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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보틀, 오모테산도에서커피보다 더 향기로운 것 코로나 이후라고 해야 하나? 그 이전부터 유명 스타벅스나 보통의 식당에서 거의 셀프로 각자가 자신이 주문한 걸 가져오고 또 퇴식구로 가져간다. 우리에게 주어진 벨번호로 불리거나 음식명으로 불리기 일쑤다. " 아메리카노 2잔 나왔습니다" " 비빔밥 3개 시키신 분~~" 이렇게 불리면 냉큼 가지러 가야 한다. 도쿄 첫날 오모테산도역 근처의 네즈미술관댓글 0 Nov 24. 2024 by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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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커피로 세계를 연결한다브랜드 케이스스터디 NO.5 BRAND CASESTUDY NO.5 BLUE BOTTLE COFFEE NOVEMBER / 2024 KEY POINT 세계관의 확장 : 즐기는 방식과 문화 일상의 여백 : 커피 한 잔과 연결된 모든 경험 빼기의 철학 : 단순한 것이 복잡한 것보다 더 어렵다 편안한 이웃집 : 지역성과 개별성이 공존하는 방식 © 매거진 B BLUE BOTTEL C댓글 0 Nov 17. 2024 by 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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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블루보틀20240906. 블루보틀 나는 오늘 캘리포니아 어느 관광지에서 구입한, 앞면 가슴 쪽에 캘리포니아라고 영어로 쓰인 티셔츠를 입고 왔으므로, 어쩌다 보니 딸아이에게 사 준, 역시 캘리포니아라고 적힌 가방을 들고 오게 되었으므로, 또 샌프란시스코에서 블루보틀 본점에 가 본 적이 있으므로, 오후 일정으로 비자림에 갈 것인가를 결정할 시간이 필요했으므로, 몸에서 카페인을 원한다댓글 3 Sep 06. 2024 by Om asat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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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오늘 글을 썼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주 6일 일하고 회사에 오니, 몸이 욱씬거린다. 피곤하고 짜증난다. 배는 가득 부풀어올랐다. 밥먹고 블루보틀 가서 아이스 라떼 마실때만 잠깐 기분이 나아지고 계속 저기입이다. 호르몬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아직도 30분이란 시간이 남아서, 화장실에 숨었다. 한시간 반 넘게 앉아있었기 때문에 목도 말랐고 그냥 일어나댓글 0 Aug 12. 2024 by Minnes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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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처럼 단순한모임이 끝나고 커피를 마시러 갔다. 보통 바쁜 사람은 먼저 가고, 네 명 정도가 남아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는데 이번엔 아홉 명이나 됐다. 나는 광화문에서 늘 가던 커피숍이 아닌 블루보틀로 사람들을 데려갔다. 마침 자리에 여유가 있어서 테이블 세 개를 붙이고 앉았다. 블랙커피도 라테도 모두 맛있었다. 창밖에 바람이 불었다. 가로수들이 끊임없이 가지를 흔댓글 2 May 22. 2024 by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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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에 쓰는 출장 여행기(1)2019년 1월 뉴욕, 블루보틀 본점, 주류 도매상 지금 팔을 다쳐서 음성 인식으로 글을 쓰는 중이니 약간 문장부호, 맞춤법과 문맥의 오류가 있더라도 감안하고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미국 다녀온 이야기다. 지금이 2024년 4월이 벌써 5년 하고도 3개월이 더 지났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폴더에 있는 사진들을 삭제하기 위해서다. 사진 찍기가 너무 쉽고 편댓글 0 Apr 22. 2024 by 취함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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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키요즈미 시라가와역에 있는 블루보틀 1호점을 가겠다고 마음먹을 때까지만 해도 약간은 식상한 마음이었다. '블루보틀이 다 같은 블루보틀이지.' '그 흔한 프랜차이즈 카페 아니겠어?' 꼬일 대로 꼬인 마음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 것은 흔히들 많이 출발하는 역이 아닌 다른 역을 통해 동네를 구경하며 찾아가는 여정이 꽤나 괜찮았기 때문이었다. 흰 바탕에 파댓글 0 Feb 01. 2024 by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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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과 제일 잘 어울리는 카페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 들여다보기 커피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았을 그 커피숍, 블루보틀의 이야기. 이미 많은 브런치와 블로그의 작가분들께서 오래전부터 블루보틀의 역사와 이야기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블루보틀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책으로 출간되었을 정도로 많이 다루어져 왔다. 그렇기에 오늘의 글에는 한국의 커피시장에 진출한 지 5년, 이미 흑자전환 후 사랑받는 어색하댓글 2 Jan 19. 2024 by 작가 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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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이 네슬레 커피라고?최근 몇 년 사이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라는 간판을 단 카페가 생기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본다. 프랜차이즈 커피들의 틈바구니에서 차별화된 맛의 커피를 고객들에게 내어놓는다는 측면에서 반가운 일이다. 큐그레이더라는 원두 감별사들이 커피를 평가하는 과정을 커핑(cupping)이라 하는데, 이를 통과한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라고 한다. 한국 최초의 큐그레이더는 "댓글 0 Dec 17. 2023 by 스티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