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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게임 사이트빠꾸, 카지노 게임 사이트연기
2025년 1월 2일 목요일
폴피리 2차 후, 몸 컨디션은 가장 좋았지만 살이 정말 많이 빠진다
워낙 잘 먹어서 일반인 정도로 먹고 있고
김밥도 두 줄씩 먹는 나인데 이리노테칸을 맞고 나면
일주일 만에 2킬로씩 빠지고 있다
어느새 몸무게는 50에서 48 그리고 현재는 46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하면서 몸무게가 이렇게 줄었던 적이 없었는데
점점 빠지는 몸무게를 보니까 이리노테칸을 맞고 있는 게 실감 난다
이번 카지노 게임 사이트은 입원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아니라 카지노 게임 사이트제를 달고 집에 내려갔다가 다시 뽑으러 와야 하는데 (또는 지역 협력병원) 새로운 환경에 긴장을 하며 세종에서 서울행 기차를 탔다
외래 전에 채혈, 엑스레이를 찍고 교수님 뵙기 전에 피검사 결과가 어플에 떠서 미리 체크를 했더니 백혈구 카지노 게임 사이트 낮다
엄마한테 이 정도 수치면 여기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빠꾸 시킬 것 같은데~?라고 농담반 진담반 이때까지 들어왔던 경험을 토대로 말을 했는데
(카지노 게임 사이트빠꾸: 수치 등의 이유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못하게 함)
역시나.. 교수님께서 백혈구 카지노 게임 사이트 너무 낮다며 촉진제를 맞고 다음 주에 보자고 하셨다^^..
촉진제 부작용으로 허리와 골반이 많이 아플 테니 진통제를 먹으라는 말씀과 함께
말로만 듣던 카지노 게임 사이트빠꾸에 살짝 당황한 나와 엄마
세종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게 보통일이 아닌데..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하다 보면 낮아진 호중구수치 때문에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받지 못하는 게 예삿일이다
이번 백혈구 수치가 많이 낮긴 하지만 원래 사실 백혈구 수치가 좀 낮아도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진행했었다
1점대로 내려간 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그때는 촉진제를 맞고 다음날 바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붉은 육류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해도 호중구수치를 위해서 소고기(한우)도 자주 먹었고, 엄마가 워낙 밥을잘 챙겨주셔서 그동안 큰 문제가 없었다
나 또한 잘 먹는 편이라 호중구수치에 대해 걱정을 한 적이 없었는데 이제 신경을 써야겠다
그렇게 호중구촉진제를 맞으러 갔는데 밖에 카지노 게임 사이트 대기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큰 병원은 이렇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하나보다 길게는 3시간 정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하고 집에 간다고 한다
호중구 수치가 내려간 것보다 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웨이팅의 현실이걱정되고 기다리는 환자들을 보니 맘이 아프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자체만으로도 힘든데 기다리다가 체력을 다 쓸 것같다 이때까지 나는 너무 감사하게도 편하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받았구나
마음을 굳게 먹고 이리노테칸을 이겨낼 준비를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1년을 넘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해서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을 경험했다고 생각했는데 채혈실 대기숫자를 보고 놀랜 카지노 게임 사이트초보이다
와중에 정말 다행이라면 이리노테칸이 효과가 있었다
폴피리 1차를 끝내고 힘든 부작용을 이겨내고 본 종양카지노 게임 사이트 71.90으로 치솟아 있어서 속으로
이런.. 이리노테칸은 제일 힘들고 아프게 하면서 효과가 없는 건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효과는 있나 보다
(현재 cea수치: 47.96)
이제 큰 욕심이 없어서 수치에 마음이 흔들리진 않지만 마지막 카지노 게임 사이트제라는 이리노테칸을 맞고 있으니 임상으로 넘어가기 전에 수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건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니 올해 나에겐 정말 기적이 필요하다
아 이게 욕심인가? 엄청 큰 욕심인가
살기 위해서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아무튼 촉진제를 맞고 집에 내려와서 기절을 했다
허리와 골반 통증에 정말 너무 아파서 이전에 등 뒤쪽 옆구리가 아파서 마약진통제 맞은 게 생각이 났다
다행히 촉진제 부작용은 진통제를 먹으면 살만하다
밤새 식은땀을 한 바가지 흘리고 일어났더니 그나마 괜찮아졌다 이후로 3일은 통증에 약을 먹었다
나는 지금 할 수 있는 일!
다음 주 폴피리 3차를 위해 잘 먹고 , 잘 자고, 운동하고 또 몸을 열심히 만들어야겠다
.
요즘 같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 복막전이로 투병하고 있는 암환우분들이 고통을 내려놓고 세상을 많이 떠나고 있다
연달아 들은 부고 소식에 몰아치는 이 슬픔이란 감정은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다
하나님.. 함께했던 암 환우분이 떠났습니다
많이 아프고 여러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살고자 했던 그녀를 지금은 하나님 곁에서 아프지 않고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남겨진 가족을 비롯한 사람들의 안녕을 빕니다
암을 이겨내겠다고 하루하루 의지를 가지고 이겨내고 있는 기특한 암환우분들에게 조금만 더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세요
너무 힘이 듭니다
안타깝고 아깝고 불쌍한 저희를 지나치지 말아 주세요
25년도 끝까지 잘 이겨내 볼 테니 저희 힘으로 닿지 않는 일은 하나님의 손길이 닿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