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책쓰기의 롤모델 - 먼 산의 기억/오르한 파묵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글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 자기 자신을 믿기 바랍니다. 공책과 홀로 남으세요.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말고 부끄럽더라도 계속 쓰십시오. 글을 쓰는 동안 서서히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르한 파묵 인터뷰 기사 중(이데일리, 2024.12.18) 몰스킨의 메모와 그림이 책이 되다 오르한 파묵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댓글 2 Mar 12. 2025 by 재크와콩나무
-
영롱한 빛의 탄생그 아이는 그 아이는 이름이 생겨나기 전에 노란 장미였어요. 그건 영롱한 현재의 꿈이었어요. 그건 별의 탄생이었고요. 그건 태양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모였죠. 오, 그건 더는 알 수 없어요. 지금 서쪽하늘에서 동쪽 하늘로 흐르거든요. 무수히 신비로운 아름다움이기에…댓글 0 Mar 08. 2025 by Lana
-
2018년10월30일 전시위대한탄생(The great mother) 2018년10월30일 전시 김애옥의 멘탈 휘트니스를 운영하다가 갤러리 하리로 명칭포함 장소이전을 하면서 열리게 된 위대한 탄생 전시였다. 지금은 신부라는 캐릭터를 그리고 있지만 그당시 자녀들을 성인으로 성장시키며 회상했던 엄마라는 존재를 상기시키며 작업을 시작했다. 이때 미친듯이 그렸던것이 각 시기별 신부의 모습이였다. 엄마라는 타이틀 여성이 결혼제도를댓글 0 Mar 07. 2025 by 김애옥
-
세상에 던져질 잎을 솎다0998 잎을 고르며숨을 고르고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다 해도 먹고 자고 걷고 살아 숨쉬는 삶에 흠 하나 없이 사는 삶이 어디에 있는가? -용혜원 <그래 살자 살아보자> 중에서 180여 개 중에서 쓸만한 잎을 고르는 중이다 그중 40%를 솎아내어 네 개의 관문이나 방향으로 구분해 배치할 것이다 그 순간에 문학이 탄생한다 잎들은 제각기 다른 모양을 뽐내지댓글 2 Mar 06. 2025 by 이숲오 eSOO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