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천재적인) 몇몇 작가님을제외하면,대개 포스팅한수가 100편을훌쩍 넘었고, 그 수가 무려 수백 편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인기브런치 작가님의 포스팅 수는수십 편에 불과했지만, 포스팅 하나하나의 퀄리티는 가히 대단했다.직접 발로 뛰며 힘들게 얻은 정보를 하나하나상세히설명하려는성심성의가 글에오롯이 묻어났다.
'거봐,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잖아. 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거라고.'
그때 깨달았다.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새로운 온라인 슬롯이 아니라
이미 시작한 일들을 흔들림 없이 지속해 내는 뚝심'이란 걸.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우리의일상이예전과는많이달라질거라고 하니, 그에 맞춰 조금씩 미리 준비하는 건 필수인듯하다.(이를테면'비대면(Untact),''안전(Safety),' '디지털(Digital)' 등미래의 키워드를 내가 지금 하고 있는일에접목할 방법을 찾아본다든지. *김미경 강사님 유튜브를 참고함.)
하지만, 코로나가 만든불안한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내 계획에도없던 전혀다른 일에새로 온라인 슬롯하지는말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