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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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5. 그러나, 쓰고 싶다근 며칠간 전혀 글을 쓰지 못했다. 짧은 글들이었지만 약 두 달 전부터 매일 스레드에 글을 올리고 브런치 작가가 된 이후로는 브런치에 올릴 좀 더 긴 글을 매일 쓰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지난 토요일부터 나는 아무런 글도 쓸 수 없었다. 쓰고 싶은 것들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많았지만 나는 그 생각들을 도저히 글의 형태로 표현할 수 없었다. 아직 끝을댓글 10 Mar 19. 2025 by 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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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한 연말연시삼삼한 연말연시 몇 해만에 글을 올랴본다. 전에 아이디 로그인 되지 않아 새로 신청 했다. 시국이 어지럽고 어수선한테 아무 말도 않고 이러고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들 그리고 한달전 스레드를 시작으로 일기처럼 최근 심경 그리고 최근 몇해동안 겪은 일들 느낌 소감 등을 적다보니 어떤 날은 거미줄 쏟아지듯 쏟아지는 날도 있었다. 최근 몇해동안 거의 매일 박노해댓글 0 Mar 17. 2025 by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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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려면 스레드 하라나는 광고 디자이너로 27년째 일하고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획, 카피라이팅, 그리고 회사 운영도 한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 오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며 워킹맘으로서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쁘게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그림도 그리고 싶고, 툰도 그리고 싶고, 뉴스레터도 발행하고 싶고, 책도댓글 0 Mar 17. 2025 by 문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