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은 글은 많은데, 아니 많았는데 글이 잘 써지지는 않는다. 너무 거창하게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뭔가 더 잘 써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더 잘 쓰고 싶다는 욕심에 고치다가 그냥 두기도 한다. 썼다가 많이 지우기도 한다. 아예 시작도 못하기도 하고 말이다.
그렇게 작가의 서랍에 대강 쓰다 만 글이나 책상 위 수첩에 메모해 둔 글 주제나 아이디어들이 쌓여 간다. 이 아이들이 언젠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을까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보기도 한다. 종종 이런 생각들을 한다.
이런 미완의 글들을 다 완성하면 어떤 기분일까?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북 연재를 마치는 방식으로 마무리 짓든, 혼자 쓰는 글로라도 마무리 짓든 한다면 좋은 결과물이 나오게 될까? 만족할 수 있을까? 왜 어떤 날만 글이 잘 써져서 완성하기엔 부족해지는 걸까?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이만하면 되었다 싶을 때도 있다. 이것저것 시도를 해본 것으로 되었다는 마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