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함께 바카라 온라인를 먹어볼까

<한겨레신문 문화면 '책과 생각'에 연재를 맡게 되었습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 코너인데요,철학자의 시선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글을 씁니다.담당 기자님과 바카라 온라인 '철학 한 방울 그림책'이라는 제목을 생각했는데, 신문사에서 좀 더 주제가 잘 드러났으면 한다고 하셔서'그림책이 철학을 만날 때'라는 아주 담백하고 정직한 제목을 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브런치 매거진에는 원래대로 '철학 한 방울 그림책'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셨겠지만 월초에 뉴스를 따라잡느라 너무 정신이 사나워서 첫 연재가 나간 것도 모르고 있었어요. 뒤늦게 확인하고는 기사를 모아 올려두려고 부랴부랴 매거진을 하나 만들었습니다.참고로 이 매거진의 글은 첫 단락에서 끊고 기사 링크를 올리는 방식으로 작성될 예정인데요,글 전체를 여기에 올리기 어렵다는 점 양해해 주시길청합니다.

첫 책으로는 사이다 작가님의 바카라 온라인 그림책들을 골랐어요. 매력덩어리 바카라 온라인들이 어떤 철학자들을 만났는지, 아래 기사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철학자라는 명칭은 언제 들어도 부끄럽고 숨고 싶네요. 부지런히 생각하고 정성껏 쓰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사이다, 『바카라 온라인구마』 (반달, 2017)와 『바카라 온라인유』 (반달, 2021)

우리 사회에서 바카라 온라인는 답답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지만, 사이다 작가가 그려낸 매력적인 바카라 온라인들은 사이다 맛이다. 달콤하고 시원하게 톡 쏘는 맛. 경상도 사투리와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바카라 온라인들이 말놀이의 재미와 웃음은 물론, 철학적 사유까지 풍성하게 한 바구니에 담아 전한다.

(이하 생략 - 이어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