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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아버지껜 4~50년 지기 친구는 기본이었다.
지금도 계모임엔 60년 지기 친구분도 계신다.
그런데 슬롯 머신이 죽은 것도 아닌데..
회복불능 상태가 되니 옆에 아무도 없었다.
- 어렵다며 돈을 그냥 빌려간 슬롯 머신들,
- 시집 장가보내준다고 매번 전세금 빼서 준 분들,
- 술, 밥 사주고, 취직시켜주고, 대학교수까지 만들어준 분들 등 한평생 도와주고 보살펴준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전신마비 환자 아버지 곁을 지키는 건 우리 밖에 없었다.
상대에게 특별히 죄를 짓고 살지 않은 이상, 내 목숨줄을 쥐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너무 슬롯 머신 보며 살진 말자.
(착한 슬롯 머신들일수록 특히 어렵겠지만..^^;)
슬롯 머신의 시부모님 간병일기
1년만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자는 말이 11년이 될 줄 누가 알았으랴.. 처음에 시댁에서 살자고 하는 남편의 말에 지금 내 귀가 제대로 듣고 있는 건지 의아했다. 내 부모님이랑 사는 것도 갑갑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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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와 산다는 건 | 통잔 잔고가 0원이라 하루종일 일 하고도 밥 먹을 돈이 없어 굶고 있다고? 이는 연애시절의 에피소드이다. 한창 연애하던 시절엔 장거리 커플인지라 마음은 하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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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데 굳이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 다행히 새엄마는 우리를 때리진 않았다. 아빠가 없으면 밥을 안 줘서 좀 그랬지만.. 그때 내 동생 나이 6살, 나는 9살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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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생리학 by 행동학 교수 노예원 | 나는 성격이 예민한 편이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불안한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내 몸과 마음은 다 자랐지만 여전히 마음속엔 불안감이 가득하다.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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