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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길, 부모의 배움《논어》, 공자_제6편 옹야(雍也) 6. 계강자가 여쭈었다. "중유는 정치를 시킬 만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는 과단성이 있으니 정치를 하는 데 무슨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사는 정치를 시킬 만합니까?" "사는 세상사에 밝으니 정치를 하는 데 무슨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구는 정치를 시킬 만합니까?" "구는 재주가 있으니 정치를 하는 데 무슨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논어》, 공댓글 0 Mar 27. 2025 by 안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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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논어 3월 27일효에 관하여 2-5) 맹의자가 효(孝)를 묻자, 공자는 "효는 예를 위배해서는 안됩니다"라고 대답했다. 번지가 수레를 몰고 있었는데, 공자가 말했다. "맹손씨가 나에게 효를 묻기에, 나는 예를 위배해서는 안 된다고 대답했다." 번지가 "예를 위배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요?"하고 묻자, 공자가 말했다. "살아 계실 때예(禮)로써 섬기고, 돌아가시면 예로 장례를댓글 0 Mar 26. 2025 by 한가한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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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의 영양제보다 중요한 것《논어》, 공자_제6편 옹야(雍也) 5.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안회는 그 마음이 석 달에 이르도록 인(仁)에 어긋나지 않으나, 그 나머지 사람들은 하루나 한 달에 인에 이를 뿐이다.” -《논어》, 공자_제6편 옹야(雍也) 5. 동생이 영양제를 권했다. 이전에도 이 영양제를 먹어보니 이런 효과가 있더라, 저건 저렇더라 해서 먹고 있었다. 약 잘 안 챙겨 먹는데 동생이 직접 사주고, 종종댓글 0 Mar 25. 2025 by 안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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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움은 성장의 증거다《논어》, 공자_제6편 옹야(雍也) 4. 공자께서 중궁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얼룩소 새끼라도 털이 붉고 뿔이 번듯하다면, 비록 제물로 쓰지 않으려 한들 산천의 신이 그것을 내버려 두겠는가?" -《논어》, 공자_제6편 옹야(雍也) 4. 막내를 데리러 서둘러 가는 길이었다. 놀이터에서 여자아이가 비둘기를 쫓아 보내고 있었다. 비둘기가 길을 막고 있으면 차도로 둘러 가거나 못 지나가서 기다릴댓글 0 Mar 24. 2025 by 안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