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취재작가로 일하며 특별할 것 없는 우리 삶에도 드라마가 있다는 걸 배웠다. 2019 케이블TV 방송대상 교양다큐부분 대상작 다큐 <우리가> 메인작가이자 휴먼다큐 구성작가, 애니메이션 <토닥토닥 꼬모> 시나리오 작가, 계간 <어린이와 문학> 등단 청소년 소설가이다. 사람과 삶에서 글을 배웠다.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길 바라며 글쓰기 안내자로 활동한다. 현재 동아일보 칼럼 <관계의 재발견>을 연재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글쓰기를 가르친다. 에세이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바다처럼 짰다>, <마음 쓰는 밤>, <선명한 사랑>과 그림책 <토닥토닥 꼬모> 마음친구 시리즈를 썼다. 휴먼판타지 장편소설 <까멜리아 싸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