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화 평론가로 '문학사랑'과 '중도일보'에 등단한 바 있습니다. 기록의 중요성과 글쓰기로 나를 표현해 삶의 활력을 찾는 한 사람으로서, 브런치 활동을 통해 여러 독자들과 소통하며 좋을 글을 많이 써가고 싶습니다. 섬세한 일본 영화와 대학원에서 공부했던 한국에 발표되지 않은 일본 문학 작품들에 대한 평론 및 감상에 대한 내용들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영화나 문학 작품(특히 일본)에 관심이 있습니다. 특히 영화 평론은 영화 속에 일관되게 흐르는 시대 정신과 세계관을 공시적 관점에서 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작가나 감독, 또는 작품의 시대적 분류, 분석을 통해 그 작품이 던지는 배경에서 문장 또는 대화가 갖고 있는 메시지를 어떠한 방법으로 이끌어 낼 것인가에 초점을 둘 것 입니다. 즉 줄거리의 구조적 분석과 작품 속 인물들의 내면의 소리, 때론 영화적 장치인 여러 기술적인 효과를 통한 분석과 비평에 힘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