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린 토토 카지노, 내가 살린 토토 카지노 읽고 쓰는 달인은
‘나는 위대한 책들을 읽고서 혁명을 일으키지도 못했고 인류를 구원하지도 못했다. 어쩌면 나처럼 평범한 대부분의 독자에게 독서란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느 책에서 나온 대목일까요?
혼돈의 시대에 분노하다가, 시민의 연대에 고양되다가, 막막한 내일에 불안하다가, 이래저래 오락가락 하는 날들입니다. 일상을 견디는 힘은 때로 책에서 나옵니다
’살짝 웃기는 글‘을 쓰다가 그런 책도 냈던@mangmangdy편성준 작가는 책덕후입니다.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출신으로서 글과 토토 카지노을 건져내는 감각이 남다른 것도 독서로 갈고 닦은 솜씨 아닐까요.
<나를 살린 토토 카지노, 내가 살린 토토 카지노은 그가 고르고 고른 여든 한개의 토토 카지노을 담은 책입니다. 지칠 때 위로를, 결심이 필요할 때 용기를 안겨준 토토 카지노들이라고요.
때로는 재치 있고 때로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작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 토토 카지노들을 또 다르게 빛냅니다.
책쓰기 워크숍 달인으로서 함께 읽고 쓰기를 권하는 편 작가님 기술도 남달라요. 따라 쓰기 좋은 토토 카지노들에 더해 저마다 품고사는 토토 카지노을 연결해볼 수 있어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연수 작가의 <청춘의 토토 카지노들, 룰루 밀러 작가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김미옥 작가의 <미오기전,진은영 작가의 <나는 세계와 맞지 않지만, 이서희 작가 <이혼일기...
책의 바다에서 그가 건져올린 토토 카지노과 이야기들을 함께 나눠보는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오른쪽 홍보짤 한번 더 만들어서 한번 더 포스팅.
<읽고 쓰는데 이런 토토 카지노 보셨나요? 궁금하면...오세요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는 둘 다(아니 셋 다) 작가가 아니었죠. 2019년 서울 대방동 비덕살롱에서 열린 김탁환 작가님 소셜다이닝 행사에서 편성준@mangmangdy윤혜자@_savvy_curation부부를 처음 만났습니다. 저도 팬심으로 용기내어 찾아간 행사였기에 오신 분들이 다 멋져보였죠. 부부가 함께 ’독(讀)하다 토요일‘, ’독토‘라는 독서모임에서 한국 소설을 차례로 독파한다니 더 대단해 보였습니다. 읽는데 토토 카지노이었죠.
20여년 카피라이터로 토토 카지노과 글을 만졌던 편성준님은 2020년 퇴직 후 무서운 기세로 책을 냈습니다.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 『여보, 나 제주에서 한 달만 살다 올게』, 『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 『읽는 기쁨』... 출판기획의 달인 윤혜자님의 공이 적지 않으리라 짐작하지만, 저 생산성 어쩔 겁니까. 혜자님도 공저 『여보, 나 제주에서 한 달만 살다 올게』 외에 『부부가 둘 다 잘 먹었습니다』를 내셨으니 이 부부가 놀고 있다는 얘기는 뻥... 일까요. 이분들 쓰는데 달인입니다.
게다가 이 부부는 남들도 쓰게 만듭니다. 글쓰기 워크샵 이끌면서 데뷔 지켜본 작가님들이 몇분인가요. 책 만드는 토토 카지노입니다.
편성준님의 새 책 『나를 살린 토토 카지노, 내가 살린 토토 카지노』은 이토록 치열하게 읽고 쓰는 펴내는 달인으로서 자연스럽게 흘러넘친 이야기 같아요. 저도 한 독서하고, 한 기록하는데.. 이런 기획을 놓치다니, 제 옆에는 혜자님이 없기 때문일...핑계네요. 펄떡대는 토토 카지노을 건져내는 눈, 살짝 웃기도록 양념하는 솜씨는 달인의 것이죠. 제가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읽는데, 쓰는데, 토토 카지노에, 그걸 내것으로 만드는데 관심 있다면 편 작가님 보러 오세요. 시국 탓에 지친 심신, 잠시 쉬어가세요. 다정한 시간을 님에게 선물하세요. 신청 링크는 프로필에 있어요
아참, 저 부부가 책 쏟아내는 동안, 『홍보가 아니라 소통입니다』, 『힘의 역전1, 2』, 『정부가 없다』.. 저는 고작 4권 밖에 못낸 작가인데요. 편 작가님 노하우 컨닝해서, 저도 ’살짝 웃기는 글‘로 ’읽는 기쁨‘을 나누면서 ’부부 둘이 놀다가 책방해요‘까지 가볼까요? 될까요?
”너무 좋은 시간!
더 좋은 조언과 선물!
…
간절하면 닿는다는 편작가님 말이 실현 됐네요.“
<나를 살린 토토 카지노, 내가 살린 토토 카지노편성준작가님 북토크에 함께 한 지인의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그가 북토크에 나타나서 깜짝 놀랐는데 기대 이상 좋았다고 하니 제가 더 좋습니다.
편 작가님의 읽고 쓰는 이야기, 책 만드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모든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시간이었습니다. 편 작가님 겸손한 유머가 빛났죠.
저는 요즘 필사책 열풍이 신기하기만 한데요. 공처가의 캘리 연재하던 편 작가님이 캘리그라피 따로 배우신게 아니라, 하다보니.. 사연에 놀랐습니다. 악필인 저도 천천히 해보면 될까요?
저 성질 급한 인간인데요. 성질 급하다고 하는 인간들은 대체로 높은 사람. 더 강한 권력자 앞에서는 하나도 안 급하더라는 편 작가님 말씀도 기억에 남아요. 천천히 천천히.. 관련해 편 작가님이 살린 토토 카지노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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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라는 말은 ‘빨리빨리’의 반대말이 아니다. 무언가 빨리 이루려면 천천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봉우리에 빨리 오르려면 천천히 올라야 하고 두꺼운 책을 빨리 읽으려면 천천히 읽어야 한다. 세 번 생각하라는 말은 천천히 생각하라는 뜻이고 돌아가라는 말 역시 천천히 가라는 뜻이다. 생각을 천천히 하면 시곗바늘도 천천히 돌고 생각을 빨리하면 시곗바늘도 빨리 돈다. 빨리 걸으면 더 멀어지고 천천히 걸으면 어느새 도착이다. 실제로 토토 카지노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면 지름길이 빠른 길이 아니라 천천히 걸었던 길이 빠른 길이었다.
한돌 《늦었지만 늦지 않았어》 중에서
’무언가 빨리 이루려면 천천히 해야 한다‘라는 작사가 한돌의 가르침은 언제나 나에게 용기를 준다. 원고를 쓰다가 다른 일을 하다가 나는 왜 이렇게 느리고 집중을 못할까 속상해 하다가도 이 말만 생각하면 마음이 가라앉고 용기가 난다. 실제로 인터넷 회원가입 같은 걸 할 때 서두르면 언제나 틀려서 다시 하는데 천천히 하면 한 번에 성공할 때가 많다. <홀로 아리랑이나 <개똥벌레 같은 노래를 만든 그 한돌이다.
= <나를 살린 토토 카지노, 내가 살린 토토 카지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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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티움도 누군가에게 이런 책방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