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ing] 럭메이커가 슬롯 머신 일러스트 된 사연

안녕하세요! 팀 luckkids 슬롯 머신 일러스트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럭메이커(앱 태명)에서 슬롯 머신 일러스트 된 사연과 유저 인터뷰 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럭메이커에서 슬롯 머신 일러스트 된 사연

‘LUCK MAKER: 행운을 만드는 습관 앱’, 슬롯 머신 일러스트의 태명이었어요.

’luckkids: 슬롯 머신 일러스트 키우는 습관 앱’으로 본명이 정해지기까지, 1달이 넘는 시간 동안 고민을 했답니다.

캐치프레이즈의 변화

슬롯 머신 일러스트 만드는 습관 앱▶️슬롯 머신 일러스트 키우는 습관 앱

”슬롯 머신 일러스트 만드는 습관이나, 슬롯 머신 일러스트 키우는 습관이나, 뭐가 달라?”

라고 생각되실 수도 있겠지만, 이 단어 하나를 바꾸는 데도 깊은 고민이 뒤따랐습니다.

고민의 과정을 아래 문서로 공유 드려요! 주요 포인트는 아래와 같아요.

만들다: 새로운 상태를 이루어 내다.

키우다: 규모, 범위 따위를 늘리다.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

우리 앱을 사용하면‘없던 행운이 생겨요!’가 아니라,우리 앱으로 습관을 들이다 보면‘슬롯 머신 일러스트 키워나갈 수 있을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슬롯 머신 일러스트 키우는 습관 앱’으로 캐치프레이즈를 확정하게 되었어요.

앱명의 변화

LUCK MAKER ▶️luckkids

초기 기획 당시 슬롯 머신 일러스트 만드는 습관 앱이니 직관적으로 ‘LUCK MAKER’라 앱명을 작성했어요.

누가 봐도 슬롯 머신 일러스트 만들 것만 같은 이 이름을 바꾸게 된 계기는, 로고 디자인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디자이너 동희 “LUCK MAKER는 로고를 만들기에 너무 긴 이름이에요.ㅠㅠ”

기획자 세정 “앱명이 약간 공기업 같은 정직한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이에 조금 더 짧으면서도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타이틀에 대한 고민을 1달 넘게 이어갔습니다. 후보군은 LUCKY, LUCKY ROUTINE, LUCKY HABIT, LUCKY GROWER…. (더 나아지지 않았고, 더 짧아지지도 못했죠.)

이 과정 속에, 앱 캐릭터들의 명칭으로 만들어뒀던‘luckkids슬롯 머신 일러스트’의 존재가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행운은 즐거운 것이고 슬롯 머신 일러스트 캐릭터는 귀여우니까 가볍게! 재밌게! 생각해보자”라는 기조로, 앱명이 현재의 ‘슬롯 머신 일러스트’가 되었습니다!

캐릭터만 행운아라고 생각했는데, 다시금 생각해보니 우리 유저들도 행운아(슬롯 머신 일러스트)였어요. 우리는 같이 행운을 키워가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행운아! 행운을 키우지!

2. 유저 인터뷰를 통해 키를 잡다

LUCK-MAKER를 초기 기획하던 당시,‘앱 카테고리(행운)에 대한 타겟의 인식과 니즈’를 확인하기 위해 유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관련해서 정리한 자료도 함께 공유 드릴게요! (어떻게든 세상에 도움이 되고 싶은 슬롯 머신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