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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나의 회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민했던 것이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나의 미래를 쓰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였습니다. 현재 제가 하는 일은 저를 위하거나 제 미래를 위해서 쓰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몇 달 동안 고민하다가 마침내 결정을 했습니다. 4월 1일부터 2달 동안 온전히 제 일을 하기 위해 미친 듯이 몰입하기댓글 0 Mar 30. 2025 by Cha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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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많은 뇌도 잘 살아간다나만 왜 이렇게 오래 고민할까? "그 정도면 그냥 결정하지, 왜 그렇게 오래 고민해?""그런 걸로도 걱정이 돼?" 살다 보면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가족, 친구, 동료들 모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말한다. '그 정도는 그냥 넘겨도 되는 거 아냐?' 하고. 그 말에 상처받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아마 당신은 이런 사람댓글 0 Mar 30. 2025 by 장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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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감각으로 커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일의 감각>을 읽고 모르는 분야의 일을 맡게 되었을 때, 어떻게 헤매지 않고 나만의 관점으로 일할 수 있을까? 조수용의 『일의 감각』은 이런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일을 하면서 '감각 있다'는 말을 듣는다면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여기서 감각은 단순한 센스가 아니라, 자기만의 기준과 철학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감각을댓글 0 Mar 30. 2025 by 만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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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이 지금 해야 할 일을 고민하는 방법(2)지난 글에선 HR이 지금 해야 할 일을 고민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번엔 그 구체적인 방법인 조직의 규모를 확인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는 작게는 십여 명, 많게는 백여 명이 다니는 회사였습니다. 제 경험 안에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이 숫자를 넘어가는 회사에 대해서는댓글 1 Mar 29. 2025 by opti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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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피는 봄날산수유의 꽃말은 애정 오랜만이에요. 이 주 넘게 브런치에 들어오지 못했다가 이제야 들어옵니다. 변명하자면 그동안 너무 바빴어요 밤까지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깐 눈 붙인다면서 새벽에 일어나 과제를 하고 다시 아침에 일어나 강의실에 가고 약속에 가고 스터디에 가고, 그러다 보니 벌써 3월 30일이네요. 어느새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오늘 눈이 내렸다고는댓글 0 Mar 29. 2025 by 희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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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건 계획 1. 도서관그래 좋다. 내 인생 이제부터 내가 만들어 나간다, 좋다 이거야. 그런데 뭘 하지? “도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느 날 남편에게 물었다. 하고 싶은 게 없어서,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 아니라 사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음….. 이거 하나만큼은 안 하면 안 될 거 같다 하는 일이 뭐야?” 남편의 물음댓글 0 Mar 29. 2025 by 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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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다는 건, 그만큼 진심이라는 것.자신의 삶을 사랑한다는 증거 고민과 걱정이 많다. 책을 읽다가도 문득, 유튜브를 보다가도 문득, 산책을 하다가도 문득, 잠에 들기 위해 눈을 감았다가도 문득, 못났던 과거의 나 자신이, 후회로 점철된 나의 선택이, 뚜렷해 보이지 않는 나의 미래가, 고통의 진물이 되어 미간 주름 사이로 새어 나온다. 불결한 느낌에 미간을 더듬어 보지만, 그 순간만을 모면할 뿐, 곪고 곪아버린댓글 0 Mar 29. 2025 by 북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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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phany #20. 마지막까지 웃는 자 .아무 것도 할 필요 없어. 나는 그냥 언제나 환한 나로 있으면 돼. 이번 주에는 과식이 반복되다 보니 아마 2킬로 정도는 뱃살이 늘었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국 먹는 것으로 풀게 된 탓이다. 늘어나는 뱃살을 보며 건강한 방법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계속 음식을 찾게 되는 이 굴레에 빠져드는 내 자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자신에게 실망하면서도, 또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댓글 0 Mar 29. 2025 by Da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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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고민, 혼돈의 시간규칙적인 근로 소득 없는 삶이란 두 번째 퇴사를 하고 일주일은 아무 생각 없이 쉬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오전 10시가 넘은 시간에 느지막이 일어나서 잠깐 산책을 다녀온 후 대충 아침을 먹었다. 오전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겨우 몸을 일으켜 노트북을 켜고 부랴부랴 업무를 시작댓글 0 Mar 29. 2025 by 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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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커리어 코칭이란?"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일 때문에 고민이 많아진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그냥 요즘 출근하기가 너무 싫어요.”“일을 잘하고 싶은데, 자신감이 자꾸 떨어져요.”“이직할까 싶다가도 겁나고, 뭔가 새로운 걸 하고 싶은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커리어 코칭을 시작하려는 사람들과 만나면, 처음엔 이렇게 막연한 마음을 털어놓곤 한다.말은 ‘일’을 얘기하는 것 같지만, 가만히 듣고댓글 0 Mar 29. 2025 by 커리어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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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지금 모습 그대로 나를 꼭 안아주세요우린 나중에는 어떻게 될진 몰라도정해지지 않아서 그게 나는 좋아요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그때 헤어지면 돼 너를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댓글 0 Mar 29. 2025 by Dennis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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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좀 행복하고 싶은데근데 어떻게 하는 건데? 왜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나의 인생 최대 고민 “행복하고 싶다”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도 단순한 고민일 수 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그저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많은 월급과 집과 차 심지어는 남편 아내 자식들까지 남들에게 자랑하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고 있다. 중고등학교 때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잘 받으면 된다는 얘기만 들었을 뿐이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물으면 내댓글 0 Mar 28. 2025 by 활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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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장을 말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내가 추구하는 '작가'의 모습은 무엇일까 고민해 보았다. 2025년 봄학기가 시작되었다. 4월로 넘어가는 즈음 중간고사의 압박이 슬슬 내 옆자리에 앉아 나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학기에는 자유 주제로 시, 소설, 수필을 쓰면 되었지만, 이번에는 제목이 주어졌다. 그중에서도 나에게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과제의 주제는 바로 '내가 추구하는 '작가'의 모습'이다. 나는 글을 쓰고 싶었지 작가가 되고 싶다는댓글 0 Mar 28. 2025 by 이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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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을 내려놓고, 가장 심각한 고민은요.어느 요가원에 다녀야 하나 제주에 내려와서 한 달째, 아직 정착하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요가원. 신혼집으로 이사 가서도 요가원을 찾아 헤맸었다. 그때 골랐던 요가원에 5년 이상 다녔다. 요가원은 나에게 매일 가야 하는 곳, 가서 사우나하듯이 몸을 지지고 돌아오는 곳, 그곳에 함께 다니는 사람들까지 좋아지는 곳이다. 지금 이사 온 아파트에 '요가원'을 찍고 왔기에 일단 집댓글 2 Mar 28. 2025 by 글쓰는 요가 수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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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디자인한다.시작 글 시작에 앞서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해 왔다. 디자인은 나에게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작업이 아니라, 아름다움과 기능 사이에서 균형을 고민하는 일이었다. 특히 UX/UI 디자인을 배우면서 사용자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법을 익히게 되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팀 프로젝트도 경험했다. 잠깐 UX/UI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자. UX란?댓글 0 Mar 28. 2025 by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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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을 때늘 진행 중인 성공'할'호랑이가 된 이유 콘텐츠로 먹고사는 일, 매 순간 고민의 연속이에요. 저도 실무자로 직장 생활을, 이후에는 프리랜서를 했고 현재는 창업을 하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며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해오고 있어요.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나 자신이 얼마짜리라고 생각하세요? 지나치게 솔직한 질문일지도 모르겠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값이란 내가 정할 수 있는 것이더댓글 0 Mar 28. 2025 by 성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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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퇴사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온다퇴사 전 돌파구 찾는 방법 회사를 바꿀 순 없어도내 일상은 바꿀 순 있었다. 내 업무가 회사의 비전과 연결되지 않을 때 방향을 잃고 퇴사를 고민하곤 했다. 스스로 뭔가를 찾아 하려고 해도 회사에서 구현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성장의 한계를 느꼈다. 이렇게 살 수는 없었다. 퇴사를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비슷한 현실과 마주할 수 있기에 다른 돌댓글 0 Mar 28. 2025 by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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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가 되기 위한 조건 3가지일류가 되는 방법은 알고 보니 쉬웠다? 최근 직원들에게 관심을 많이 쏟으면서 어떻게 하면 일 할 때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까? 굉장히 고민이 많다. 점장이라는 지금의 위치에 오기 전까지 나는 늘 고민했었다. 왜 나에게 다음 단계를 알려주지 않지? 외식업이라는게 단순히 음식을 손님에게 나가고 응대하는 것이 전부일까? 왜 아무도 마케팅댓글 0 Mar 27. 2025 by 로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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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악질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삼사십 대 작가의 고민을 만날 때 내가 너무 늦었다는 고민과 마주한다. 이제 어휘를 눈에 담고 문장을 마음에 담아 글을 쓸 수 있다는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너무 낮아 보인다. 쓰겠다는 확신은 모두가 하는 것이고 노력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기회일 뿐이다. 방정맞은 꿈도 적절한 시기를 생각하고 담아 둘 수 있는 것이다. 과한 욕심이 주는 불편함을 모른댓글 0 Mar 27. 2025 by 아키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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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지고 싶다면 이것을 말해라나는 약점을 아무에게나 쉽게 말하지 않는다. 가족이나 가장 친한 친구에게는 솔직하게 이야기하지만, 그 외에는 잘 드러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변만 둘러봐도, 한때 가까웠던 사람이 적이 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던 고민과 약점을 이용하는 경우를 자주 봤기 때문이다. “쟤가 저런 부분 힘들어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어.” 그렇게댓글 0 Mar 27. 2025 by 행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