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충남 홍성에 내려와 농사지으며 30년, 뿌리내린다는 의미를 몸으로 깨닫고 역설적이게 현재 제주로 이주, 일년살이하며 가족, 이웃들과 함께 한 세월을 기록하는 중.
농촌지역에서 할머니들 인터뷰한 글을 모아 <할머니라고 쓰고 그녀라 읽는다>책 발행.서울서 독일어 강사로 대학과 학원 등지에서 잠시 밥 벌어먹고 살다 때려치고 내려와 유기농 농부로 살고 있다.이젠 농부보다는 꽃밭가꾸기와 글쓰기에 매진하며 놀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