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카지노 이야기
펀딩 프로젝트 시작
젊은 토토 카지노가 24인이 들려주는 <한남동 이야기
토토 카지노에는 이야기가 있다
오직 토토 카지노에서만 주울 수 있는 기억의 조각들
닮은 듯 달라서 더욱더 특별한 감정의 빛깔들
“처음으로 토토 카지노에 도착했을 때 나는 다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TV 속 재벌 총수들이 사는 동네인 줄만 알았던 토토 카지노이 실은 토토 카지노의 아주 작은 구역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대부분의 구역은 십 대 시절 내가 그토록 탈출하고 싶었던 촌구석의 집들보다 훨씬 더 오래되고 구질구질했기 때문이었다.”
- 박상영 「흩어져버린 것들」 中
<토토 카지노 이야기는?
‘토토 카지노 이야기’는 웹진<월간 윤종신에서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진행된 짧은 픽션 코너입니다. 2016년 11월 한남동에 문을 연 ‘월간 윤종신’ 스튜디오를 알리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젊은 소설가 24인이 매월 한 명씩 참여해 ‘한남동’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한남동 이야기는 ‘한남동 이야기’ 연재 종료를 기념하여 특별 제작되는 ‘토토 카지노’입니다. 젊은 소설가 24인의 글과 김봉곤 작가의 사진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초판 500권만 소량 인쇄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이후 추가 인쇄 계획은 없습니다. 일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수록 작품] (24편)
*reprise - 김봉곤|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로 등단. 토토 카지노 『여름, 스피드』가 있다. 소설가·편집자 때때로 봉실장.
우리 한남이 - 김세희| 2015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가만한 나날』이 있다. 작가이자 편집자이자 고양이 엄마.
손 - 강화길|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토토 카지노 『괜찮은 사람』과 장편소설 『다른 사람』이 있다. 내 직업을 좋아한다.
내게 너무 먼 토토 카지노 - 임현| 2014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그 개와 같은 말』이 있다. 한번쯤 한남동을 가본 것 같긴 한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이태원 같기도 하고......
옥상 수영장 - 최은영| 2015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쇼코의 미소』와 『내게 무해한 사람』이 있다. 혼자 걷기를 좋아한다.
문은 조금 열어둬 - 차현지| 201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자주 산책하며 허튼 상상을 즐긴다.
흩어져버린 것들 - 박상영|2016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가 있다. 손가락이 보라색이 될 때까지 냉동 블루베리를 집어먹는 것을 좋아하는, 만성 비만인.
드래곤힐 호텔 - 박민정|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 『아내들의 학교』, 장편소설 『미스 플라이트』가 있다. 성격이 기득권이어서 하염없이 쪼잔하게 살고 있어요.
Hole in the wall - 천희란| 2015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영의 기원』이 있다. 열세 살에 처음으로 공개방송에 갔고, 열여섯 살엔 방송국 담을 넘었고, 지금은 자신이 본 것을 믿지 않는 연습을 하고 있다.
갤러리를 찾아서 - 유재영|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하바롭스크의 밤』이 있다. 자정을 좋아하고 종종 미술관에 간다.
세번째 이별 - 이종산| 2012년 문학동네 대학토토 카지노상으로 등단. 장편토토 카지노 『코끼리는 안녕,』, 『게으른 삶』, 『커스터머』가 있다. 연애토토 카지노을 좋아한다. 식물교.
그 후의 나 - 이주란| 2012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모두 다른 아버지』가 있다. 잘 웃고 잘 운다.
남산맨션 - 정지돈| 2013년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내가 싸우듯이』, 소설 『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 평론집 『문학의 기쁨』 (공저) 등이 있다. 저축을 안 하고 마포구 밖으로 나가는 걸 싫어함.
내가 죽으려 했던 것은 - 허희정| 2016년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아름다운 것보단 예쁜 것을 좋아하는 사람.
토토 카지노에는 점집이 많다 - 나푸름| 201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집에 있으면 자꾸 무언가를 쏟는다.
개와 거장 - 양선형| 2014년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감상 소설』이 있다. 옛 거장들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길을 잘 찾는 서울 사람들 - 정영수| 2014년 『창작과비평』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애호가들』이 있다. 인생 열심히 살고 싶은데 자꾸 잠이 온다 잠이 와.
밤은 빛나는 하나의 돌 - 우다영| 2014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토토 카지노 『밤의 징조와 연인들』이 있다. 자주 침대에서 소설을 쓰고 꿈은 거의 꾸지 않습니다.
친구 - 김남숙| 2015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는 사람.
투병 일기 - 김병운| 2014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 이래저래 안 되는 게 많아서 피곤하게 삽니다.
그레이프 브릭 - 정지향| 2014년 문학동네 대학토토 카지노상으로 등단. 장편토토 카지노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가 있다. 여름에 너그러워지는 여름 사람.
소원한 사이 - 박선우| 2018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으로 등 단. 새 인생은 어디 있나요.
우유병 - 박서련| 2015년 『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2018년 한겨레문학상 장편토토 카지노 『체공녀 강주룡』이 있다. 본명입니다.
달 산책 - 김지연| 2018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 쓸데없이 돌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