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방구석 프랑스 토토 카지노학교가 개강했다. 앞으로 나를 이끌어줄 선생님은 바로 세계 최고의 토토 카지노학교 '르 꼬르동 블루'에서 출간한프랑스 토토 카지노의 기초다.(절판되어 구하기 힘들었다.)
토토 카지노 관련된 책이나 글을 읽어보면 토토 카지노과정을 사진으로 쭈욱 나열만 할 뿐 토토 카지노 과정에서 받은 느낌이나 맛에 대한 표현은 거의 없다.
앞으로 토토 카지노를 배우면서 초보자의 관점에서 토토 카지노 과정에서 겪었던 느낌이나 완성된 토토 카지노에 대한 맛 표현을 사실적으로 해보고자 한다.
내 주위에는유명한 미식 평가단이 있어서 매번 그들의 의견도 들어 볼 작정이다. (아내와 처제가 평가단이다.)
첫 수업 메뉴는자르디니에르 토토 카지노 곁들인 로스트비프 & 채소 수프이다.메뉴에서 알 수 있듯이 무려 3가지 토토 카지노를 한 번에 해야 한다. 첫 수업부터 너무한 것 아닌가. 나눠서 해보려고 했지만 이건 누가 봐도 세트 토토 카지노이다.
교재를 보면 시작부터 생소한 용어가 난무하기 시작한다.'토토 카지노? 미르푸아? 데글라세? 진짜 프랑스 요리학교에서 내가 배우고 있는 건가?'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위압감이 들었다.
토토 카지노: 텃밭 등에서 키운 토토 카지노 말하며 가장 흔히 사용하는 채소들을 말한다. 폭 0.4cm, 길이 3~4cm의 가는 막대모양으로 잘라야 한다.
미르푸아: 향미 토토 카지노로 불리며 육수나 소스를 만들 때 또는 고기를 약한 불에서 보글보글 끓일 때 쓰인다. 작은 주사위 모양을 썰어야 한다.
데글라세: 재료를 굽고 끓이다가 굳은 육즙을 이용해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다.
하마터면 프랑스 토토 카지노다운 우아한 용어에 주눅 들 뻔했지만 토토 카지노과정을 찬찬히 읽어보니 조금씩어떤 토토 카지노인지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첫 번째는큰 소고기 덩어리를 오븐에서 구워 내고 고기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로 소스를 만든다. 두 번째는 고기와 곁들여 먹을 가늘게 채 썬 채소 가니쉬를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토토 카지노 넣어서 끓인 수프를 만들면 첫 수업 요리는 완성이 되는 것이다.
첫 번째로 토토 카지노 수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고기 요리가 메인이니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게 좋을듯했다. (아내는 식은 고기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수프는 토토 카지노가 익기 좋게 삼각형 모양으로 얇게 썰어서 볶고 마지막으로 육수를 부어서 끓이면 되는 생각보다 간단한 요리였다.
교재에 보면 리크라는 재료가 있는데 우리나라 대파와 비슷해 보인다. 맛은 대파보다 덜 맵고 단맛은 더 좋다고 한다. 단맛 때문인지우리나라 토토 카지노에 넣으면어울리지않다는얘기가 있다.
그래서 구하기 힘든 리크 대신 대파로 대체해서 토토 카지노를 했다. 앞으로도 구하기 힘든 재료는 마트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 대체해서 하려고 한다.
두 번째로 고기와 곁들여 먹을 자르디니에르를 준비했다. 토토 카지노 가늘고 길게 썰어서 손질하고 끓는 물에 삶은 다음프라이팬에버터를넣고볶으면 된다. (재료 손질만 잘하면 절반 이상 끝난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메인 토토 카지노과정을 시작했다. 책에는 고기를 실로 묶어서 모양을 유지하라고 나와 있는데 토토 카지노 전용 실이 없어서 최대한 구울 때 모양이 유지되도록 주의했다.(일반수선용실로 하려다 아내에게 혼났다.)
오븐 팬에미르푸아 토토 카지노 깔고 그 위로 구운 고기를 올리고 오븐에 20분 굽기 시작했다. 고기가 건조해질까 봐 고기 표면에 녹인 버터를 발라서 최대한 촉촉하도록 하였다.
20분 후에 오븐을 열어 고기는 망에 올려 식혀두고 팬에 남아 있는 토토 카지노들 위로 화이트와인과 쇠고기육수를 부어서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소스 만드는 과정이 앞서 나왔던 데글라세를 말한다.
센 불로 끓이면 소스가 자작해지는데 체에 걸러주고그릇에 부어준다. 그 소스 위로 고기를 올려주면 메인 토토 카지노가 완성이 된다.
이로써장장 2시간에걸쳐만든토토 카지노의 결과물이 나왔다.어떠한가. 처음 배운 토토 카지노치고는 그럴듯하지 아니한가.
다만토토 카지노를 완성하고그럴싸하게플레이팅 할그릇이없어서너무나 아쉬웠지만 나름 최대한 예쁘게 플레이팅을 해보았다.
확실히 맛있는 토토 카지노를 하더라도 그걸 더 돋보이게 하는플레이팅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느꼈다.토토 카지노 횟수가 늘어나는 만큼 사게 되는 그릇의 수도 늘어나지 않을까 한다.
그렇게 완성된 토토 카지노를 평가단에게 제출하고 초조하게 평가를 기다렸다.
첫 번째 평가위원(아내)은 토토 카지노수프에 대해서프랑스에 뭇국이 있다면 바로 이 맛일 것이라 했고 고기토토 카지노에 대해서는 그동안 했던 토토 카지노 중에 최고라고 평을 내렸다.특히 농축된 맛과상큼한맛이 느껴지는 소스가 인상이 깊었다고 한다. (소스만연신퍼 먹는 걸 말렸다.)
두 번째 평가위원(처제)은 확실히 식품연구원이라 그런지 전문적인 심사평을 내렸다. "형부 진짜 맛있어요!!" 이보다 전문적인 심사평이 있을 리 만무하다.(실제로는 많은 얘기를 한 것 같은데.)
미식가로 이루어진 평가단의 후한 평가를 받아서뿌듯했지만어떻게 보면 참으로 신기했다. 그동안 수없이 토토 카지노를 했는데도이런평가를 받아본 적은 처음이다.
나 또한 토토 카지노를 먹어보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소스였으며, 그동안 만들어 봤던 소스와 확연히 달랐다. 특히 시판 소스에서는 못 느낄 정도로 맛이 고급스럽게 표현이 되었다.
소스에서오는 다양한향미와깊고풍부하며혀에 착착 감기는감칠맛과 상큼한 맛이 복합적으로 느껴져서 자칫하면 느끼했을 고기의 맛을 균형 있게 잘 잡아주었다.
그리고채소수프는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토토 카지노 꺼려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법했다.(실제로 토토 카지노 싫어하는 우리 아이가최고라며좋아했다.)
이처럼교재를 보면서 따라만 해도레스토랑에서먹을 법한 토토 카지노가 완성이 된 것이 참으로 놀라웠다.
첫 토토 카지노를 통해서앞으로 있을수많은토토 카지노수업에 대해기대감이 더더욱 생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