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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리 카지노 정산.

2024년 한 해를 정리합니다~!

2024 우리 카지노 정산. 책 시상식!


1년이 끝나간다. 놀랍다. 돌아보면 무엇을 했나 싶을 정도다. 이때쯤이면 흩어진 새해 결심을 모아 따져본다. 어디 적지 않았지만, 내 새해 결심은 비슷하다. 책 120권 읽기, 운동으로 체중 조절하기, 영어 공부하기, 글 꾸준하게 하기.. 우리 카지노은 나를 알아가는 일이 된다.올해를 잘 지냈는지 알 수 있고, 새해에 정한 목표가 너무 과한 건 아닌지 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올해가 끝나가는 지금 책은 118권을 읽었다. 지난해에는 112권이니, 발전했다고 할 수 있을까? 페이지로 따지면, 36,036페이지다. 지난해에는 33,513페이지니 7.5% 늘어났다. 한 달 평균으로 3,003 페이지를 읽어냈다. 높이로 따지면, 내 키를 훌쩍 넘는 180 cm에 도달했다. 여전히 새해 목표인 120 권에는 도달하지 못해 아쉽다.


책 관련 글도 꾸준히 썼다.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을 238개를 남겼고 운이 좋겠도 팔로워는 974명에 도달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우리 카지노를 나누는 우리 카지노로 보내는 한 해를 보냈다. 2024년 분석하고 나니, 올해를 빛낸 책들이 떠올랐다. 다시 돌아왔다. "책 시상식!"

우리 카지노
우리 카지노


분야는 거칠게 두 분야로 나눴다. 문학과 비문학. 우선 문학! 두구두구..!! <GV 빌런 고태경, <너와 나의 여름이 닿을 때, <순례주택


우리 카지노
2024년 문학 대상!


<GV 빌런 고태경, 정대건 지음, 은행나무.

관객, 영화감독 그리고 배우가 만나는 자리인 GV. GV를 싸하게 만드는 빌런이 있다. 이름은 고태경. 두터운 영화 지식은 감독 숨을 멎게 하고, 날카로운 질문은 배우의 고개를 떨구게 한다. 궁금하다. 왜 그는 축제인 GV를 부시고 다닐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이루지 못하는 꿈에 대한 이야기다. 오랜 시간,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루지 못하는 꿈은 의미가 없을까? 타인은 물론이고 자신도 의미 없는 일이라며 조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뛰는 일을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된다. 내가 공들이는 일이 무너질 때, 그 일로 내가 무너질 때 매번 읽고 우리 카지노 책이다.


나누고 우리 카지노 문장.

누군가 오랫동안 무언가를 추구하면서도 이루지 못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비웃습니다. 자기 자신도 자신을 비웃거나 미워하죠. 여러분이 자기 자신에게 그런 대접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냉소와 조롱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값싼 것이니까요. 저는 아직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꿈과 열망이 있습니다.


<너와 나의 여름이 닿을 때, 봄비눈, 소담.

인생 한 토막을 다시 살 수 있는 선택. 믿을 수 없다. 속는 셈 치고, 받아들인다. 어떤 순간으로 돌아갈까? 여름이는 첫사랑 유현이 있는 장면을 떠올리고 돌아간다. 그녀는 삶을 퇴고하며 살아간다. 다시 살게 된 인생.잘 살아 낼 수 있을까? 끝은 어디일까?

책 전체는니체의 문장이 전체를 지배한다. “인생은 영원히 반복된다.” 그렇다면, 우린 매 순간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기꺼이 다시 살고 우리 카지노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고 우리 카지노 일을 미루는 것도, 과거에 매이는 것도, 오지 않은 미래에 불안을 느끼는 것도 멈출 테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읽고 우리 카지노 책이다.


나누고 우리 카지노 문장.

니체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인생은 영원히 반복한다고 말하죠. 오직 한 번뿐인 이 삶을 후회하는 삶으로 만들 것인 것인가, 다시 살고 우리 카지노 삶으로 만들 것인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또다시 살아도 괜찮을 만큼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사세요.


<순례 주택, 유은실, 비룡소.

순례 주택.“솔직하게”를 달고 사는 솔직하지 못한 어머니, 할아버지와 누나들에게 얻어 쓰는 게 일상인 아버지, 고등학생이 벼슬인 언니. 어른들의어른인 순례 씨 그늘 아래인 순례 주택에서 이들이 산다.스스로 인생의 순례자가 되길 바라며, 성장한다.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

삶은 문제의 연속이다. 하나 해결하면 다른 숙제가 기다렸다는 듯 내게 온다. 말썽은 종종 혼자 수습하지 못한다. 가까운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가끔 전혀 모르는 이들의 대가 없는 친절을 받기도 한다. 가끔은 조력이 호의라는 사실을 잊고 요구하기도 한다. 아직도 풋어른이 내가 진짜 어른이 될 때까지 매년 읽고 우리 카지노 책이다.


나누고 우리 카지노 문장.

주변에 있는 좋은 어른들은 자기 힘으로 살려고 애쓴다. 다른 사람을 도우며.


2024년 비문학 대상!


다음은 비문학이다. 두구두구! <우리 카지노의 기원, <피터 드러커 자기 경영노트다.


<우리 카지노의 기원, 서은국 지음, 21세기 북스.

우리 카지노하고 싶다. 세상 누가 우리 카지노을 싫어할까? 다만, 손에 잡히지 않는 탓에 못하고 있을 뿐이다. 답은커녕, 우리 카지노이라 정의해 둔 생각은 쉬이 바뀌기도 한다. 우리 카지노은 무엇일까? 신비로운 우리 카지노을 알게 된다면, 난 우리 카지노한 사람으로 살 수 있을까? 질문에 대한 답을 서늘한 시선으로 응한 책이 있다.

‘우리 카지노하기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살기 위해 우리 카지노을 느낀다.’ 숭고한 가치를 뭉개는 문장에 놀란다. 뒤이어 이유가 나온다. “인간은 100 퍼센트 동물이다.” 출발을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그가 말하는 우리 카지노을 한 문장으로 만들어 볼까? “우리 카지노은 동물 생존율을 높이도록 유도하는 쾌감이다. 쾌감은 오직 생존과 번식에 복무한다.” 탄식이 나온다. 내 우리 카지노을 찾게 해주는 책이다. 우리 카지노을 잃어버릴 때마다 찾게 될 책이다.


나누고 우리 카지노 문장.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은 우리 카지노해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동물이다.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피터 드러커 지음, 한국경제신문.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는다. 1909년에 태어나 1966년에 쓴 책은 여전히 재판되어 나오고 읽히고 있다. 왜? 피터 드러커가 남긴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고, 그가 기록한 단서들은 여전히 우리에게 필요한 덕분이다. 책 곳곳에는 두리뭉실하게 말하지 않는다. 명징하게 우리에게 알린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 목표를 달성하고 자신을 관리하고 싶다면 매년 읽고 우리 카지노 책이다.


나누고 우리 카지노 문장.

상사가 부하에게 무언가 말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주하는 '잘못 이해할' 위험이 커진다. (그때나 지금이나..)



1년을 정리하니, 읽고 우리 카지노 책이 여전히 많다. 책 세계는 넓고 광대하지만,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재미도 무척 크다. 시상식에 올린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아! 혹시 책 읽기를 주저하거나, 어떤 책을 읽고 싶을 때 대상을 받은 책을 고려하길 바란다. 다시 한번, 올해를 잘 지내신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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