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에 미대를 졸업한 후, 파리에 정착해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예술사학, 박물관학을 배웠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 책 3권을 출간하며 쓰고 싶은 글도 써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저에겐 19년 동안 남편과 함께 보낸 평범한 삶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저는 브런치에 <남편은 내가 죽길 바랄까 아님 살길 바랄까?>란 주제로 남편의 죽음 후 제가 겪은 아픔과 추억의 속삭임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책 <색깔이 속삭이는 그림> <노란 누드 : 색으로 만나는 현대 화가 10명> <안녕, 색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