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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왜 생겼냐고?예전 상사는 부하 사원을 관리하면서, 교육, 훈련, 성장 등 그 사람의 미래까지 걱정하면서 실제 기회와 도움을 줄 수 있었지. 실질적인 부서장 역할을 한 거지. 그러니, 그 사람도 부서장을 따르고 알아서 챙겨주겠지라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지. 요즘, 부장급은 실질적인 기회를 줄 수 있는 권한은 없고, 있어도 자기 것 챙기기 바쁘고, 나눠 줄 생각도 없댓글 0 Apr 01. 2025 by 박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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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영원히 20대일 것 같지?20년 전 거짓말이 아니라 모든 중년들이 20대인 저를 보고 말했습니다. "너는 영원히 20대일 것 같지? 너도 금방 나처럼 40대, 50대 되는 거 순식간이야." 저는 속으로 중얼거렸죠. "뭐래? 꼰대처럼." 저도 다른 대부분의 20대처럼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제가 그들처럼 20대에게 똑같은 소리를 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는댓글 0 Mar 29. 2025 by Ding 맬번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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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탈출: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여는 법웃픈 조직문화 이야기 이력서를 보니 끈기가 없어 보이는데, 우리 회사는 쉽지 않은 곳이에요. 일할 수 있겠어요? 신입/경력과 무관하게 인터뷰 과정에서 많이 들어 본 질문 중의 하나일 것이다. 어떻게 면접관이 이력서를 보고 지원자의 끈기를 파악할 수 있을까? 흔히 말하는 꼰대의식의 발동일까 아니면 면접관이 구직자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는 생각에 자연스러운 의식의 흐름일까? 몇댓글 0 Mar 28. 2025 by 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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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되어가는 와중에 쓴다.-중간에 있다는 묘한 감각 꼰대가 되어가는 와중에 쓴다. 문자 그대로 중간에 있다. 늙지도, 그렇다고 젊지도 않다. 살아오며 느낀다. 오래된 말들은 대체로 맞는다. 빅데이터는 활자 속에도 있다. 다만, 모든 옛말이 다 옳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자다.” 이 문장을 처음 들었을 때 느껴진 건 불쾌함이었다. 힘센 자는 생존댓글 0 Mar 26. 2025 by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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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이전에 꼰대와 관련된 글을 쓴 적이 있다. 어린 시절 윗사람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말들을 싫어했고 반항도 했을 정도로 싫었다. 독립적이며 누군가로부터 간섭받는 것을 싫어한 나는 언젠가 어른이 된다면 이렇게 저렇게 지적하거나 뭐라고만 하는 그런 어른 아닌 온유하며 들어주며 기다려주는 그런 어른이 되어야지 하면서 나만의 어른을 그려왔다. 시간이 점차 지나고댓글 0 Mar 16. 2025 by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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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싫다꼰대란이미 답을 다 정하고 소통이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꼰대와의 대화가 힘든 이유는, A란행동을 해도, B를 해도 꼰대가 해석하기에 따라 정오답이 갈리기 때문이다.즉, 유권해석을 본인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듣는 이가 막다른 길에 선 것처럼 답답하게 한다이것이 누적되면 어떠한 행동을 해도 비난받을 것을 깨닫기에 언제 또 비난받을까 손을 덜덜 떨릴댓글 0 Mar 14. 2025 by 지혜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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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6하원칙! 이런 노인은 되지 말자!업글할매의 행복한 노후 꼰대의 6하원칙 Who: 내가 누군지 알아What: 뭘 안다고 Where: 어딜 감히 When: 왕년에 How: 어떻게Why: 내가 그걸 왜(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살다 살다 이제는 “꼰대의 6하원칙”이라는 기상 천외 한 말까지 들어본다. 지금 칠십 대인 난, 이상하리만치 이 ‘꼰대’라는 말을 싫어한다. 오죽하면 ‘버킷 리스트 1번’으로 ‘댓글 0 Mar 13. 2025 by 업글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