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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색소폰소소한 일상글 어제가 결혼기념일이었죠. 벌써 30년이 되는.. 대학 졸업 후 빠른 결혼이 두 아들을 낳고 벌써 각자 자신의 일터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그래서 일까요? 조금은 센치해지는 느낌에 오래된 사진들을 보며 함께했던 시간들을 바라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꽃다발 배달문자를 받고 잠시.. 시간이 멈추었죠. 아이들의 깜짝 이벤트였답니다. 저 자랑해도 되죠? 너댓글 32 Mar 29. 2025 by 연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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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프리지아]28일. 결혼기념일. 퇴근하며 남편이 꽃을 내민다. 기념일, 남편은 나에게 늘 노란 프리지아를 선물해준다. 이번엔 꽃도 좋지만 편지가 함께라 더 좋다.살짝 열어보니 두장에 빼곡한 글자들이 가득하다. 모두 잠든 후에 조용히 거실에 앉아 읽을것이다. 그리고 나도 정성스러운 답장을 써야지. 16년. 함께한 시간의 힘과 깊이는 생각보다 세고 깊댓글 1 Mar 27. 2025 by 글쓰고 강의하는 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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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신혼에 대한 기록 서른두 살의 남자와 스물여덟의 여자가 결혼식에서 결혼서약을 한 지도 벌써 일 년이 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이라는 이 네 계절이 어떻게 다 지나갔는지, 우린 요즘 시간이 쏜살같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뭐 하면서 그 일 년이 다 갔나 싶다. 그냥 지나 보낸 거 같아 서운한 마음을 달래려 일 년 동안 남긴 사진들을 보니 남편노릇, 아내노릇 하댓글 0 Mar 20. 2025 by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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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부르는 소리1989 아주 오래전 어느 해 봄. 향이 나를 부르는 소리를 처음으로 들었던 그날의 풍경은, 뺨이 발그레한 아이가 황토 언덕에서 소꿉놀이를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물색 고운 호박단으로 지은 치마저고리, 아니면 꽃무늬 아롱거리는 포푸린 원피스를 입었으리라. 문득, 나비 날듯이 가벼이 산으로 오르는 아이. 거기 덤불진 찔레꽃 향의 이끌림 따라 뽀얀 찔레꽃 앞에 이르러댓글 0 Mar 16. 2025 by 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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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엄마-아빠 사랑의 든든한 수호신 같아사랑하는 내 딸 홍아! 오늘(6월 22일)은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이야. 사랑하는 홍아. 많은 부부가 그렇지만, 결혼생활 초창기 부부싸움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 왜냐하면 전혀 다른 가정환경에서 30년 가까이 살던 두 사람이 한 집에서 1년 365일 내내 같이 지내게 되니까 당연한 거지. 아빠 엄마 모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게 돼서’댓글 0 Mar 14. 2025 by Newfif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