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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⑥] 영국에서, 한국인의 情영국 병원에서 바라본 환자들의 삶 그리고 우리의 인생 정(情)은 기대도 말자. 영국에 살면 살수록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개인주의 성향이 아주 짙고 내 일이 아니면 아무 신경도 쓰지 않는다. 사실 어찌보면 참 당연한건데, 나는 콩나물 한줌에다 서비스로 1/4을 더 주는 정(情) 넘치는 한국에 더 오래 있었어서 그런지 이런 환경이 이제서야(영국살이 9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댓글 1 Mar 22. 2025 by 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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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좀 하게 해 주세요.. ㅠㅠ일을 더 하겠다는 나와 그런 나를 말리는 선배 국제 택배화물의 수입업무를 하는 우리 회사는 세일 기간이 되면 12시간 근무를 해야 할 정도로 바쁘다. 얼마 전 큐텐이라는 사이트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메가세일을 했었고, 그 기간이 되면 잔업을 하는 건 아주 당연한 일이 된다. 아예 다들 퇴근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직 단축근무(10시~17시)를 하는 나는 그 대상에서 제외가 된다. 하지만 요 근래 컨디댓글 0 Mar 22. 2025 by 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