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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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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곰탕 or 설렁탕?아홉수의 식탁 "Why are we having a sit-down dinner?" 딸아이가 묻는다. 생각해 보니 이렇게 함께 저녁을 먹은 게 언제였나 싶다. 가족 각자의 스케줄이 제각각이라 같은 시간에 모여 식사하는 게 쉽지 않다. 게다가 어쩌다 보니 집에 식탁만 네 개다. 같은 시각에 집에 있어도 각자 자기 저녁을 들고 좋아하는 자리에 흩어져 먹는 게 더 익숙하다댓글 0 Mar 23. 2025 by 저나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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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참여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메뉴, 설렁탕메뉴가 너무 중년스러운데 두 번째로 학적을 두게 된 대학교에서 무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대문자 I인지라 이런 자리에 참여하는 게 참 괴롭긴 하지만 숙고 끝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고 참가비를 보냈다. 그나저나 오리엔테이션 장소가 무려 ‘설렁탕’ 집이다. 장소명을 보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정말 중년들을 위한 메뉴라고나 할까. 오리엔테이션 장댓글 0 Mar 08. 2025 by 피존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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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 설렁탕아침에 그릇 딸그락 소리에 깼다. 분명 어제 폭풍 설거지를 해놓고 잤는데, 남편이 찬장에 그릇을 정리하나 보다. 펜션처럼 그릇 몇 개 남겨두고 그릇의 자취를 감출게 분명하다. 그릇 정리를 끝냈는지 뭔가를 써는 소리가 들린다. 대파를 써는 소리일 것이다. 계란말이? 김치찌개? 오늘 칼질 소리는 짧은걸 보니 더 궁금증이 생긴다. 밖에 나가보니 설렁탕을 끓여댓글 0 Mar 07. 2025 by 자급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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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9.어젯밤부터 비가 내린다. 내일까지 올 모양이다. 베이그를 토스트 하고 티를 만들어 과일과 함께 아침을 먹었다. 아내가 테스트를 하겠다고 해서 해보니 아직 희미하게 줄이 생긴다. 바이러스가 많이 줄어든 모양이다. 저녁에는 아내가 데운 설렁탕을 먹었다. 2023. 2. 19. 제노네가 2주 후에 한국에 다녀온다고 해서 송별회 겸 Denny's에서 모여 저녁을댓글 0 Feb 20. 2025 by 고동운 Don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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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의 민족송아지 고기를 넣은 설렁탕 뼛속까지 시린 추위가 맥을 못 추게 괴롭히는 인도의 겨울. 기온이 그렇게 낮지는 않지만 해가 잘 들지 않으니 바깥보다 집안이 더 춥다. 이럴 때 따끈한 국물 한 사발 마시면 몸이 따뜻해질 것 같다. 그것도 오랜 시간 푹푹 끓여내 한 숟갈만 떠도 속이 든든해지는 사골이나 소고기 국물 요리. 국물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음식이 생각나니 당황댓글 0 Jan 17. 2025 by 폼폼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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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음식인문학] 찬 바람 불면 설렁탕 찾는 이유한국일보 오피니언 섹션에<이주현의 맛있는 음식 인문학>이란 타이틀로매달 칼럼을 연재합니다.음식 속에 담긴 인문학적 이야기를맛있는 요리와 함께 가볍게 풀어내고자 합니다.23번째 칼럼의 주제는 '설렁탕'입니다.즐겁게 읽어 주세요 :) 계절에 상관없이 먹을 순 있지만 설렁탕은 그래도 겨울이 제철이다. 뽀얀 고기국물에 밥을 풍덩 말아 면과 함께 후루룩 먹는다.댓글 0 Jan 13. 2025 by 푸드칼럼니스트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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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하고 소박한 서민의 한 끼청주 우암동설렁탕 우암동설렁탕은 청주 북부시장 입구 가까이 위치한 40여 년 전통의 설렁탕 전문점이다. 창업주인 시어머니 대를 이어 며느님이 운영한다. 벽돌집에 걸린 천막 간판과 두 자릿수 전화번호가 세월의 흔적을 대변한다. 내부도 시골 장터 국밥집 느낌이 물씬 난다. 입식 작은 테이블이 8개 정도 있고 뒤편 작은방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다. 메뉴는 한우 설렁탕(7,000원댓글 0 Dec 14. 2024 by 바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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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개하라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김수영-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왕궁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 50원짜리 갈비가 기름 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 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 한번 정정당당하게 붙잡혀 간 소설가를 위해서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고 월남 파병에 반대하댓글 0 Dec 03. 2024 by 박 스테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