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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에 담긴 시간요즈음 미국에서 계란 파동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매달 1억 개의 계란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단다. 미국의 국내 사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지만 다급하게 요청한 것을 보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것 같다. 식생활에서 계란은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식재료다. 계란 파동으로 계란 값이 올라가면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질댓글 0 Mar 29. 2025 by 이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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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성찬황홀한 주인공 사과, 레드향, 바나나, 누룽지 숭늉, 삶은계란, 당근, 양배추, 커피와 음악 ( 하이든의 '세레나데', 모차르트 '밤의 여왕의 아리아', 이바노비치 '도나우 강의 잔물결'...) 황홀한 음댓글 0 Mar 29. 2025 by 박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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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새우 계란 (볶음)밥계란찜을 하려다가, 여기에 밥을 넣으면 계란 볶음밥이 될 거 같아서 찾아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더라. 나도 해보자! 도구: 실리콘 계란 찜기. 재료: 라이스플랜 렌틸콩 현미밥 절반. 계란 1개. 오아시스마켓에서 구입. 동물복지 2번 유정란 10개에 3600원. 동결건조 대파. 비마트에서 30g에 3990원. 다진 마늘 냉동 자숙 새우살.댓글 0 Mar 28. 2025 by Gree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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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야채찜엄마도 귀한 딸이었어 .................................................. "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뚝딱뚝딱 요리를 잘해" 칭찬릴레이인가, 오늘은 딸이 출근을 하면서 툭 선물처럼 내밷는다. "엄마도 귀한 딸이었어. 설겆이도 못해보고 시집왔다. ㅎㅎ" . . 제가 또 언제 이렇게 도시락을 싸 보겠습니다까, 이런 시간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댓글 0 Mar 27. 2025 by 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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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정란으로 사 왔겠지?육아휴직을 하며 가정을 전담하고 있을 때 주로 생협에서 장을 봐왔다. 그렇기에 우리 집 계란은 늘 '유정란, 난각번호 1번'이 디폴트값이었는데 복직을 하면서 디폴트 값이 바뀌어 버렸다. 이유인즉슨 남편과 번갈아 장을 보게 되었기 때문인데, 퇴근길에 주로 장을 보는 남편은 주차하기 번거로운 생협보다는 마트를 선호했다. 늘 유정란을 부탁했지만 그는 마트에서 가댓글 0 Mar 27. 2025 by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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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승혼자만의 새벽 시간을 만끽하고 아이들을 깨울 시간이다. 첫째, 둘째는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역시나 우리 막내는 밥이다. 눈 뜨자마자 스팸 넣은 계란볶음밥을 해달라 주문을 넣는다. 대파1대, 마늘 3알, 계란3알, 스팸 통조림 작은거1캔 단촐하게 준비한다. 다진 마늘이랑 송송 썬 대파 먼저 기름 둘러서 볶는다. 기름에 파향과 마늘향이 배어든다. 계란을 스크댓글 16 Mar 27. 2025 by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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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Trader Joe's에 사람들이 몰린다때아닌 계란 대란 미국 보스턴에 잠시 거주 중입니다. 하루 이틀이면 대부분의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을만큼 작은 도시이지만 미국 역사가 시작돼 '최초'라는 수식어가 여러 곳에 붙을 만큼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입니다. 보스턴 도심 북서쪽의 캠브리지에는 하버드, MIT 등 명문 대학도 있어 교육 도시로 손꼽히죠. 전세계 러너들의 꿈의 무대인 보스턴 마라톤은 올해 129년차 대회댓글 1 Mar 27. 2025 by 캠브릿지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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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1 (호랑이)일상에세이 아침에 계란 2알로 프라이를 했다. 시골 어머니표 계란답게 노른자가 탱글탱글했다. 프라이를 할 때면 늘 고민한다. 뒤집을까 말까 하고. 완숙보다는 반숙이 낫지만, 먹을 때 노른자가 줄줄 흐르는 건 반갑지 않다. 그렇다면 완숙에 가까운 반숙이라고 해야 하나. 오늘 아침엔 뒤집었다. 하나는 성공하고, 하나는 노른자가 혀를 쏙 내밀었다. 삶은 것도 싫다,댓글 0 Mar 27. 2025 by okay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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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필요없어요…평생 써먹는 '계란프라이' 만드는 법기름 없이 물로 만드는 담백한 계란프라이 레시피 기름 없이 물과 식초로 만드는 담백한 계란프라이를 소개한다. 기름 없이도 깔끔하고 맛있는 계란프라이가 완성된다. 요리에 자신 없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다. 계란 자체는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기름을 사용하지 않은 계란프라이는 칼로리가 낮고 담백한 맛을 제공한다. 기름 없이 만든 계란프라이는 기름에 비해 부담이 적고, 기름에서 오는댓글 0 Mar 26. 2025 by 위키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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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허기가 진다채우면 채울수록 생기는 허기 분명 아침을 먹었는데 이 허기는 어디서 오는 거지 무슨 일이야? 왜 때문인데? 그 와중에 라면이 당겼다 그 와중에 계란도 한 개 살포시 얹는다 그 와중에 김치는 왜케 맛있는 건데 그 와중에 라면은 왜케 고소한 건데 뭔가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이 생기면 급 허기가 진다 먼저 속을 채우고 보자는 다이어트 다시 시작했는데 에잇, 모르겠다 먹고 보댓글 4 Mar 25. 2025 by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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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GE FREE 계란 먹지 마세요!계란별 등급과 가격·영양 비교 (미국 기준)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 요즘 미국 마트에서 계란 한 판 고르려다 스트레스받아본 적, 아마 다들 있을 것이다. 계란 한 줄에 ? 이건 단순히 가정에선 큰 영향을 안 줄 수도 있지만, Brunch 카페, 한인 식당, 베이커리들에겐 원가 부담으로 숨이 막힐 수도 있다. 그나마 Costco에서 공급하는 계란도 판매 제한을 두고 한정 판매되며, 그마저도 자주댓글 0 Mar 24. 2025 by 반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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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중식오래간만에 여유로움 식단 소고기 미역국 매운 코다리찜 명란젓 쪽파 무침 고구마 계란 샐러드 학**김치 도시락김 쿠킹 비하인드 어제 온천 가면서 회사 들러 고구마와 계란을 삶아 놓고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여유롭게 했답니다. 원래 계획은 잡채였으나 석식으로 미루고 냉동실에 있던 코다리를 꺼냈죠 살짝 단듯하나. 명란과 조미김이 있어서 간맞춤이 될 듯합니다.댓글 0 Mar 24. 2025 by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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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스팸 & 김발계란말이.................................................... 어제 본 '콘클라베' 영화의 충격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것은 영화가 꽤나 진지했다는 것인데, 오래간만에 아주 우아하고 고급스러우며 충격적인 영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이번 주말에 풀어 보고자 하는데... 주말까지 계속 이런 기분일댓글 0 Mar 23. 2025 by 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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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류독감과 육계주 테마닭고기는 마니커? 하림? 지금 미국은 작년부터 시작된 조류독감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그로인해 미국 내 계란 가격은 1년간 59%가 급등하며 사람들은 집에서 닭을 렌트해 직접 키우기에 이르고 있는 상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15446642105944&mediaCodeNo=257 당연히 트럼프 정부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 하고댓글 0 Mar 22. 2025 by 코인콜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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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에 케찹도 나름 괜찮아~맛있는 식빵이 있다. 사람들은 이 식빵을 어떻게 먹을까? 간단하게 딸기잼이나 크림치즈를 발라서! 집에 몇 가지 재료가 있다면 야채를 넣고, 햄, 베이컨 등을 추가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계란물을 입혀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토스트로! 토마토소스를 발라 옥수수와 피망, 치즈를 얹어 간단한 피자로! 식빵 가운데에 구멍을 뚫고 계란을 넣고 구워서! 둥근 햄을댓글 0 Mar 21. 2025 by 해피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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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치즈계란폭탄밥...................................................... 사랑하는 엄마 딸 <파꽃> 파가 자라는 이유는 오직 속을 비우기 위해서다 파가 커갈수록 하얀 파꽃 둥글수록 파는 제 속을 잘 비워낸 것이다. 꼿꼿하게 홀로 선 파는 속이 없다. - 이문재 엄마도 잘 자란 파꽃이 될 수 있을까? 사랑한다. 잘 다녀와~댓글 0 Mar 19. 2025 by 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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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2장애물은 넘으라고 있는 거다 아침 : 바나나 1개점심 : 매운 순두부저녁 : 계란프라이 1개간식 : 식빵에 잼운동 : 푸시업 70, 스쿼트 70, 18,721체중 : 93.01 문득 오늘 아침에는 이곳에 처음 왔던 가을이 생각났다. 가을이 오면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바람에 흩날린다. 어느덧 이곳에서 세 번째 가을을 맞이하였었는데 또다시 은행잎을 주워 책갈피에 끼웠다. 처음 이곳에 왔을댓글 0 Mar 19. 2025 by 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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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르, 부드러움으로 시작하는 아침.계란찜 만들기 잠들기 전, 내일의 하루가 조금 더 따뜻하고 부드럽게 시작되기를 바라며, 아침 메뉴를 떠올리며 조용히 잠에 빠진다. 아침은 하루의 첫걸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순간이다. 식탁에 놓인 따뜻한 밥 한 끼가 아이들의 하루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되기를 바란다. 아침밥을 먹고 활기차게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 하루가 온전히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조댓글 8 Mar 19. 2025 by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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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보석 11라이스페이퍼 김치전, 푸딩 계란찜 주말 아침 창문을 열던 딸이 소란스럽다. 꽃샘추위로 순식간에 찬바람이 집안공기를 바꿨다. 이런 날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내 고민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듯 딸이 외친다. "엄마, 라이스페이퍼 김치전 어때요?" 익숙지 않은 김치전에 당황한 표정을 짓자, 친절한 딸은 영상을 보여준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합격이다. <라이스페이퍼 김치전 레시피>1.댓글 4 Mar 17. 2025 by 정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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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밥과 맥주 세 병퇴근길이다. 아내에게 걸려 오는 한 통의 전화. 여보! 소주 한 병 사 오든가? 아내가 돼지고기를 다갈다갈 볶아 놓은 게 틀림없었다. 소주 한 병을 손에 들고 슈퍼를 나오는 나는 어느새 넓어진 콧구멍으로 콧노래를 흥얼흥얼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정성껏 준비한 칼칼한 제육볶음에 차디찬 소주를 먹고 맛있게 잤다. 밤이 지나 아침이 되었다. 뜨거운 밥에 계란 후라댓글 0 Mar 17. 2025 by 김선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