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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학원 생활그냥 일기 슬기롭게 보내는 중인진 모르지만 어떻게든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잘 살고 있다의 기준도 사실 잘 모르겠다. 학원은 매주 새롭다. 이번엔 나를 성대모사(내지 흉내)하는 친구가 생겼다. 사실 내 목소리의 객관화가 정확하게 되어있질 않아 얼마나 비슷한진 모르겠다. 그런데 학생들이 웃는 거 봐서는 비슷한가 보다. 내 톤이 신기하다고 했다. 진정해요, 고마워요란댓글 0 Mar 31. 2025 by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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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가 거처하는 공간- 적어도 크기와 면적이라는 점에서는 보통 늦게 자는 편이다. 사실 꼭 그래야 할 이유는 없다. 그냥 하루의 마지막에 주어진 이 조용한 시간이 아까워서 놓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래도 내일 출근해야 하니 자러 간다. 현관문 단속과 전기 콘센트, 가스 밸브, 창문 등을 확인하고 화장실에 간 다음 조용한 거실에 인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불을 끈다. 갑자기 불을 껐으니 모든 게 너무 깜깜하다. 그래도댓글 0 Mar 29. 2025 by doctor flo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