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맛이 좋아져서 식사 후에도 과자가 당긴다. 못 참고 몇 번 먹다가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사 후에 바로 양치질을 한다. 과자에 손이 가기 전에 치약을 묻힌 칫솔을 입안으로 넣어 어쩔 수 없이 세면대로 가게 만드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기 위해 늘 머그컵을 손에 닿는 곳에 둔다. 책을 읽기 위해 독서대를, 글을 쓰기 위해 노트북을 눈앞에 가져다 놓는다. 이와 반대로 스마트폰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가까이 있으면 자주 보기 때문이다. 오늘은 '스마트폰 없이 하루 살기'에 도전했다. 결과는.. 실패였다. 중간에 오는 전화를 받아야 하고 카톡에 답장을 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내일은 '의미 없이 스마트폰 보지 않기'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슬롯사이트 2025년 만드는 것은 나자신이지만, 그에 맞는 환경 조성도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내일은 꼭 성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