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자영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려주는 동화빵터지는 빵집, 6학년 필독도서 아침에 빵을 먹는 걸 좋아한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가득한 베이글과 아메리카노 한 잔은 왠지 아침의 여유를 느끼게 한다. 달지도 않지만 씹다보면 올라오는 고소함이 약간 쓴 커피와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뭐 이런 습관이 들은 건 최근이다. 그 전까지는 아침밥을 고집했으니. 세상이 변하면서 취향도 변하는 듯 하다. 무엇보다 함께 사는 사람의 취향을 따라가는 이유댓글 0 Mar 31. 2025 by 투덜쌤
-
타이밍오늘 아침에는 둘째가 입맛이 없다며 빵을 먹고 싶다고 빵 없냐고 물어본다. 전에는 아침에 입맛이 없다고 하면 팬케잌에 딸기쨈이나 시럽을 뿌려주기도 했다. 그렇게 먹고 싶다고 해달라고 해서 몇 번을 해주고 나니 물렸는지 해달라는 말도 뜸했고, 해줘도 시큰둥한 반응에 한참을 해주지 않았다. 갑자기 달라는 빵은 없고 팬케잌을 구워 줄까 물어보니 흔쾌히 구워달댓글 15 Mar 30. 2025 by 지음
-
식빵의 쓸모식빵, 카레와 스파게티를 만나다 오늘은 어떤 메뉴를 만들면 좋을까? 고민하며 냉장고를 열어본다. 카레를 끓일까, 아니면 스파게티를 만들까. 소스 자체로도 충분히 맛은 훌륭하겠지만, 뭔가 조금 더 색다른 요소가 필요할 것만 같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한 끼를 차려주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그보다 더 간절한 건 그 순간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인지도 모른다. 그날도 그런 마음으댓글 2 Mar 28. 2025 by 바람꽃
-
나를 살찌게 만든 행복.+9kg 시드니 편 제가 제일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곳은!! 시드니에서 제가 제일 자주 간 또또또 간집입니다. 여기는 현지인한테도 여행객에게도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바로 A.P House (A.P Bakery)입니다. A.P House (A.P Bakery)L2/80 Commonwealth St, Surry Hills NSW 2010 빵 감상타임 먼저 하고 가댓글 0 Mar 26. 2025 by 나우지
-
이번엔, 빵을 끊어보련다.혈당과 중성지방 수치에 허걱 나는 끊는 건 제법 잘한다. 10년 넘게 애지중지 피우던 담배는 끊은지 무지 오래됐고, 30년 넘게 친구처럼 지내던 술을 끊은 것도 3년을 넘겼다. 임상실험 차 그리도 좋아하는 커피도 가뿐하게 1달 끊어본 적 있고, 몸에 유의미한 변화를 느끼지 못해 "커피는 아니구나" 하고 복귀했다. 2002년 담배를 끊은 건, 어느 날 집으로 향하는 심야버스에서 느낀댓글 0 Mar 25. 2025 by 김영주 작가
-
반죽빵 반죽을 해서 식빵을 구웠다. 반죽이 예뻤던 의미 있는 시간.댓글 0 Mar 23. 2025 by 유자차
-
뒤통수가 따갑지만 크루아상은 먹고 싶어대형마트 베이커리 코너에선 크루아상을 번들로 판다. 나는 8개, 10개씩 들어있는 그것을 덥석 집어 오거나, 살까 말까 망설이며 한동안 머문다. 그냥 지나친 적은 한 번도 없다. 어제도 배가 불러 딱히 먹고 싶지 않았으나 8개들이 번들을 카트에 집어넣고 말았다. 지금 아니면 구할 수 없다는 듯이. 은은한 버터향, 겉바속촉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 이에댓글 4 Mar 21. 2025 by 버들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