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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 2025] 올해도 어김없이 생일!<송븐니의 추억기록> l 나는 생일이 즐거운 사람. [1] 서호초 얼짱 출신, 중&고등학생 시절 포함, 송븐니 작가의 특별했던 생활 홍보 프로파간다 - 3월, 개강이 시작되면 항상 벚꽃이 만연하게 흩날리는 것 못지 않게 설레는 일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의 생일 의식이 시작된다는 사실이었다. 어린 시절엔, -지금은 인생 총 통틀어서 가장 살이 많이쪘고, 그닥 어린 시절만큼 예쁘진 않은데- 하얗고댓글 0 Mar 29. 2025 by 꿈많은븐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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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지 한 문장 882025.03.28. 나에게도 할지 안 할지 선택할 자유가 있다. '반 아이들 전체를 초대해서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싶은데 담임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혹시 학급에서 금지하시는 내용인가요?' 학부모님의 전화를 받고 쉽게 대답을 못 했다. 내가 금지할 수 있는 부분인가. 만일을 대비해서 금지해야 담임으로서 1년이 편할까. 내 입장이 중심이 된 생각들이 떠오르다가 갑자기 생일파티를댓글 0 Mar 27. 2025 by 무무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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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지난 며칠 동안 이곳 시애틀 날씨는 아직 겨울인 듯 비도 오고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계획된 오늘은 흐리긴 하지만 봄날과 같이 포근 해졌다. 생일파티를 겸한 가족 식사를 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장모님을 모시러 가려는데 아들이 반팔 T-셔츠 차림으로 나오기에 밖에는 아직 추우니 옷을 두껍게 입고 오라고 하였더니, 아빠만 춥다고 했다.댓글 0 Mar 26. 2025 by 미국의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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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생일파티최고의 날 이제 내 아이는 한국 나이로 7세가 되었다. 친구들 생일에 직접 편지도 써줄 수 있을 만큼 컸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하다. 사랑을 듬뿍 담아 모든 글자를 다 다른 색으로 쓸 거란다. 틀린 글씨는 알아서 색칠로 대신하는 노련함까지. 기특하다 내 딸! “친구들한테 선물 잘 주고 생일도 축하해 줬어?“ “엄마, 근데 ㅇㅇ이만 고맙다고 말했어” (아, 이 대댓글 0 Mar 25. 2025 by 프로성장러 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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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판생파 첫 판, 1팡! 생파: 생일파티생선: 생일선물조동:조리원 동기 모임FC:프랜차이즈 생일파티 1일 차(삼세판 중 첫 판) 3월 16일 일요일 저녁 아이가 좋아하는 고깃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파를 한다. 무한 리필 집이라 내가 고기를 쉴 새 없이 구워야 하지만 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래 생일은 한주 정도 후이지만 조동모임이 있어서 한주 정도 당겨댓글 2 Mar 23. 2025 by 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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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면서도 낯선 생일파티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그 중간 어딘가에 끼여 있는 한국엄마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친구들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참석했다. 딸아이가 즐겁게 학교를 다닌 영향도 있었고, 반 자체가 생일파티를 다 하는 분위기여서(난 아직도 버티고 있다.) 이번 달만 초대장을 3개나 받아왔다. 물론 엄마로서 기특하긴 하다. 파티 초대장은 곧 원활한 교우 관계의 증거라고 할 수 있으니, 이 먼 타국 땅에서 파란 눈, 노란 머리를 가진댓글 0 Mar 14. 2025 by 김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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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생일파티 시작 그리고 나의 일상나 벌써 11살인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2024년이 지나가고 25년에 첫 글을 남겨봅니다. 조이는 어느덧 11살이 되어 언니 오빠랑 생일파티도 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관절주사를 맞고 다리 회복에 집중했었는데 아주 많이 나아졌답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나이에 비해 젊다는 표현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조이의 11살 생일을 맞이하여 아침부터댓글 0 Mar 12. 2025 by 조이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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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벚꽃 그리고 엄마의 10년시카고의 3월은 여전히 추운 날들이 이어져요. 그런데 신기한 건, 2월 말까지는 겨울의 끝자락에 서 있는 기분인데, 달력 한 장 넘기고 나면 어느새 봄의 문턱에 다다른 듯한 느낌이 든다는 거예요. 실제로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는 봄바람이 불어와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알게 해주죠. '봄이 드디어 왔구나!' 하고 실감하는 순간이 있어요. 바로 동네 마트에댓글 0 Mar 10. 2025 by Silver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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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강한 아내사랑과 유머로 이어지는 우리의 이야기 아내는 겨울에 태어났다. 사랑하는 아내의 토요일 생일파티. 나는 아내를 위해 연습한 '겨울아이'를 부르다가 기타 코드를 까먹었다. 참 맛이 없었다. 하룻밤이 지난 일요일 저녁에는 레미제라블 영화를 보고 오래간만에 족발집에서 외식했다. 나는 족발을 먹던 중 동치미 국물을 흘렸다. 옆자리 하은이가 나에게 핀잔을 줄 때, 바로 그때였다. 나의 든든한 우군인 아내댓글 0 Mar 10. 2025 by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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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要舒服地吃个生日蛋糕我不要亲戚长辈来庆祝, 只要爸爸妈妈在身边就够了。 我来插蜡烛,爸爸点蜡烛, 生日歌 我想听个中文版的。 糟糕! 蜡烛已经吹灭,结果忘了许愿! 没事, 爸爸把蜡烛又点亮了。 快把灯关上, 我们再来一次! 妈妈问我愿望是什么? 哼,我可不能告诉她。 蛋糕我来切,我来分大家。 一人两块,不准多吃。 可妈妈怎么不听话, 把我的跟爸爸的都给吃了? 但我不生气, 因为不用应酬长辈, 我太舒服了。댓글 0 Mar 10. 2025 by 민트 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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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폭설3월4일. 그때도 폭설이었지. 지나간 시간이었어도 그 폭설을 나는 오롯이 기억한단 말이야. 3월4일에 폭설이 쉬운 날씨는 아니니까 말이야. 그 폭설에 취해 주량도 모르는 술을 목에 들이 부은, 생의 첫날이었던거야. 다들 신이 났지. 생일파티는 핑계였고. 개강날부터 생일인 동기가 있으니 얼마나 신났겠어. 그러니 3월4일이 누군가에게는 아직 시퍼렇게 추운 영글지 않은 이댓글 1 Mar 04. 2025 by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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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관한 이야기김영하의 에세이를 보고 같은 주제로 나도 써봄 version 1. 생일은 서운한 날이였다. 어렸을 때 어느 누군가는 자기 생일 이라면서 파티를 했고, 선물을 무얼 받았다 자랑을 했지만 우리집은 딱히 누구의 생일이든 기억하거나 같이 모여서 식사를 하거나 하는 문화는 없었기 때문에 그냥 그저 그런 하루 중 하나 였을 뿐이다. 초등학교 3, 4학년 즈음부터 친구들이 본격적으로 생일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시작했다. 무엇을 하고 싶댓글 0 Feb 24. 2025 by god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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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설레게 하는 사람지난 토요일인 2월 15일에 아들이 함께 서울에 가줄 수 있냐고 물었다. 무슨 일로 가냐고 했더니 독자의 생일파티에 간다고 했다. 독자? 그 독자? 아들이 엄마가 생각하는 그 독자가 맞다고 했다. 너무 좋아해서 20권짜리 소설을 무려 아홉 번이나 반복해서 읽은 작품 속 주인공. 아들은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인 김독자의 생일파티에 같이 가자고 했다.댓글 1 Feb 17. 2025 by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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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뭣이 중헌디?_학교 친구 사귀기2. 처음 유튜브를 보게 된 건 5살부터였던 것 같다. 핑크퐁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시작된 유튜브가, 지금까지 질긴 악연이 되어 ‘더 본다, 그만 봐라’ 싸우며 신경전하는 일상이 된 것 같다. 이미 시작한 유튜브시청은 정해진 시간만큼 보는 절제하는 습관으로 이어졌다. 하루에 2시간 이상 보지 않도록 노력했건만, 어느 순간 아이는 유튜브 계정을 운영해댓글 0 Feb 10. 2025 by 롤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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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생일파티 (2)남양주 숙소에서의 얼렁뚱땅 쉐프놀이 일단 제가 해볼건 1. 수육 2. 베이컨가지 두유면 파스타 3. 브리치즈 안주 일단 해.. 몰라. 걍 해.... 마인드로 하나씩 준비해 봅니다. 그 진행 과정은 세세하게 찍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장은 천안 롯데마트에서 봤습니다. 장보는 꿀팁.. 늦게 마감세일할때 가세요.. 그리고 야채/채소 같은 경우엔 날짜 임박한거 상태 괜찮은거댓글 0 Feb 10. 2025 by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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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제간식 파티6살 또봉 : 언니 이게 다 뭐예요?!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빨리 줘요!! 언니 : 또봉아 생일 축하해 오빠는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줬지!? 언니가 또봉이 주려고 쿠킹클래스 다녀왔어 닭가슴살 김밥하고 단호박 치….. 야!!!!!!! 또봉 : (이미 먹기 시작)댓글 0 Feb 10. 2025 by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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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생신파티 두 번생신이 너무 가까운 거 아인교? 저의 친정아버지 생신은 음력 정월대보름 앞날인 1월 14일, 시아버님 생신은 양력으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다. 그래서 매년 아버지 생신과 아버님 생신을 거의 일주일 이내로 또는 이주일 이내로 축하해 드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아버지 생신은 2월 11일이고, 아버님 생신은 2월 14일로 3일 간격이 되었다. 시아버님은 교직에 계시다가 정년퇴임하시고 쉬고댓글 0 Feb 09. 2025 by Kid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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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의 아이 생일파티첫째 아이가 9월생이어서 2학년이 시작되자마자 생일이 있었다. 2학년 올라가고 친구도 사귀게 할 겸 생일파티를 해주기로 했다. 첫째 아이는 누군가 와서 말을 걸어주면 좋아하지만 먼저 다가가는 것은 힘들어했다. 친구도 아직은 한 명 정도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마침 생일로 그런 시간을 만들 수 있어댓글 0 Feb 07. 2025 by Aunty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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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로 살기 시작합니다.나도 이젠 꼰대가 되었습니다. 큰 아들 생일은 1월 13일,아내의 생일은 1월 31일,그리고 제 생일은 25일입니다.1월 생일이 많다 보니, 생일파티는 큰 아들 생일날 한 번에 몰아서 합니다.13일에 생일축하 노래를 세 번 부릅니다.선물교환도 이날 모두 건넵니다.선물준비를 못했다면, 서로서로 주지도 받지도 않을 때도 있습니다.1월 한 달은 생일축하의 달입니다.언제부터인가 31일이 되면댓글 0 Feb 06. 2025 by 주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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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살 생일파티11월에 첫째 아이의 생일파티를 뻑적지근(?)하게 치르고 글을 썼었다. 그때 처음으로 조회수가 매일 몇천 단위로 올라가는 영광을 접했다. 그리고 벌써 석 달이 흘렀다. 1월은 아주 바쁜 달이다. 아주 길고. 어제는 Lunar New Year's Day였다. 그리고 우리 집 둘째 귀요미의 생일이기도 했다.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치렀기에 실제 생일은 떡국을댓글 0 Feb 04. 2025 by ZAM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