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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출간 소식
오랜만에 촉촉하게 비가 오네요.
통장은 여전히 건조하지만,
마음만은 촉촉합니다 ^^
전에 등단 문인이 되어, 문예지에 글이 실리고,
출간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가 된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첫 번째 책 ‘나의 버킷리스트‘에 이어,
두 번째 책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왔어요’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포레스트 웨일 공동작가 수필집에 참여했어요. 지난 번에 첫 번째 책을 말씀 드리면서,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왔어요’ 라는 주제 말씀 드렸지요?
제가 말씀 드려서 지원하신 것이 아닐 수 있는데, 좋아하는 브런치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님들도 참여하신 것을 발견해서 기뻤어요.
저는 이번에도 세편의 글을 썼습니다.
봄 바람 원피스 그녀는 누구인지 아시겠지요? ㅎㅎ
연애수필을 쓰며 이렇게까지 글이 확장될지는 몰랐습니다 ^^
더군다나, 어느새 번외 편까지 합쳐서 17번째 글까지 올린 이 연애 수필이 천 단위 조회수를 기록하다, 얼마 전 조회수 폭발을 일으키며 만 단위 이상의 조회수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제가 쓴 전체 글의 누적수가 수십만에 이르는데, 등단도 하고 책도 내고, 이거 그냥 단순한 혼자 글쓰기가 아닌 상황으로 가고 있네요. 누구 말대로 일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구독자 분들도 늘고, 오늘의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도 되어 보고,
책도 계속 나오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글쓰기의 끝은 어디일까요?
한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님의 응원글이 생각납니다.
“생각하시는 바를 이루실 때까지 꾸준히 쓰셨으면 합니다.“
참 멋진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이셨습니다.
“문단을 이끄는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가 되도록 노력하세요.“
“베스트셀러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가 되셨으면 합니다.“
이런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도 과분한 덕담이시고, 가슴 뛰는 구체적인 목표임에 틀림 없습니다.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해서 일단 달려보려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제가 생각하는, 제 글쓰기의 끝은 이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끝을 구체적으로 기대치를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주시지 않고, 저에게 답을 open 시켜두신 그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이 참 멋있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제 글을 읽어주시고 좋은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제 글쓰기의 끝은 이루고 나서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드리겠습니다 ^^
설레발은 싫으니까요.
저 또한 제가 잘 읽고 있는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님이 글을 쓰시면서 원하시는 바를 이루셨으면 합니다.
”난 목표같은 것 따로 없어요. 그냥 쓰고 싶을 때 내 맘대로 쓰는건데요.“
하시는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분들도 그 자체로도 응원합니다 ^^
‘내 사랑 강남 싸가지’는,
글을 처음 쓰게 된 계기,
마무리하려다 다시 시작한 이유,
제목과 내용마저도,
읽어주시는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물가 문제를 다룬 글에서 잠깐 언급했던 내용을, 듣고 싶어 하신 분들이 있어서 적었지요.
한 편으로 끝내려 했으나, 좀 더 적으라는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이 있으시기도 하고 한 편으로 적기엔 이야기가 길어서 3편까지 쓰고 마무리 지으려 했습니다.
너무 길어졌다 싶어 3편에서 접으려고 했는데,
‘아쉽다’
‘차분히 구상해서 천천히 좀 더 써봐라’
는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이 있으셔서 지금 이렇게까지,
번외 편까지 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이 없으셨으면, 솔직히
‘아이고, 나도 공부할 만큼 한 놈이고, (그래도 석사입니다.) 회사에서 연차도 있어서 사회적 체면도 있는데 말이야.
명색이 등단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로 출간까지 했는데, 이렇게 연애 수필인지 연애 소설인지를 쓰고 있나.‘
이런 자괴감에 붓을 놓았을 겁니다.
꾸준히 쓰다 보니, 제가 잘 쓰는 하나의 글쓰기 스타일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속마음 마구 터져 나오는 스타일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많구나를 그동안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구독자님들을 통해 느꼈는데, 이번에 조금은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써 나가도 되겠지요?
(다른 글도 성실히 쓰겠습니다 ^^)
캐릭터에 공감해주시고,
(너무한 거 아니야 라는 화도 내주시고 ㅎ
그래도 밥을 제가 사면, 커피는 그 친구가 샀어요. 한번씩 밥 사기도 했구요. 반전도 곧 공개됩니다.)
때론 이런 방향으로, 이런 내용으로 써주면 어떠냐는 조언과 바람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한계를 넘어, 채워주시고 확장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러다가 정말 이 글이나 다른 책으로 출판 기념회나 사인회 같은 걸 열면 진짜 웃기겠네요 ㅎㅎㅎ
박진영 닮은 제 얼굴도 보시고, 박효신 노래도 한 곡 뽑아 올려야 겠네요. 그런 날이 오면요 흐
두 번째 출간한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왔어요‘ 책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오늘도 이러고 있네요 ㅎㅎ
제가 그렇지요 머.
그래서 제 매거진 이름이 서평인 듯, 서평 아닌 매거진 아니겠습니까?
그저 제가 쓰고 싶은 내용을 쓰고, 읽어주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혹은 의미 있게 읽어주신다면,
저는 그게 다 입니다 ^^
아, 포레스트 웨일 출판사의 다음 공동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프로젝트는,
‘어린 시절의 나, 현재의 나’ 라는 주제라고 하네요.
4/25 까지 제출을 받는다고 합니다. 출판사 분께서 문자나 단톡방에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충분히 궁금한 사항에 대해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나눠보시고 괜찮으시면 같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책 홍보는 체질이 아니니, 이런 거라도 해서 도움이 되어 드려야 겠지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화창한 봄날 되셨으면 합니다 :)
ps. 이 책을 쓰면서, 영감을 받은 한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님의 좋은 문장을 소개합니다 ^^
“글쓰기는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다.”
제가 좋아하는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님 중 한 분인 천세곡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님이 쓰신 문장인데요.
짧은 문장이지만,
이 봄날, 이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왔어요’ 라는 책과도 참 잘 어울리기도 하고, 생각하게 하는 멋이 있습니다.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이렇게 좋은 영향을 주고 받아서 브런치가 좋고, 세상이 살만 하네요.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