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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카라 토토 사이트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퇴근 후 바카라 토토 사이트 루비와 셀린입니다.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자전거 길처럼 우리들의 레터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 레터, 바카라 토토 사이트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레터라니... 아쉬운 마음과 무사히 완주해서 안도하는 마음이 동시에 듭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참, 지난 호 루비와 셀린의 솔직한 이야기는 잘 보셨나요?(Letter #11. 이 사태를 어떻게 생각해?편 참고) 셀프 검열을 통해 삭제된 이야기가 많았지만, 각색은 전혀 안 한!! 퇴근 후 바카라 토토 사이트 보내는 루비와 셀린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았을까요.


오늘은그동안바카라 토토 사이트바카라 토토 사이트를읽고나서보내주신다정한이야기들을소개하고, 바카라 토토 사이트바카라 토토 사이트를발행한루비와셀린이마음에들었던서로의문장들을돌아보려합니다.


그 동안<퇴근 후 바카라 토토 사이트 셀린과 루비에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구독자분들의 이름은 귀여운 이모지로 대신할게요.)


* 아래에소개드리는이야기는공유여부에대해사전동의를구했답니다. ! 그리고보내주신각각의이야기아래에는루비와셀린이다정함을듬뿍담은답글을달아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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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토토 사이트바카라 토토 사이트 구독자분들께서보내주신이야기~


아가미없는물고기..라는말이너무와닿았어요. 숨이차올라발버둥치곤했는데..발버둥칠수록점점가라앉기만했던같아요. 시기즈음.. 10만에바카라 토토 사이트(공유바카라 토토 사이트를처음으로타봤어요)타게되었는데익숙치않고겁이많아서조금가다보면멈췄다끌고가다가멈춰끌기를반복했어요. 땀으로샤워를집으로돌아온그날..해결된없지만홀가분한마음으로잠에들었던기억이나요.

첫 편지 잘 받았습니다. 소중히 읽고 부족하지만 답장도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루비

저도바카라 토토 사이트를타고나면드는'홀가분함' 때문에다시길을나서게되는같아요. 해결되는일은없지만적어도마음이조금가벼워지는도움이되더라고요. 기억을공유해주셔서감사해요




직장생활년이넘어가고, 직장에서7년을있게지금주신글이많은생각을하게하네요. 속도를내어다른트랙으로가야하는같은데여전히두렵기만합니다. 오래사회에있었는데도두려움은줄어들지않는지◡̈심란해하기보단그래도움직여앞으로나가야겠네요. 멈춰서는속도를줄일뿐일테니까요. 오늘도좋은감사히읽었습니다.


셀린

저도 지금 직장에서 올해 7년 차가 되네요. 분명히 2년 차까지는 속도를 주체하지 못해 트랙에서 탈주만 하고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익숙함에 기대 다른 트랙으로 나가는 게 두렵더라고요. 그래도 100세 시대, 우리 계속 도전하면서 잘 살아보아요.




보내주신즐겁게읽었습니다. 아침은언제나피곤하지만목요일은<바카라 토토 사이트바카라 토토 사이트 보면서힘이납니다. 서울이너무갑갑해서이사를했는데, 글과영상을보니서울에도이렇게여유로운곳이있었군요. 부지런하게떠나시는모습을보며감명받고갑니다. 브이로그까지너무재밌어요!!항상좋은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루비

저희<바카라 토토 사이트바카라 토토 사이트작은힘이되었다니, 기쁩니다. 저의브이로그..앞으로도바카라 토토 사이트이야기많이올라올테니, 구독과좋아요눌러주세요.(부끄러워하면서도, 유튜버되었답니다?)히히. 레터를받는오늘도좋은하루되세요.




4번째보내주신글을조금늦게읽었습니다. 저는아직도싫은많은아이처럼구는데, 말은그렇게해도몸은프로직장인답게움직이고있네요. 그래서공감하며재미있게읽었습니다:)바카라 토토 사이트글쓰는정말쉬운일이아닐텐데과정도즐거우셨으면좋겠어요


셀린

역시 프로 직장인. 저도 어느덧 주말에도 알람 없이 출근 시간에 일어나는 프로 직장인이 되었답니다. 출근하고 바카라 토토 사이트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참 다들 대단하게 살고 있어요. 바카라 토토 사이트 후 글쓰기 휴... 쉽지 않았지만 벌써 마지막 호! 읽어주는 분들이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매주목요일힐링이되기도하고영감이되기도하는좋은감사히읽고있습니다. 풍경사진이나짧은글귀들은캡처해서지인들과공유하거나인스타그램스토리에올려도될까요??


루비

, 당연하죠! 어떻게답변을드려야할지몰라..이제야이렇게회신합니다....저희<바카라 토토 사이트바카라 토토 사이트카카오브런치에공동매거진으로업로드예정이니, 링크를공유해주셔도좋을같아요. 여기클릭하시면바로이동합니다.




오늘너무좋았어요언제나두려움은실제보다크다라는말이마음에와닿았습니다! 저는18때부터사업을해서대학에갔어요. (대학에시기를놓쳤다고해야하나요..?ㅎㅎ) 그런데살아가다보니대학에가보고싶어지더라고요!!그래서용기를내서수험생활을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두렵고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두려움이 실제보다 컸었네요! 저는 6일 후에 9월 모의평가를 보고 84일 후에 수능을 봅니다.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별거 없네요! 어쩌면 괜찮아 힘들지 힘내라는 말보다 사실은 생각보다 별거 없어라는 말이 더 힘이 되는 레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셀린

수험생이시군요! 가을이다가왔다고만생각했는데수능이네요.(두근두근) 결과를떠나서용기를내신자체가의미있는같아요. 별거있나요. 이미하고계신걸요. 멀리서라도응원을보냅니다.






셀린과 루비가 고른

<퇴근 후 바카라 토토 사이트 명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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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도 흔들리지만 앞으로 잘 가고 있을 거야."


- Letter #1 퇴근 후, 바카라 토토 사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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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지금 다음 트랙으로 넘어가는 그 입구에 다시 섰다."


- Letter #2 어느 날 바카라 토토 사이트가 타고 싶어졌다 (셀린)





"그래도 '하기 싫다'로 점철된 사람보다는

'하고 싶다'로 살아가는 사람이고 싶다."


- Letter #4 좋아하는 일 하고 있나요? (셀린)






"그러고 보면 나는 시간을 들여

무언가를 해내는 게 익숙한 사람이었다."


- Letter #5 퇴근 후 떠난 바카라 토토 사이트 캠핑 (루비)




"다만 나를 안온하게 지키기 위한,

나를 납득시키기 위한 경계."


- Letter #6 그것 참 별 일도 아니네 (셀린)





"바카라 토토 사이트를 타지 않았다면,

나는 도시의 테두리를 만져보지 못했겠지."


- Letter #7 바카라 토토 사이트를 타면서 수집한 순간들 (루비)





"인생은 매 순간이 위기."


- Letter #8 허무해질 땐 바카라 토토 사이트를 타 (셀린)




"여름은 내년에도 그다음 해에도 돌아올 테니.

조금 늦더라도 누구도 다치지 않고 왔으면 좋겠다"


- Letter #9 호숫가에 앉아 먹던 나의 여름 도시락 (루비)






지금까지 <퇴근 후 바카라 토토 사이트와 함께 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 잊지못할거예요


언젠가 또 다른 여름에 찾아올게요!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2021. 9. 2

<퇴근 후 바카라 토토 사이트 셀린과 루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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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셀린과 루비의 사이드 프로젝트. 두 직장인이 퇴근 후 바카라 토토 사이트를 타며 발견한 장면을 번갈아 가며 기록합니다. 늦봄부터 한여름까지 이메일로 총 12회 연재합니다. (6.10 -8.26)


퇴근 후 바카라 토토 사이트 발행인

따릉이로 한강을 달리는 셀린@bluebyj

미니벨로 라이더 루비(청민 부캐)@w.chu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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