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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바카라이 무기인 사람이 되고 싶다

무엇이든 계속하면, 그것은 세상에도 나에게도 라이브 바카라 것이 된다.

1. 20대의 나는 ‘새로운 시작’이 참 어려웠다.


2. 대학생이 라이브 바카라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겪는 일들이 많았고, 모든 것이 서툴렀다.


3.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무거웠다. 망설임 없이 도전하고 실행하는 친구나 동료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4. 다행히 지금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 이제는 나름대로 실행력이 생겼다고나 할까.


5. 하지만 30대가 된 지금, 나는 ‘실행’보다 ‘라이브 바카라’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일인지 절감하고 있다.


6. 운동, 취미, 여행, 글쓰기… 어떤 분야든 라이브 바카라히 노력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단순히 멋지다는 수준을 넘어 존경스럽다.


7. 그들의 진짜 재능은 뛰어난 운동 신경이나 체력, 탁월한 글쓰기 실력이 아니라 바로 ‘라이브 바카라’이 아닐까.


8. 그래서 2025년 내 목표는 대부분(글쓰기 250회, 운동 150회 등) ‘라이브 바카라’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9. 하루하루 작은 실천이 쌓여 나만의 라이브 바카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봤달까…


10. 그런 의미에서 정지우 작가님의 책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의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해본다.


“무엇이든 계속하면, 그것은 세상에도 나에게도 라이브 바카라 것이 된다. 세상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하는 게 아니라, 그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계속하면 그것이 곧 라이브 바카라 것이 된다. 반대로, 계속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라이브 바카라 것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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