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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말까 망설여질 때는 슬롯 꽁 머니 것으로

시작은 어렵지만, 막상 해보면 좋은 일이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다양한 슬롯 꽁 머니 왕성하게 운영하지만, 2년 전만 해도 '나를찾아가는 글쓰기' 모임만 진행했더랬어요. 하나의 슬롯 꽁 머니 위해줌(zoom) 연간 결제는 오버인 것 같아서 라인, 팀즈(teams), 웹엑스(WebEx)등의 무료 회의 프로그램을 전전했습니다. 저야 무료 프로그램을 사용하니 부담이 없었지만, 사용자 경험은 나빴습니다. 팀즈를 주로 사용했는데, 슬롯 꽁 머니 가입시키고 초대하기도 어렵고 막상 모바일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빈번했어요. 수시로 업그레이드가 되니 참여자들이 메뉴를 찾는 것도 힘들어했습니다.


줌 연간 결제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 하나의 슬롯 꽁 머니 위해서라도 투자해야겠다 결심했어요. 150달러이니 월 2만원 정도인 셈이라 사실 아주 큰 부담은 아니었어요.'딴 데도 써보지 뭐'라며 눈 질끈 감고 연간 결제를 클릭했습니다. 알고보니 소소한 개인 모임을 위해 연간 결제슬롯 꽁 머니 분들이 많더라고요. 혼자 고민했던 것 같아요.


줌을 사용하며 학습자 경험이 편해진 것은 기본이고, 저 역시 생산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일일이 영상을 녹화하고 유튜브에 업로드해서 일부 공개 링크를 공유했는데, 줌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해주니 시간이 절약되었습니다.


신기한 일은 그 후에 생겨났습니다. '딴 데도 써보지 뭐'라는 마음 때문이었을까요? 연간 결제했는데 한 달에 한 번만 사용슬롯 꽁 머니 게 아까워서일까요? 줌을 활용할 아이디어가 샘솟았습니다. 계획적인 인간이라 뭐든 사전에 완벽하게 준비가 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편인데, 선 실행 후 수습의 모양새가 되었죠.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니,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할까 말까 망설여지만 일단 슬롯 꽁 머니 게 좋겠습니다.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더 기회가 생깁니다.


회사에서 동호회를 지원하는 데 여러 곳에서 활동은 할 수 있지만 지원은 한 곳만 받을 수 있어요. 영어동호회를 운영하는 저는 영어동호회에서 지원금을 받습니다. 투자정보와 트렌드를 알고 싶어서 투자동호회에 준슬롯 꽁 머니으로 참여합니다. 얼마 전 투자동호회에서 그림 투자 이야기가 나오면서프리즈 아트페어(Frieze Seoul)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하더군요. 정확히 알지는 못했지만 그림에 관심이 있어 참여할까 보니 입장료가 55,000원이라지원금을 받지 않는 준슬롯 꽁 머니이 갈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모임의 한 문우가 수업 중에 프리즈 아트페어를 보려 런던을 다녀왔다고 이야기해서 프리즈 서울 사이트를 다시 찾아봤어요. 런던까지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대작을 만날 수 있다니 가고 싶었어요. 이미 매진이더군요. 돈을 주고도 못 간다니 더 아쉽더라고요. (얼리버드 티켓인 줄도 몰랐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현장 구매가 가능한 거였어요.)


'다음에 프리즈 아트페어 일정에 맞춰 런던에 가야 하나?'라는 마음과 동시에 작은 마음이 하나 더 올라왔는데요. '혹시라도 슬롯 꽁 머니 중에 참여를 신청했다가 취소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라는 그래서 부끄럽지만 '투자동호회 회장에서 물어볼까?'라는 마음이었어요. 소심한 저는 또 엄청 고민했습니다. 정슬롯 꽁 머니도 아닌데 55,000원짜리 티켓을 주는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애초에 신청도 하지 않은 거였고요. 그런데 신청한 사람들의 명단을 보니 정슬롯 꽁 머니 반, 준슬롯 꽁 머니 반이더라고요. 바보같이 저만 망설였나 봅니다. 그럼에도 용기를 엄청 냈습니다.


"전 정슬롯 꽁 머니이 아니어서 미안해서 신청 안 했는데. 그렇게 유명한 전시회인 줄 몰랐어요. 혹시 신청한 슬롯 꽁 머니 중에 취소한 사람이 있다면, 제가 가도 될까요? 당일 아침에도 좋아요. 대기탈 수 있어요."

"잠시만요. 없어도 만들어 드릴게요."

"이미 매진이던데요."

"제가 할 수 있어요. 바로 알려드릴게요."


우여곡절 끝에 런던까지 가지 않고 한국에서 대작을 만났답니다. 7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는데요. 제가 용기 내 물어보지 않았다면 꿈도 못 꿀 전시회였습니다. 할까 말까 망설여지면 그냥 하면 됩니다. 아님 말죠 뭐.

슬롯 꽁 머니프리즈 서울에서 만난 명작들

이렇게 주장은 하지만, 몇 달 전부터제 매니저에게 말할까 말까 망설여지는데요. 눈 한 번 질끈 감기가 참 어렵네요. 수십 번을 시뮬레이션해 보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요. 하지만, 힘을 내어 봐야겠죠? 저만 어려운가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9월 3일에 참여하고 9월 4일 하루종일 작성한 프리즈 서울 후기 (그림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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