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리석지 않기를...
그저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정치적인 이야기를 쓰지 않겠다는 나만의 신념이 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래서 어제부터 듣던 곡이 몇 곡 있는데 이 마음을 'These Foolish Things' 이 곡으로 위로하려 한다.
음악을 주제로 하는 매거진인 만큼 약간의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예전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에 재즈 마니아들에게 수집의 대상이 되던 몇몇 카지노 입플들 중 'Complete Recording'시리즈는 거의 들어갔다.
예를 들면 Bill Evans의 <The Complete Bill Evans On Verve는 개별 카지노 입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입맛을 다셨던 카지노 입플이다.
거기에 정규반에는 없는 alt. take 버전이 상당수 수록되어 있기도 하니나도 구입한 기억이 나는데 무엇보다 알루미늄으로 된 케이스가 한 몫했다.
그리고 5, 60년대 비밥 마니아들이라면 지금은 사라진 Aladdin Records에서 발매된 재즈 뮤지션들의 카지노 입플들이 수집대상이었는데 그중에 Lester Young, Art Pepper의 이 시기의 녹음은 귀한 카지노 입플이었다.
물론 BlueNote가 이후 'Complete Recording'시리즈나 'Mosaic Selected'시리즈 같은 콘셉트로 리마스터링 되면서 그 시기의 듣기 힘들었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