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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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우주 공간에
세 개의쿼크입자가 모이면
중성자나 양성자가 됩니다.
그런데, 이입자들은하나하나는질량이거의없어요. 하지만세번째입자와만나는순간, 그질량이1,000배가되죠.
이들을연결해주는것은글루온318입자예요.
신기한건 이들 역시 질량이 없다는 겁니다.
상식적으론이해가안되죠?
‘일더하기 일더하기 일이 천’이 되는거예요.
저는 이 알수없는 힘을‘사랑’이라 부르고 싶어요.
사랑은 암흑입니다.
여기서 암흑이란 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단순히, 우리가 모르는 그 어떤 존재라는 거예요.
- 이석영박사님의강연, <우주와나 중에서-
150억 년 전,
검은어둠속에서.
이름모를 누군가가우리네세상을시작하기위한단한가지명령어를입력해야했다면,
그단어는분명‘사랑‘ 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