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훈 /@@zKO 순간의 감성을 남기기 위해 글을 씁니다. ko Wed, 25 Dec 2024 15:44:17 GMT Kakao Brunch 순간의 감성을 남기기 위해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UYu_NcoL_QHt9DJvN9d1EWm3gZo.jpg /@@zKO 100 100 도쿄 숙소 고를 때, 아카사카 - 이 동네는 어떠세요 /@@zKO/102 올해 도쿄에 갈 때 두 번 모두, 아카사카라는 지역에 숙소를 잡았다. 꼭 아카사카로 해야겠다라고 생각한 건 아니었다. 가격대가 적당한 호텔이 아카사카에 있었고, 여러가지를 검토하다가 괜찮아서 이곳에 머물렀던 경험이 썩 괜찮았다. 그렇게 다음에는 아예 아카사카에서 후보를 찾았다. 그렇게 아카사카가 익숙해졌고, 아카사카는 도쿄에 여행오는 한국인들에게 추천하기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cgugqa7moHx1IPLjFUuJcAhf9X0.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12:54:56 GMT 최효훈 /@@zKO/102 덕질, 그래서 그거 도움이 됩니까? - 무엇을 좋아한다는 것의 의미 /@@zKO/101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소설 &lt;해리포터&gt;에 빠져들었던 순간. 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이 나는 모습이 있다면, '오늘은 4편을 읽어야지'하고 4편의 4권을 들고 방으로 향하던 밤, 그 다음 날은 '오늘은 5편을 읽어야지'하고 5편의 5권을 들고 방으로 향하던 밤 따위 같은 것들이다. 시작은 아마 다른 책들과 비슷했을 것이다. 심심했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_Wj2RS7D_LD0d5yUw92dc1bXh50.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14:17:41 GMT 최효훈 /@@zKO/101 10대들이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 내가 아는 건 그런 어른이 되지 말자고 했던 다짐 뿐이다 /@@zKO/100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시절인 2012년, 컴퓨터공학은 그렇게 인기 있지 않았던 것 같다. 공대가 유망하다는 것 정도야 모두들 고개를 끄덕거릴 수 있었지만 그건 말하나마나한 이야기였다. 졸업 이후 10년도 채 되지 않아 대 개발자 시대가 올 거라고 말하는 선생님은 아무도 없었고, 그저 고등학생이었던 우리도 생각은 비슷했다. 컴퓨터공학은 그렇게 입에 오르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ysn-FTeWKznSlrwLB-u2_MnwNkE.jpg" width="500" /> Thu, 10 Oct 2024 14:14:07 GMT 최효훈 /@@zKO/100 &lt;룩백&gt;, 10대의 내게 보내주고 싶은 영화 - 아름답고, 잔인하고, 행복하고, 불행한 과정에 대한 처연한 기록 /@@zKO/99 &lt;룩 백&gt;,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의 마음을 마주하는 영화를 봤다. 아래는 영화 &lt;룩백&gt;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lt;룩 백&gt;을 봤다.&nbsp;영화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감정이 요동쳤다. 1시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탓일까, 영화는 초반부터 사람의 마음을 뒤집어 엎는다. 만화 천재로 으쓱한 후지노가 절망을 맛보고는 집에 돌아가는 길을 뛰어가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rn3giSxV-5KTNpwFJbdd-hNUQwo.jfif" width="500" /> Sat, 05 Oct 2024 13:24:31 GMT 최효훈 /@@zKO/99 후쿠오카에서 먹은 8가지 음식 - 라멘, 야키니꾸, 야키토리, 함바그, 멘타이코... /@@zKO/97 겨울에 후쿠오카를 다녀왔다. 중간에 나가사키가 껴 있는 3박4일 일정으로, 후쿠오카에는 2박3일을 머물렀다. 후쿠오카는 잘 알려진 대로 볼 건 많지 않지만, 경험할 음식은 많은 도시였다. 심지어 몇 가지 음식-예를 들어 모츠나베-은 맛보지도 못했다. 딸기가 특산품이라는 점도 딸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선 반가웠다. 후쿠오카로 떠나는 날씨도 맑았다. 후쿠오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HIQQjDFMdKShdyQeeVfM1OtKYFY.jpg" width="500" /> Sun, 01 Sep 2024 14:18:47 GMT 최효훈 /@@zKO/97 달콤한 카스테라와 잔인한 역사를 품은 도시, 나가사키 - 수많은 이들이 뒤엉킨 역사가 남은 곳을 여행하다 /@@zKO/96 *2024년 1월 기준입니다. 나가사키를 가게된 건 여러 이유가 있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후쿠오카에만 3박 4일의 전체 일정을 들이기 아쉬웠기 때문이다.&nbsp;후쿠오카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후쿠오카는 충분히 좋았고, 먹고 싶었던 음식은 쌓여 있었기에 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도 있었겠지만, 나가사키에 하루 투자했을 때 더 즐거운 일을 많<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aOamV9JadyMfME8M9J0zd085as.jpg" width="500" /> Thu, 29 Aug 2024 14:28:16 GMT 최효훈 /@@zKO/96 어린 시절의 꿈인 사진전을 열었다 - 사진작가도 아닌 직장인이 사진전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마치는 이야기 /@@zKO/95 지난 24.8.16~24.8.18, 개인 사진전을 열었다. 미리 밝혀두지만, 나는 사진을 업으로 하고 있지 않다. 아무 상관 없는 곳에서 일한다. 그저, 어린 시절부터 사진을 찍어온 사람으로서 혼자 전시관을 대여해서, 사진전을 준비했고, 열었다. 전시 서문 &quot;중 1때부터 3천 장 이상 찍었습니다. 대부분이 제가 좋아하는 '맑은 하늘'이 담긴 사진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quhm8DUqk2YMm6oCDortbeW7lDw.jpg" width="500" /> Thu, 22 Aug 2024 14:02:50 GMT 최효훈 /@@zKO/95 자유로운 나만의 도쿄, 지유가오카 - 자유의 언덕에서 찾은 숨은 도쿄의 구석 /@@zKO/94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시티 에디터 도쿄'에 선정되어 본 콘텐츠를 작성하였습니다. INTRO디지털 마케팅일을 하고 있다. 남들이 관심 두지 않는 것들을 파고들거나 새로운 일을 벌이는 걸 좋아한다. 시간이 나면 따릉이를 타고 글을 쓴다. 복합적이고, 관찰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에서 도쿄를 좋아하게 됐다. 도쿄를 다니며 구경하고, 생각하고, 여유를 즐기고, 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pUOe9kpGK9JEv8VKLSjY3M22e0M.jpg" width="500" /> Thu, 22 Aug 2024 10:40:33 GMT 최효훈 /@@zKO/94 도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동네의 공간들 - 키치조지의 몇 가지 공간 /@@zKO/93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시티 에디터 도쿄'에 선정되어 본 콘텐츠를 작성하였습니다. INTRO디지털 마케팅일을 하고 있다. 남들이 관심 두지 않는 것들을 파고들거나 새로운 일을 벌이는 걸 좋아한다. 시간이 나면 따릉이를 타고 글을 쓴다. 복합적이고, 관찰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에서 도쿄를 좋아하게 됐다. 도쿄를 다니며 구경하고, 생각하고, 여유를 즐기고, 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vaGcj_TNnfaI_SArtqm6BN4vaaQ.jpg" width="500" /> Tue, 20 Aug 2024 11:20:45 GMT 최효훈 /@@zKO/93 파리와 도쿄의 공존, 카구라자카 - 골목에 숨은 도쿄의 또 다른 풍경 /@@zKO/92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시티 에디터 도쿄'에 선정되어 본 콘텐츠를 작성하였습니다. INTRO디지털 마케팅일을 하고 있다. 남들이 관심 두지 않는 것들을 파고들거나 새로운 일을 벌이는 걸 좋아한다. 시간이 나면 따릉이를 타고 글을 쓴다. 복합적이고, 관찰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에서 도쿄를 좋아하게 됐다. 도쿄를 다니며 구경하고, 생각하고, 여유를 즐기고, 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nJsaDpeQY1Dr1YfkudWrFtqmbwk.jpg" width="500" /> Mon, 19 Aug 2024 13:32:42 GMT 최효훈 /@@zKO/92 도쿄를 바꾸는 빌딩, '힐즈' 시리즈 - 아크 힐즈에서 아자부다이 힐즈까지 /@@zKO/91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시티 에디터 도쿄'에 선정되어 본 콘텐츠를 작성하였습니다. INTRO디지털 마케팅일을 하고 있다. 남들이 관심 두지 않는 것들을 파고들거나 새로운 일을 벌이는 걸 좋아한다. 시간이 나면 따릉이를 타고 글을 쓴다. 복합적이고, 관찰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에서 도쿄를 좋아하게 됐다. 도쿄를 다니며 구경하고, 생각하고, 여유를 즐기고, 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aN2Bk8Nm0vyudLieBXmXle8_BIQ.jpg" width="500" /> Sat, 17 Aug 2024 09:35:37 GMT 최효훈 /@@zKO/91 도쿄역-긴자의 믿을 구석, 5가지 공간 /@@zKO/90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시티 에디터 도쿄'에 선정되어 본 콘텐츠를 작성하였습니다. INTRO디지털 마케팅일을 하고 있다. 남들이 관심 두지 않는 것들을 파고들거나 새로운 일을 벌이는 걸 좋아한다. 시간이 나면 따릉이를 타고 글을 쓴다. 복합적이고, 관찰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에서 도쿄를 좋아하게 됐다. 도쿄를 다니며 구경하고, 생각하고, 여유를 즐기고, 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_clVNN81tHmg2EYaY1m2ZjITyec.jpg" width="500" /> Fri, 16 Aug 2024 13:23:57 GMT 최효훈 /@@zKO/90 나들이에 어울리는 동네, 도쿄 나카메구로 - 세키야 스파게티, 트래블러스 팩토리, 오니버스 커피 /@@zKO/89 *24년 5월 기준입니다. 나카메구로는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메구로 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그 강에 따라 핀 벚꽃길이 유명해서다. 벚꽃 시즌에 방문한 바가 없어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일본 공식 관광국에서 올린 아래 사진을 보면 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방문했을 땐 4월 말-5월 초였기 때문에 벚꽃은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QcCUYh-JzEmwC1VVefyfnTKDRuM.jpg" width="500" /> Thu, 13 Jun 2024 14:34:13 GMT 최효훈 /@@zKO/89 컨셉에 진심인 호텔, 호텔1899도쿄 - 차茶를 마시고, 쓰고, 느끼는 호텔 /@@zKO/88 컨셉이 있는 숙소를 가는 건 즐거운 일이다. 불필요한 것 다 빼고 컴팩트하게 준비한 비즈니스 호텔이 필요할 때도 있겠고, 하루 잘 머물다 가기만 하면 충분한 숙소를 원할 때도 있겠지만 &lsquo;숙박&rsquo; 자체에 기쁨을 느끼는 조건 중 하나는 역시 숙소의 컨셉이다. 물론 5성급 호텔이나 비싼 리조트 등 &lsquo;호캉스&rsquo;라고 부를만한 곳 역시 그렇겠지만, 꼭 가격을 엄청 비싸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9pbpEowXfRD4HVLnHFSKUrBknL0.jpg" width="500" /> Sat, 08 Jun 2024 08:19:01 GMT 최효훈 /@@zKO/88 20살 유럽여행이 남긴 기억 - 떠나는 것보다 강하게 남아있는 돌아오는 날의 풍경 /@@zKO/87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하면 많이 다녔고, 적게 다녔다고 하면 적게 다녔다. 잘 다니지 않는 사람에 비하면 꽤 다닌 셈이고, 정말 많이 다닌 사람들 앞에선 정말 별 거 아닌 정도다. 사실 뻔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여튼 그렇다. 그 중에서 해외 여행의 경우 그 어감의 느낌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국내 여행이 부담 없는 게 장점이라면, 해외 여행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UHi4ZDSOG5C0-b4qbFiPTMmfWKg.JPG" width="500" /> Sun, 05 May 2024 14:14:02 GMT 최효훈 /@@zKO/87 힙한 호텔을 완성시킨 디테일 5가지 - 일본 도쿄,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 호텔 /@@zKO/86 *2023년 7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도쿄 여행에서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 있다면, 그 중에 '시부야Sibuya'는 꼭 꼽히게 된다. 가장 많을 때는 한 번에 천 명에 달하는 사람이 건너게 된다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도쿄 타워와 함께 '도쿄'를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풍경이다. 게다가 도쿄의 여러 전망대 중에 가장 '핫플'로 꼽히게 된 시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9DdWLS4IMaAnbzr1lGl45l3r73g.JPG" width="500" /> Sun, 21 Apr 2024 15:32:55 GMT 최효훈 /@@zKO/86 해리포터 교수가 내 상사라면 - 누가 좋을까 /@@zKO/85 *재미로 적어보았습니다. 해리포터_교수가_내_상사라면 1. 덤블도어 장점 - 업계 전 세계 1인자라서 많이 배울 수 있음 - 그만큼 권한도 많아서 잘만 보이면 고속 승진 가능 -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함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좋아서 말은 잘 통하고 배려도 해줌 -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스타일이라 떠넘기기가 없음 단점 - 바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dGNgaL7E61kNqDXCinKmghl4ucg.jpg" width="500" /> Thu, 18 Apr 2024 15:10:16 GMT 최효훈 /@@zKO/85 홍콩의 음식② : 국제도시의 맛 - 에그타르트, 파이브가이즈, 차찬탱, 케밥과 호텔 조식 /@@zKO/83 지난 1편에서 이어집니다. *여행 시기는 2023년 10월입니다. 3박4일의 일정은 유명한 홍콩의 음식을 먹는데 충분해보였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았다. 저번 편에도 적었지만 태풍이 몰아치면서 음식점들이 문을 닫고는 했다. 그래서 계획하지 않은 식사도 있었고, 딤섬 가게도 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여러 음식들을 맛볼 수는 있었는데, 시간 순이었지만 묶어 놓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FYv1E5CkBIJmvKdw4yB9GpDH6hg.jpg" width="500" /> Wed, 27 Mar 2024 14:10:35 GMT 최효훈 /@@zKO/83 홍콩의 음식 ⓛ 익숙한 듯 조금은 다른 - 광동 요리, 완탕면, 에그와플 /@@zKO/82 홍콩에서 기대했던 것 중 하나는 역시 음식이었다. 광동음식의 유명세를 기반으로 긴 시간 동안 전 세계의 돈이 흘러왔던 곳이니만큼 세계 각지의 식문화가 뒤섞일 수 있었다는 점이 포인트였다. 말 그대로 다양한 기반의 음식들이,&nbsp;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형태로 변하고 뒤섞이며 만들어졌을 모습이 궁금했다. 다만 3박4일 동안 많은 음식을 경험하지는 못했는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4CiWPj6fGly2WYyy-SO6P1Tn_W8.jpg" width="500" /> Mon, 25 Mar 2024 14:32:46 GMT 최효훈 /@@zKO/82 홍콩 : 빛과 어둠의 도시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이질적인 공간 /@@zKO/80 *해당 기록은 23년 10월 기준입니다. 홍콩에 다녀왔다. 내게 홍콩은 딱히 무언가 강렬한 이미지가 남아 있는 곳은 아니다. 우리 세대가 홍콩 영화 세대가 아닌 점도 있겠으나, 그럼에도 내 또래라면 으레 보았을 법한 홍콩 영화도 나는 보지 않았다. 시대를 풍미한 홍콩의 배우들도, 한 번쯤 흥얼거릴 법한 노래도 나의 일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내게 홍콩은 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O%2Fimage%2F-ufT9NsVWQM6ORb_TMMP0-sVxLk.jpg" width="500" /> Mon, 04 Mar 2024 14:48:17 GMT 최효훈 /@@zKO/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