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바카라 카지노으로 생각을 한다. 예전에 강호동이 나오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1박2일이 있었다. 게임에서 누가 지던지 “나만 아니면 돼”라는 말을 많이 했다. 게임에서 한 말이지만 나는 이 말이 듣기에 불편했다. 청소년들은 연예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청소년뿐이겠는가?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이 사회 전반에 스며든다고 생각해 보자.
자영업자의 처지에서 문을 닫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때도 “나만 아니면 돼”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이 사회에는 온기(溫氣)는 사라지고 인정(人情)은 메말라질 것이다.
정치권에서도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나만 권력을 잡으면 돼.”
승자독식의 상황을 보는 것 같다.
정치인 중에는 “누군가는 감옥을 가야 되고, 나는 권력을 쥐어야 해.”라고 서로 주장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