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빠 /@@yyO 미술과 인문학을 사랑하는 실리콘밸리의 엔지니어입니다. 한국에서의 추억을 소환하여 미국 생활을 풀어냅니다. 재미에 의미를 담는 글을 씁니다. ko Wed, 22 Jan 2025 19:12:53 GMT Kakao Brunch 미술과 인문학을 사랑하는 실리콘밸리의 엔지니어입니다. 한국에서의 추억을 소환하여 미국 생활을 풀어냅니다. 재미에 의미를 담는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Jka8YVZu_di9166axMuMFoq0T7I.jpg /@@yyO 100 100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 - &lt;미술관 옆 만화방 3화&gt; | 키스 /@@yyO/351 참고문헌 [1]&nbsp;https://en.wikipedia.org/wiki/Gustav_Klimt [2]&nbsp;https://en.wikipedia.org/wiki/The_Kiss_(Klimt) [3] Tobias G. Natter, &quot;Gustav Klimt: controversy and topicality&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lQe8Daye95BEbCfwwXIhf2L1pdY.jpg" width="500" /> Sun, 19 Jan 2025 03:32:44 GMT 예나빠 /@@yyO/351 삶을 해부하는 순간들 - 시간이 준 지혜: 실패와 깨달음의 기록 /@@yyO/295 미국 테크회사의 직원들은 때때로 '부검(剖檢)을 하는 의사'가 되어야 한다. 부검의라니 생뚱맞다. 그렇다. 당연히 은유적 표현일 뿐이다. 7년 전 미국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팀에서 누군가 조금은 낯선 발표를 했다. 제목은 &quot;Postmortem: XXX&quot;이었다.&nbsp;그는 1년간 진행했던 자신의 연구 프로젝트 XXX를 완료하고 학회에 논문을 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MVQvaQDzXQz8yElwfUu55deFBPo.jpg" width="500" /> Sat, 18 Jan 2025 05:39:17 GMT 예나빠 /@@yyO/295 나는 어떻게 아키텍트가 되었는가 (1/2) /@@yyO/297 &lt;면책조항&gt;이 시리즈 글에서 발행하는 내용은 개인적인 사견이며 내가 거쳐온 전현직 회사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는다. 또한 해당 회사들에서 접했던 어떠한 기술적인 내용, 대외비에 해당하는 사항을 일절 포함하지 않는다. 1. 아키텍트란 어떤 직무인가 2. 아키텍트는 어떤 역량과 경력이 필요한가 3. 나는 어떻게 아키텍트가 되었는가(1/2) 4. 나는 어떻게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sZBhJBkqXybS5I9rVLlDwl6K-Co.png" width="500" /> Tue, 14 Jan 2025 09:12:41 GMT 예나빠 /@@yyO/297 잘 써지는 글과 잘 쓰고 싶은 글 사이 - 대패질하는 작가의 하루 /@@yyO/321 미국에서&nbsp;가장으로 살다 보면&nbsp;목공과 친숙해진다.&nbsp;나무를 깎아 가구나 도구를 만드는 전문적인 취미생활까지는 아니어도 이래저래 간접적으로 DIY를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을 쓰는 인건비도 비싸고, 무엇보다도 미국에서 생산, 배송되는 웬만한 가구나 제품은 주문자가 전부 조립해서 써야 한다. 그러니&nbsp;모든 가정에서 전동드릴과 전기톱정도는 기본적으로 갖춰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1SuFcPqU_1WT1mhYPDVQh9qwD78.jpg" width="500" /> Mon, 13 Jan 2025 08:08:31 GMT 예나빠 /@@yyO/321 렘브란트 - 먹튀 화가? - &lt;미술관 옆 만화방 2화&gt; | 야경 /@@yyO/320 참고문헌 [1]&nbsp;https://en.wikipedia.org/wiki/Rembrandt [2] 김영숙, 네델란드/벨기에 미술관 산책, 마로니에북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goH9h-zPb21px3sTIam3A_eXFWw.jpg" width="500" /> Sun, 12 Jan 2025 07:17:18 GMT 예나빠 /@@yyO/320 이름을 부른다는 것 - 존재로서의 의미 /@@yyO/318 &quot;Hi, John Doe!&quot; 한국이든 미국에 온 뒤든&nbsp;누군가에게 영문 메일을 쓸 때 'Dear'로 시작한 적은 거의 없다.&nbsp;심지어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에게 cold mail을 쓸 때도 마찬가지였다.&nbsp;격식을 차리는&nbsp;이메일이라면 'Dear'로 시작하는 것이 교과서적인 방법이겠으나, 요즘은 cold mail을 쓸 때조차 '안녕, 아무개'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C9nAFwL7cHAl_POfXaItijT7b8g.jpg" width="500" /> Sat, 11 Jan 2025 10:46:21 GMT 예나빠 /@@yyO/318 아베르 캄프 - 드립력 만랩의 화가 - &lt;미술관 옆 만화방 1화&gt; |&nbsp;스케이트를 타는 겨울 풍경 /@@yyO/298 * 참고문헌 [1]&nbsp;https://www.nga.gov/content/dam/ngaweb/exhibitions/pdfs/avercamp-brochure.pdf [2]&nbsp;https://en.wikipedia.org/wiki/Hendrick_Avercamp [3]&nbsp;https://en.wikipedia.org/wiki/Pieter_Bruegel_the_Elder<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U29mwODs56MGQEOyGLiVU74oeeg.jpg" width="500" /> Mon, 06 Jan 2025 04:08:30 GMT 예나빠 /@@yyO/298 [서문] 미술관 옆 만화방 - 여러분의 3분을 행복으로 채워드립니다. /@@yyO/296 아마추어 카투니스트로 여러분을 다시한번 찾아뵙습니다. 계획은 주1회 게시입니다. 많은 기대바랍니다. - 예나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F7yY9CueQeFuOOle6OZX_B85x_8.jpg" width="500" /> Sun, 05 Jan 2025 00:52:01 GMT 예나빠 /@@yyO/296 '겸손하면 손해'라는 말의 오해 - 차라리 겸손함이 나을 때 /@@yyO/288 &quot;S를 내보낸 것에 대해 전혀 미안한 마음은 없어&quot; 매니저는 S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단호하게 정리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S는 우리 팀과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 매사 부정적이었고, 늘 불평불만을 쏟아냈다고 했다. 참다못한 매니저는 테크 리드와 상의한 끝에 S에게 최하위 고과를 주었고, 몇 달 뒤 S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퇴사 수순을 밟았다. 그의 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RcpzboNXETmGImQdPlDHgwdEEoM.jpg" width="500" /> Mon, 23 Dec 2024 03:51:33 GMT 예나빠 /@@yyO/288 아키텍트는 어떤 역량과 경력이 필요한가? - 도메인 전문가의 길 /@@yyO/294 &lt;면책조항&gt;이 시리즈 글에서 발행하는 내용은 개인적인 사견이며 내가 거쳐온 전현직 회사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는다. 또한 해당 회사들에서 접했던 어떠한 기술적인 내용, 대외비에 해당하는 사항을 일절 포함하지 않는다. 1. 아키텍트란 어떤 직무인가 2. 아키텍트는 어떤 역량과 경력이 필요한가 3. 나는 어떻게 아키텍트가 되었는가 지난 글에서 아키텍트 직무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JsL3PnafTIy3mwKnIjN67z88a7M.png" width="500" /> Mon, 16 Dec 2024 17:00:57 GMT 예나빠 /@@yyO/294 내 머릿속의 필터 /@@yyO/292 &quot;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부였다니 매우 놀랐어. 하지만 훌륭해(great)!&quot; 동료 S가 내가 저장소에 올린 코드에 댓글을 남겼다. 내가&nbsp;단 두 줄의 코드 수정으로 시스템 오동작을 잡아내자 S가 놀랐던 것이다. 하지만 그다지 '훌륭하다'라는 말을 들을 일은 아니었다. 아주 사소하고 간단한 문제였다. 애초에 내가 짠 코드에 숨어있는 버그였으니 당연히 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pfzQHU6g_4CyopPsLMjOd0RyDGc.jpeg" width="500" /> Sat, 23 Nov 2024 10:31:16 GMT 예나빠 /@@yyO/292 &lt;실리콘밸리가 원하는 사람&gt;의 베타리더를 모집합니다. - 마지막 방점은 여러분이 찍어주셔야.. /@@yyO/291 안녕하세요. 6개월 넘게 출판사와 작업한 출간 예정인 책 &lt;실리콘밸리가 원하는 사람(가제)&gt;의 조판본이 곧 나올 예정입니다. 이 책의 베타리더를 모집하려고 합니다. 프리뷰인셈인데요, 관심있는 분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아래 링크로 지원하시면 됩니다. 이런걸 처음하려니 참 쑥스럽군요. 미국에 계신분들도 문의가 좀 있습니다만, 부담없이 응모하시면 될 것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hkHxxlvcDC1oj19tUlpYmCqW280.jpg" width="500" /> Wed, 20 Nov 2024 10:28:07 GMT 예나빠 /@@yyO/291 열등감은 극복할 수 없다 /@@yyO/289 내 마음속 감옥에 오랜 기간 갇혀있었다. 인간관계 속에서 받았던 상처, 미래에 대한 불안감, 어린 자녀를 둔 늙은 가장의 중압감. 지긋지긋하게 나를 괴롭히던 이런 심리적 족쇄들은 시간이 갈수록 내 마음을 옥죄어 왔다.&nbsp;특히 쉽사리 다스리기 힘들었던 감정이 있었다. 잊힐만할 때면 불쑥불쑥 찾아와&nbsp;애써 찾은 마음의 평화를 깨뜨리는 이 불청객. 바로 '열등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7wB24KQv4yY0gNFdm3rK7soo0ho.jpg" width="500" /> Mon, 18 Nov 2024 04:38:44 GMT 예나빠 /@@yyO/289 아키텍트란 어떤 직무인가? - 반도체&nbsp;설계의 선봉에 서는 개척자 /@@yyO/282 &lt;면책조항&gt;이 시리즈 글에서 발행하는 내용은 개인적인 사견이며 내가 거쳐온 전현직 회사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는다. 또한 해당 회사들에서 접했던 어떠한 기술적인 내용, 대외비에 해당하는 사항을 일절 포함하지 않는다. 미국의 한 시스템 반도체 기업에서 GPU 아키텍트로 일하고 있다. 가끔 한국의 공학도, 현업자들로부터 '아키텍트는 정확히 무슨 일을 하나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_25Z7gcD8wLcVi_JJqwOp32eKzA.png" width="500" /> Sat, 16 Nov 2024 11:27:10 GMT 예나빠 /@@yyO/282 그의 은퇴글에 '좋아요'를 누를 수 없었던 이유 - 인텔 장기 근속자들의 비자발적 은퇴를 바라보며 /@@yyO/284 &quot;인텔에서의 25년 근무를 마감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quot; 링크드인에 누군가의 글이 올라왔다. 나와 1촌도 아니었던 그의 글이 내 피드에 올라온 이유는 단 하나였다. 내 전 직장이 그의 현직장과 같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보면 링크드인 알고리즘은 쓸데없이 친절하다. 누군가의 이직, 승진 소식을 1촌, 2촌, 3촌.. 거미줄처럼 엮여있는 관계망에 무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ZhbUWyYRpHjwbRNO5bfOEyzSZVI.jpg" width="500" /> Sat, 02 Nov 2024 09:14:04 GMT 예나빠 /@@yyO/284 집필 중이던 책의 초고를 넘겼습니다. - 브런치 글쓰기로 복귀합니다. /@@yyO/283 6개월의 기간 동안 집필 중이던 책의 초고를 완성해 출판사에 넘겼습니다. 앞으로 퇴고를 더 하게 되겠지만 일단 1차 집필이 완료된 상태라 이제 좀 여유가 생겼군요. 집필에 집중하느라 오랜 기간 이곳에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집필'이라는 작업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더군요. 첫 저술활동이라 그런가 봅니다. 논문, 특허와 같이 짧은 기술문서 작성은&nbsp;많이 해 Fri, 11 Oct 2024 19:35:36 GMT 예나빠 /@@yyO/283 빅테크 이직을 위해 맞춤형 경력을 준비해야 할까? - 중요한 것은 '어디'가 아니라 '언제' /@@yyO/267 한국의 경력직 엔지니어가 미국 이직을 꿈꾸기 시작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nbsp;'내가 현재 하고 있는 직무가 과연 미국에 팔릴까'다. 그래서 흔히들 이런 질문을 한다. &quot;한국 A대기업에서 B라는 직무를 하고 있는데, 실리콘밸리 C회사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quot; &quot;현재하고 있는 D직무는 빅테크에서 안 뽑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기술 스택을 바꿔야 할까요?&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zQsuJJzdxzGLgBXa2TyFR541FWw.png" width="500" /> Wed, 17 Jul 2024 15:38:52 GMT 예나빠 /@@yyO/267 한국과 미국 엔지니어가 느끼는 불안감의 차이 /@@yyO/266 그들이 해고를 당했다. 2년 전 한국에 방문했을 때 한국 지사 오피스로 잠깐 출근을 했다. 그들은 그때 만났던&nbsp;로컬 R&amp;D 엔지니어들이었다. 당시만 해도 그들은 미국 매니저 Y의 지도 아래 충실히 실적도 잘 내고 있었다. 적어도 그렇게 보였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은 보이지 않았다. 한 달 전 본사로부터 갑자기 통보를 받고 하루아침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VKSTTxnW004aEg6159YpkYXlsiQ.png" width="500" /> Sun, 14 Jul 2024 10:42:44 GMT 예나빠 /@@yyO/266 일부 글들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 살다 보니 출간 계약이란 것도 하게 되는군요. /@@yyO/256 한국의 공학도나 엔지니어들에게&nbsp;조언한다는 의미에서, '글로벌 엔지니어 성장로드맵'이라는 제목으로&nbsp;브런치북을 연재해 왔습니다. 글 연재 중 감사하게도 한 출판사와 귀한 인연이 되어 출간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다보니 내게도 이런일이... 일정상 올 연말쯤 출판될 것 같습니다. 연재분보다 훨씬 정제된 언어로, 제 경험을 더 많이&nbsp;그리고 보다 실용적인 내용 Fri, 24 May 2024 10:02:54 GMT 예나빠 /@@yyO/256 영어를 원어민 수준까지 준비해야하는 이유 - 한국에서 공부했던 영어가 내 실력의 상한선 /@@yyO/251 &lt;이전에 올린 글을 재가공한 글입니다&gt; 가끔씩 한국에 있는 분들에게 '미국 빅테크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영어 수준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받곤 한다. 그때마다 나는&nbsp;내 현재 영어 수준과 별개로&nbsp;&quot;원어민 수준까지 준비하고 오세요&quot;라고 한다. 대부분 &quot;농담하지 말고&quot;, &quot;너는 그럼 그 정도 해서 미국 갔냐?&quot;, &quot;빈정거리는 거냐&quot;, &quot;재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yO%2Fimage%2FAWFRE24V9xNOQ3YCAPC8EyF6f8w.png" width="500" /> Sun, 19 May 2024 05:46:20 GMT 예나빠 /@@yyO/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