 젊은 음악가 콜라가 살았습니다. 그는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콜라는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불편했고, 걸을 때마다 특이한 리듬으로 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린 시절, 다른 아이들은 콜라의 불규칙한 걸음걸이를 놀렸습니다. "똑바로 걷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음악가가 되려고 해?" 날마다 이런 말댓글 0 Mar 18. 2025 by 정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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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와 인생의 공통점요즘 나는 제로콜라를 자주 마신다. 처음에는 "이거 진짜 설탕 없다고?" 하며 의심했지만, 몇 번 마시다 보니 적응이 됐고, 이제는 그냥 콜라보다 제로콜라가 더 익숙하다. 칼로리 부담 없이 톡 쏘는 청량감을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완벽한 음료가 있을까 싶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로콜라는 마치 우리의 인생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 달콤하지만 뭔가댓글 0 Mar 14. 2025 by 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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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안에 펩시 완성? 펩시 콜라 원액 리뷰#음료신상털이_산토리 펩시 <펩시 콜라 원액> 콜라가 가득한 음료코너를 혼자 걷는다. 평범한 콜라를 사지도, 제로콜라를 손에 들지도 않는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일상에 자극을 줄 새로 나온 신상 음료뿐이다. 가뭄처럼 메마른 신상 음료 코너를 보는 그에게 편의점 직원은 묻는다.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신상털이 마시즘! 오늘은 왜 콜라를 안 사요?" "미안해요. 이제 저는 콜라를 만들어 마시기로댓글 0 Mar 13. 2025 by 마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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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조지아조지아주에 있는 애틀랜타에는 원래 계획이라면 이번여행에서 공항에만 2시간 정도 머무는 일정이었어요. 하지만 갑자기 비행기가 4시간 연착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6시간의 여유가 생긴 우리는 고민 없이 공항을 빠져나와 지하철로 돌진했어요. 목표는 코카콜라 뮤지엄을 보고 오는 것! 세계의 모든 콜라맛을 볼 수 있다는 그곳! 여행이 끝나는 아쉬운 시점에서 깜짝댓글 0 Mar 11. 2025 by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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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는 이는 언제나 꿈이 있다여섯. 별을 보는 이는 언제나 꿈이 있다 별을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현실을 넘어선다. 멀리 빛나는 작은 점 속에 무한한 가능성을 떠올린다. 꿈이 없는 사람은 별을 올려다보지 않는다. 네가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꿈이 있다는 증거다. 때론 희미하게 보일 수 있다. 구름에 가려 사라진 듯 느껴질 수댓글 4 Mar 10. 2025 by 은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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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모르게 닮았단 말이지콜라페쉐(Leggenda di Colapesce)의 전설 인간에게 바다는 경이롭고 신비로운 공간이지만, 동시에 두려움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존재이기도 하다. 시칠리아 사람들은 그 바다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오는 바다의 전설이 있다. 그 것은 바로 ‘콜라페쉐(Leggenda di Colapesce)’의 이야기다. 전설에 따르면, 콜라페쉐는 메시나 근처에 사는댓글 0 Mar 07. 2025 by 파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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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행복한 사람의 일상- 아침 아침 열 시. 냉장고를 열어 햄버거를 꺼내고, 컵에 콜라를 따른다. 어제 먹다 만 콜라라서인지 싱겁다. 콜라 대신 커피를 먹어야겠다. 전자렌지에 일 분 돌아간 햄버거와, 커피 머신에서 막 나온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온기를 나누자고 한다. 거기에 어울리는 영화를 골랐다. '로맨틱 홀리데이' 몇 번을 봤는데도,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런데 좋아한다. 햄버댓글 0 Mar 06. 2025 by 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