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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논어 4월 1일군자불기 2-12)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마땅히 큰 그릇이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구절은 "군자는 그릇처럼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라고 번역한다. 그런데 소준섭 선생님은 고대 한어에서 불(不)자가 비(丕)자와 혼용되어왔음을 지적하여, 이 구절을 '군자는 마땅히 큰 그릇이어야 한다'고 번역했다. 개인적으로도 이 해석이 더 좋은 것 같다. 논어에서 강조댓글 0 Mar 31. 2025 by 한가한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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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엎었다일종의 쇼 사람이 웃으면 적당히 할 줄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쯤되니 알겠다. 내게는 뭔가 부당한 걸 참고 견딜 수 있는 인내와 지혜가 없다. 어쩌겠나. 나같은 사람도 있는거지. 맨 공자, 석가 이런 책을 읽고 살아왔는데 어릴때부터 스스로 군자는 이래야하고 저래야하고 책을 통해 그런 잣대질을 스스로에게 하다가 결국엔 터져버렸던거다. 꾹 참을 줄을댓글 0 Mar 21. 2025 by N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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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의를 추구하고, 소인은 이익을 추구한다.子曰 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 논어 이인 편에 ‘군자는 의를 추구하고, 소인은 이익을 추구한다'는 문장은 리더십과 국가운영의 근본적인 가치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다. 이는 도덕적 원칙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군자와, 개인적 또는 집단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소인의 차이를 강조하는 말이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들의 안보를 고려하기보다는, 자신의 개인적인 외댓글 0 Mar 06. 2025 by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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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논어 3월 6일학이 2 1-2) 유자가 말했다. "효성스럽고 공경하는 사람으로서 윗사람을 범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드물고, 윗사람을 범하기를 좋아하지 않고서 난을 일으키는 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군자는 모든 일에서 근본에 힘쓰니, 근본이 서게 되면 곧 도(道)가 스스로 생긴다. 효제는 인(仁)을 행하는 근본이다" 유자의 이름은 유약으로, 공자의 제자다. 학이 1편에서 언급했듯댓글 0 Mar 05. 2025 by 한가한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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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잡음《논어》, 공자_제3편 팔일(八佾) 7.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다투는 일이 없으나, 꼭 하나 있다면 그것은 활쏘기로다! 그러나 절하고 사양하며 활 쏘는 자리에 오르고, 내려와서는 벌주를 마시니 그 다투는 모습도 군자답다." -《논어》, 공자_제3편 팔일(八佾) 7. 새벽에, 아침에 그 글은 왜 봐가지고서. 잔잔했던 마음에 물결이 일렁인다. 고작 이 정도 일에 동요하다니. 네가댓글 0 Jan 06. 2025 by 안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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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가능성 ㅡ 나에겐 군자가 될 소지가 2% 있다 화이부동(和而不同) 그 2%의 소지가 나를 가만히 들뜨게 한다 * 9집 ' 고급 인생' / 2019 / 담장너머 // * 군자는 화이부동하고, 소인은 동이불화한다 공자님 말씀으로 논어 자로편 23장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孔子)가 말씀하셨다. “군자는 화합하지만 부화뇌동하지 않고, 소인은 부화뇌댓글 0 Dec 24. 2024 by 도니 소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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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실천이요, 탁월함은 먼저 몸소 행동하는 것이다초상지풍필언 (草上之風必偃) 풀 초, 윗 상, 갈 지, 반드시 필. 쓰러질 언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쓰러진다" 논어에 나오는 구절이다. 군자의 덕(德)은 바람이요, 소인의 덕은 풀이라, 풀에 바람이 가해지면 풀은 반드시 쓰러지기 마련이다. 군자의 덕은 선(善)을 몸소 행하는 것이요, 소인의 덕은 자신의 부족함을 남에게 덮어씌워 가르치려 하댓글 0 Dec 22. 2024 by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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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나를 위한 발걸음《논어》, 공자_제2편 위정(爲政) 12.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그릇처럼 한 가지 기능에만 한정된 사람이 아니다." -《논어》, 공자_제2편 위정(爲政) 12. 여러 가지를 동시에 잘 못한다.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편이다. 이것저것 일을 벌이다 감당하지 못하면 일시적으로 다 놓아버린다. 연년생인 아들이 한창 어릴 때 자기 계발 욕구에 목말라하던 때가 그랬고, 육아와 글쓰기에 체력댓글 0 Dec 16. 2024 by 안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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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권력자는 미친 사람이다 자비와 자애를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 들지 않는다 군자는 왕의 자리를 거절한다 권력은 필연적으로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공익을 위해 살고 싶었다 아직은 용기가 없었다 대학 졸업까지 내게 남은 한 가지 의문 권력을 위해 일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마지막 희망은 술과 권력에 무너졌다 권력은 그 자체로 더럽다 권력은 결핍으로부댓글 5 Dec 03. 2024 by 안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