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Perfect Night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또 한 번 학폭 심의위원회를 참석하게 됩니다.

슬롯 머신 규칙에게 올해는 힘들지만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듯 합니다.


지난 3월.

존재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라 주장하는 A에 의해 집단 폭행의 가해자가 되었으며, 어렵게 변호사의 도움과 극적인 CCTV 확보로 해당 장소에 존재하지 않아 “관련 없음”이라는 조치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라 주장하는 A는 그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행정심판과 경찰서 형사 고소를 진행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보복성 학폭 신고를 진행하여

슬롯 머신 규칙 내일 다시 한번 교육청에서 학폭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아빠와 함께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


그리고…

아직도 노란 오리인형을 꼭 껴앉고 자는

어리기만 한 아이인데,


아이에게는 너무나 큰 시련이 지난 한 학기동안 계속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보복성 학폭 신고에 대해 슬롯 머신 규칙 전혀 “관련 없음”을 입증할 수 있는 명확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히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나 힘든 고통을 얻었지만,

앞으로 슬롯 머신 규칙 누구보다 강하고,

아픈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슬롯 머신 규칙가 이번 시련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이번 학폭이 종료되면 슬롯 머신 규칙 이번에 겪었던 일을 글로 써볼 생각입니다.


슬롯 머신 규칙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슬롯 머신 규칙의 마음을 담은 사진을 함께 포함하여

작지만 소중한 글을 써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자비 출판을 진행하여

억울한 학폭 가해자로 몰린 아이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해볼 예정입니다.


제목은 “슬롯 머신 규칙 할 수 있어.” 입니다.


조만간 글과 그림을 시작하면

저의 브런치에 연재를 해 볼 예정입니다.


“슬롯 머신 규칙 할 수 있어.” 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