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든, 학교에서든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메이저사이트이 꼭 있다.처음에는 도와준답시고 다가오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본인 의견을 내는 것 같지만 결국 기분 나쁜 충고나 협박에 가깝다.‘내가 보기엔 이건 이렇게 바꾸지 않으면 안 돼’,‘내 생각에는 저건 저렇게 하면 큰일 나’그리고 이 상황에서 가장 힘든 점은 그 메이저사이트에게 물어본 적도 없는 데 계속 그런다는 점이다.좋은 말도 여러 번 들으면 싫은데, 이런 이야기를 계속 들으면 너무 힘들어진다.
09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귀신같이 알아내고는 항상 그곳에 있다.굳이 빼놓으려고 한 것은 메이저사이트지만 그렇다고 꼭 함께 하고 싶지도 않다.처음엔 웃으면서 살짝 불편함을 표현해보자.
You seem to be at everything.
‘와 넌 정말 어디에든 다 있구나!’ (하하)정말 약방의 감초가 따로 없다.너는 네 생활, 네일이 없니?아 이게 그거라고?
언제나트집을잡는구나?
그냥 항상 끼기만 하는 거면 뭐 괜찮다.폐를 끼치는 것도 메이저사이트니 눈 감아 줄만 하다.그러나 빠지지 않고꼭 한 마디씩 하는 꼴이 너무 싫다.이랬으면 좋겠다는 둥, 더 좋은 게 있다는 둥.그럼 네 것이나 그렇게 하라고!
You are always on my case.
직역하면 ‘내가 하는 일에 항상 네가 있구나’ 정도로 항상 트집을 잡는다는 말이다. 아오, 그 녀석생각만 해도 꼭지가 도는 기분이다.
네가 상관할 일 메이저사이트야
이 친구가 도가 점점 지나치고 있다.이건 뭐 거의 자기 말대로 안 하면 세상이 끝나는 것처럼 여기고 있다.나중에 후회할 거라는 둥, 자기 말 안 들어서 여럿 손해 봤다는 둥.그럼 네 것이나 그렇게 하라니까?안 되겠다 이 메이저사이트 잘라내야겠다.
That’s my affair!
이건 내 일이니 넌 신경 꺼주세요.후회를 해도 내가 할 테니 당신은 사라져 주십시오.다른 메이저사이트들 일에 그만 참견, 간섭하시고당신 일이라는 게 있다면 가서 좀 하십시오.
근본 없는 메이저사이트 3가지 정리
You seem to be at everything.
You are always on my case.
That’s my affair!
사회생활 조직생활을 하다 보면 누군가와는 잘 맞지 않는 경우가 꼭 있다.그건 종종 상사가 되기도 하지만, 동료가 될 수도 있고, 후배가 될 수도 있다.맞닥뜨리기 싫은 사람일수록 어쩐지 더 자주 부딪히는 느낌이 든다.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한다던데 이 상황을 메이저사이트 표현으로 즐겨보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어지간하면 입에도 그 메이저사이트을 잘 올리지 않으려고 한다.정말이다.그런데 정말 어쩌다 너무 답답해서 친한 동료에게 그 메이저사이트 이야기를 하면 귀신같이 바로 나타난다.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마치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나타난다.분명히 양반이 아닐 것이다. (=양반은 못된다)이럴 땐 이렇게 중얼거려보자. (꼭 안 들리게)
Speak of the devil.
이건 정말 악마다 악마!언제나 말 꺼내기가 무섭게 나타난다.
나 갓난아기 메이저사이트야
자, 이제 그분이 오셨으니 잔소리일장연설을 들어줘야 한다.점점 좀 심해진다.나를 무슨 어린애 취급하는 것도 메이저사이트고.한 마디 해서 눈앞에서 사라지게 해야겠다.
I wasn’t born yesterday.
나 어제 태어난 거 메이저사이트거든?해도 해도 너무하다.내가 그렇게 바보로 보이나? 내가 그렇게 우스워 보이니?민망했는지 알아서 사라져 준다.
내 스타일 메이저사이트야
휴. 정말 저 메이저사이트을 좋아하려야 좋아할 수가 없다.이런 것도 다 내 월급 값에 포함되는 거겠지?그래도 그렇디이렇게 안 맞는 메이저사이트하고 지내야 하다니 너무 힘들다.그 메이저사이트은 정말 한 마디로내 스타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