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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석 달만 감옥에 가면 좋겠다지난 12월 3일 이후 정말로 고생한 활동가들은 따로 있고 나야 띄엄띄엄 집회 참여한 게 전부라 이런 소리 하는 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평소 고통을 비교하고 고통의 위계를 만드는 것이 폭력이라고 생각했으니 그 생각대로 살아야지. 왼쪽 다리 허벅지 근육에 미세한 통증이 느껴진 건 제법 되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집회 나가서 걸으면 그냥 통증이 아니라 다리댓글 0 Apr 03. 2025 by 이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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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범죄자가 되는 건 감옥에서 경험이 영향을 주는 듯https://youtu.be/x4 rByz1 WFfs? si=ErGYdHzadhB4 Vlfl 보통 감옥을 나온 이후에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는 감옥 안에서 비상식적인 대우를 받았을 때인 거 같더군요. 전청조만 하더라도 단순 사기로 2년 형을 선고받았을 때 감옥 안에서 임신을 빙자해 여러 비상식적인 대우를 받았던 이력이 있고, 감옥 안에서 특정 조직댓글 0 Apr 03. 2025 by 이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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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갇히면 '나다움'을 잃는다나의 이름은 ‘나’인가? 난 그다지 ‘남자답지’ 못하다. 살면서 그것을 뽐냈던 날은 열 손가락을 다 채우지도 못할 정도이니. 그중 하루는 신병훈련소에서 넉가래로 눈을 치우던 날이었다. 그곳을 나오던 날 받은 ‘조용하다’ ‘여성스럽다’ ‘남자다워져라’ 등의 말들만 가득한 롤링페이퍼 한 곳에 대충 이렇게 적혀 있었다. ‘눈을 치우던 그날 남자다웠다’고. 사회초년생이었던 어느 날이다.댓글 0 Apr 01. 2025 by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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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육아 감옥 12년, 드디어 석방!우리 부부는 지난 12년 동안 강제 감옥살이를 했다. 행복한 순간도 많았지만,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부모가 되어간다는 게 말이다. 사람 만나고 노는 걸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특히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 희생 속에서 또 다른 행복과 기쁨을 얻기도 했다. 양가 부모님이 멀리 계셔서 ' 부모님 찬스' 없이 오롯이 둘이서 육아를 해왔다. 그러다 보니 둘만의댓글 4 Apr 01. 2025 by 빼어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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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톡방의 딜레마한 때 단톡방은 카톡 감옥, 카톡 지옥, 카톡 쏘우(영화 "SAW"처럼 사람을 납치해서 감금하는)로 불렸었다. 한번 초대되면 나갈 수도 없이 갇힌 상황이라 감옥, 지옥과 같다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요새는 초대거부 및 나가기와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생겨서 카톡은 더 이상 감옥이 아니다. 하지만 그런 기능이 있어도 나갈 수 없는 방도 있다. 중요 단톡방이댓글 0 Mar 31. 2025 by 이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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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2장: 미리암(Miriam) 배스토니 교정시설— 연방정부와 국방부가 함께 운영하는 이 요새 같은 감옥은, 노바 앤젤레스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장소로 꼽혔다. AI 전범, 불법 레플리칸트, 그리고 국가를 위협하는 중범죄자까지 한 곳에 몰아넣다 보니, 여기를 단지 ‘교정시설’이라 부르기엔 부족했다. 폭력과 실험이 일상화된 ‘실험장’에 가깝다는 평이 돌아도 이상할 게 없었다. 그 안에는,댓글 0 Mar 28. 2025 by 진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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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코끼리의 지혜를 품은 지도자매일 아침 출근길의 작은 불편함을 느끼며 짜증을 내는 우리와, 27년간 감옥에서 인내한 사람의 대비는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커피가 늦게 나와 불평하는 순간, 바위를 깨며 하루를 시작했던 만델라를 떠올려보면 어떨까요? 넬슨 만델라는 코끼리의 특성을 많이 닮았습니다. 처음엔 이상한 비유처럼 들릴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놀라운 유사점이 있어요. 코끼리가 수댓글 0 Mar 28. 2025 by 정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