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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스토리 시작개업 세무사의 이야기 막상 브런치를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도입부 글을 몇 번 썼다 지웠다 하게 된다. 처음엔 그냥 편하게 내 생각, 이 기억들을 솔직하게 쓰고 보관하는 기록의 장소가 필요해서였는데, 누군가가 이 글을 읽는다고 생각하니 대충 쓰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 첫 글이라서 그런 거겠지? 아무튼! 세무사의 꽃이라는 개업을 하면서, 근무세무사로 법인에댓글 2 Mar 13. 2025 by 화이트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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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글이 책이 됩니다출판계약서를 부르는 한 줄 카피 2024년, 브런치스토리 구독자 수 증가 1위 위 한 줄을 얻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브런치에 접속했다. 책이 팔리려면 마케팅 포인트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유퀴즈에 출연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이 아니라면, 이를 만드는 건 작가의 역할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출판사에서 기획안을 들고 찾아와 "작가님, 제발 저희와 계약 좀 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댓글 52 Mar 13. 2025 by 류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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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봄비(feat. 김서진)브런치 스토리의 첫 글은 25년 봄을 맞이하여 묵혀두기 아까운 딸의 '시'로 가볍게 시작해 봅니다. 초보 작가로써 그 동안 썼던 글들과 앞으로의 계획을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 <봄비> '툭 투둑 톡!' 봄비가 창문에 박치기를 한다 경비 아저씨가 쓰고 다니는 우산은 '탕탕 타당 탕!' 봄비들의 트램펄린이 된다. 쓰레기장 지붕에는 '톡톡 토독!댓글 0 Mar 13. 2025 by 아저씨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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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불꽃을 태우는 브런치스토리 작가들김왕식 ■문학의 불꽃을 태우는 브런치스토리 작가들ㅡ문학은 특정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하여 문학을 향한 열정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각자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도 틈틈이 문학의 혼을 불태운다. 그들은 철학인, 체육인, 음악인, 화가, 의사, 변호사, 간호사, 교수, 교사댓글 1 Mar 12. 2025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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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스토리 작가님들께-응원의 힘, 따뜻한 라이킷 처음에는 그저 글을 올리는 것만 할 줄 알았지, 라이킷을 눌러 주시는 작가님들께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조차 몰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작가님들의 꾸준한 응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고, 이제는 조금씩 여유가 생겨 여러분의 글도 읽고 저도 라이킷을 누르며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글쓰기 초보라 얼떨결에 발간을 하게 되었고, 막상 책을댓글 2 Mar 12. 2025 by 정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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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스토리를 쓰다.책을 출판한 이후로, 꼭 소설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글을 쓰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브런치스토리에 가입했다. 에세이와 같은 글을 일주일에 하루는 쓰자고 마음먹은 탓에, 특히 매주 화요일, 주제가 생각나지 않았음에도 글 작성을 위해 밤늦게 컴퓨터 앞에 앉았다. 내가 그동안 해온 글쓰기는 학부 시절 제출해야 하는 페이퍼나 소설이 전부였기에 다른 글을 쓴다는 것은댓글 0 Mar 11. 2025 by 박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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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1의 도전나, 작가,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도전하는 사람 저의 새해 목표는 브런치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나는 이렇게 외치고 다녔다. 세상에 없는 ‘나랏돈 쓰는 사람의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 순간, 나는 ‘쓰는 사람’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쓰는 사람이 되고 나니, 글쓰기에 쏟은 시간과 에너지가 나이테처럼 남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상금처럼 손에댓글 0 Mar 10. 2025 by 퍼블릭브랜더 공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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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스토리 작가님께 드리는 글청람 김왕식 ■ 브런치스토리 작가님들께 서로의 삶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 브런치스토리. 이곳은 단순한 글쓰기 플랫폼이 아니라,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고, 응원이 더해지는 특별한 곳입니다. 작가님들의 글 한 편, 한 줄이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시작이 되고, 긴 하루를 마무리하는 작은 위로가 됩니다.브런치스토리에서는 저마다의 삶과 생각이 글이 되어 흐릅니댓글 3 Mar 09. 2025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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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스토리 작가의 불편한 진실-에필로그#브런치스토리 #글 #작가 #독자 그게 뭐야, 먹는 거야? 브런치스토리. 이런 것도 있어? 지난 여름방학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밤 9시 소등이라 일찌감치 숙소로 들어갔다. 앉은 크기 정도 낮은 층고지만 나무로 만들어진 캡슐형 1인 1실이다. 머리맡 창문을 여니 바람 소리가 극성스러울 정도로 소란스럽다. 그보다는 아랫칸인지, 옆 칸인지 분간할 수 없지만 "드렁~ 드댓글 22 Mar 09. 2025 by 노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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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깨달았지?프롤로그 - 끝없는 질문,끝없는 깨달 브런치스토리를 시작한지는 어엿 2년, 작가로 합격한지는 1년이 되어간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브런치를 시작해 현재 대학교 1학년생으로 성인이 될때까지 브런치스토리를 바쁘고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표출하기 힘든 현실 속을 벗어나 내 평소 생각,철학 등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놀이터이자 쉼터로 이용했다. 물론 내가 브런치를 이용한 기간은 인생에서도 손꼽히는댓글 0 Mar 08. 2025 by 고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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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수프온 우주가 돕는 아무튼, 습작 "깔깔깔. 애리야, 너도 곧 대운이 들어온다. 그때 돌숲을 했으면 대박 났을 텐데." "책방에 대박이 어딨 나요. 접는 게 대박이지." 글을 쓰다가 인간이 궁금해 사주쟁이가 된 엠언니가 핸드폰에 저장된 내 사주팔자를 지나치지 못하고 한 마디 한다. 왜 그냥 일신상 이야기만 해도 궁금치 않은 사주를 봐주는지. 은근 이 맛이 떨린단 말이다. 나도 재담으로 순간댓글 3 Mar 07. 2025 by 이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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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스토리를 통해 나의 인생이 바뀌는 순간들나와의 소통, 내 삶의 방향을 찾다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나의 인생이 바뀌는 순간들 인생의 전환점은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그 순간은 예기치 않게 찾아오기도 하고, 아주 작은 일에서 시작될 때가 많다. 내게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다. 바로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시작된 변화였다. 처음 브런치에 글을 쓰기로 결심했을 때, 나는 단순히 나만의 생각을 기록하고 싶었다. 누구와의 소통도 아니었고, 그저댓글 0 Mar 07. 2025 by 정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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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생명체-6- 아프게 사랑해 미지의 생물에 공포와 무력감을 느낀다.지금의 내가 거울을 봤을 때처럼, 죽지 않았다. 숨을 쉬고 있었다. 한참 새벽 시간에 깬 것 같은데, 시간을 보았다. 대략 15시간 정도 지나있다. 보통 7~8시간 잤으니, 두배로 잤구나, 베어낸 상처의 피는 이불과 함께 굳어있었다. 목이 말랐다. 물을 마실까, 그래, 일어난 김에 살자. 물을 마시댓글 3 Mar 07. 2025 by 유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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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리는 브랜딩 글쓰기 특강(블로그/브런치/스레드)한 번 듣고 평생 써먹는 강의(5/3토 강남) 놓치지 마세요! 블로그 글쓰기, 브런치스토리 글쓰기, 스레드 글쓰기로 나를 알리고 싶은 사람은 한 번 듣고 평생 쓰세요! 수강신청 >> https://naver.me/F88k0MmZ AI시대에는 어떻게 글을 써야 노출이 잘 될까? 각 플랫폼마다 글쓰기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 나 혹은 내 매장, 내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으로 글을 써야 투자 대비 홍보댓글 0 Mar 07. 2025 by 이동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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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스토리 하현달 작가님 댓글에 답글을 보내드립니다김왕식 □ 브런치스토리 하현달 작가님께서 제게 보내온 댓글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또 분석적으로 평론에 가까운 글을 보내주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에 작은 고마운 마음 담아 답글을 보내드립니다. ■하현달김왕식 평론가님, 블라썸도윤 시인의'뱃멀미하는 눈'에 대한 깊이 있는 문학평론을통해 시의 다양한 해석과 감상을 공유해 주셔서감사드립니다.댓글 1 Mar 06. 2025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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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가 곧 투자다무명작가의 특별한 자산 "원고 투고는 실패가 기본값이다."출판사에 투고한 원고가 책으로 출간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 미만이다. 이는 출간작가의 투고 원고를 포함한 수치다. 예비작가는 상황이 더 안 좋다. 출간 가능성이 0.1% 수준으로 확 낮아진다. 함량 미달의 묻지 마 식 투고를 포함한 수치임을 감안해도 적힌 숫자가 너무 낮다. 출간의 벽이댓글 135 Mar 06. 2025 by 류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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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500m-5- 불가능 더 이상 이대로는 살 수 없을 거 같아,내가 생각한 방법이 통하길 바랄게.. 엄마의 일기장엔 나를 향한 안타까운 글이 작성되어 있었다. 책을 읽는 사람이 아닌데도, 마음과 감정에 관련된 책들과 함께 놓인 엄마의 일기장, 엄마의 일기장을 펼쳐보았다. “아들의 고통을 더 이해해 줄 수 있을까” “이젠 내 몸도 망가져 가는 것 같다.” “남편이 없어댓글 5 Mar 04. 2025 by 유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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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집을 내보는 나의 마음 사색, 생명, 시선. 시집을 내보기로 마음 먹은 것은 책 한 권 내기도 참 어렵다고 생각하던 내가 가장 좋은 플랫폼인 브런치스토리가 내 손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점에서부터였다. 예전에 썼던 일기, 글 전부는 아니지만 대충 찾아보았다. 어쩜 이리 유치한 글이 있는지. 그냥 자기 생각을 쓰고 싶어서 일단 아무 단어를 마구 찾아 놓은 듯한 느낌의 글도댓글 0 Mar 03. 2025 by Joy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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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주만에 구독자 200명 모았던 '3가지' 비밀이 글을 보는 당신도 브런치 작가가 될 수 있다 안녕하세요. '대기업 퇴사를 후회합니다' 닉네임으로 활동을 시작한 브런치스토리 작가입니다. SK하이닉스 대기업 공정 연구원을 퇴사하고, 제가 원하는 삶을 위한 방향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댓글 3 Mar 02. 2025 by 대기업 퇴사를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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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첫 POD 출판기도전하면 반드시 일어나는 변화와 성장 내가 브런치스토리에 올린 글이 부크크에 입점됐다. (부크크 : 자가 출판 플랫폼) 브런치스토리 매거진에 올린 글이 30개 이상이 되면 부크크에 POD출판*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언젠가 나도 해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POD : Publish On Demand, 미리 종이책을 찍지 않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종이책을 인쇄하는 방식댓글 10 Feb 28. 2025 by 행복수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