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삣 /@@tpG 안가본 골목길이나 시장통 구경하며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이웃들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인생맛 레시피에는먹는 맛과 사는맛이 닮아있다. 그걸 쓰고 싶다. ko Thu, 26 Dec 2024 00:24:06 GMT Kakao Brunch 안가본 골목길이나 시장통 구경하며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이웃들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인생맛 레시피에는먹는 맛과 사는맛이 닮아있다. 그걸 쓰고 싶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NtqqFfjsoRXZmkDf7tn7RpRboI /@@tpG 100 100 크리스마스카드 - 작고 못난 사과이야기 /@@tpG/961 어렸을 적카드 만들 때 기분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그려보았습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 탄생을 기뻐합니다. 안 좋은 일 많았던 날들도 있었지만 크리스마스 때문에 12월이 잠깐 훈훈해집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84ulVhIMyo3oVi9l6Ej2dUwHhkc" width="500" /> Tue, 24 Dec 2024 20:39:44 GMT 달삣 /@@tpG/961 엉성한 포도알 - 작고 못난 사과이야기 /@@tpG/940 엉성한 포도알 알차지 않은 포도를 보며 드는 생각이 있다. 지난여름에 포천포도를 샀었는데 작년보다 알은 작지만 달고 실했다. 너무 더운 날씨 탓에 포도알이 듬성듬성했지만 올 포도는 그런대로 알이 찼었다. 뜨거운 태양과 비바람 벌레를 견디고 나에게 와준 포도가 얼마나 기특한지 모른다. 포도 때문에 조화로운 맛의 인생맛레시피라는 글도 쓰게 되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k-iH9AH99V7kHsa6peoH5hsOs6A" width="500" /> Tue, 17 Dec 2024 23:00:04 GMT 달삣 /@@tpG/940 디카시 - 작고 못난 사과이야기 /@@tpG/959 틈만나면 어디에서나 꽃을피우는 그대이름은 승자 (낙산성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YVMWhGyafcQnKIctoznx7R3lw9Q" width="500" /> Tue, 10 Dec 2024 21:31:48 GMT 달삣 /@@tpG/959 흰 눈이 내린 날 흰 을 읽다. - 작고 못난 사과이야기 /@@tpG/957 폭설이 내린 날 흰 을 빌리다. 한강작가가 노벨상을 탄 후로 도서관에서 한강책을 빌리려니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책을 살 수도 있었으나 좋은 걸 기다리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서 책을 빌려보기로 했다. 사실 한강작가책은 책의 품격이 너무 처연해서 집에 두기가 뭐 한 이유도 있었다. 너무 좋으면 무관심한 척하며 슬금슬금 다가가는 심리가 작용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dQ6-FIoNMzkT_hJmCbcnyg5L8fA" width="500" /> Tue, 03 Dec 2024 22:20:45 GMT 달삣 /@@tpG/957 강가의 윤슬과 뒤쫓아가는 새 - 작고 못난 사과이야기 /@@tpG/954 윤슬 어릴 적 양평강가 근처에 산적이 있는데 부부거지가 강가에서 빨랫비누로 빡빡 옷을 빨고 빨래를 말렸다. '왜 그리 힘주어 옷을 빨았던가' 자갈밭 강가에 앉아서 빨래를 말리며 강가의 빛나는 윤슬을 멀끔히 바라보던 두부부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 어린 나이에 빛나는 윤슬이 그림자처럼 번지는 슬픔으로 다가왔다. '다 잃어도 살아지더라' 1960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W9wcbZVqQQY-yrtqme4SK3VUYJo" width="500" /> Tue, 26 Nov 2024 20:32:02 GMT 달삣 /@@tpG/954 세 개의 기둥 - 작고 못난 사과이야기 /@@tpG/951 11월은 고엽탓인지 뭔가허전하고 쓸쓸한 달이지만 정신은 명료해진다. 꽉찬 1년중에 한개의 기둥이 모자라는느낌도 든다. 어느 날 지붕을 받치고 있는 네 개의 기둥 중 하나가 예고도 없이 빠져나간다면?정말 어이 없을것이다. 자책도 하고 하늘 탓도 할 것이다. 이렇게 늘 있을 것 같던 것들이 갑자기 곁을 떠나갈 때가 있다. 여행길에서 꽃길만 쭉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Pprfb8-pvRpKpGW0K2CRFpRWPGU" width="500" /> Tue, 19 Nov 2024 20:18:08 GMT 달삣 /@@tpG/951 조선의 막사발이 일본을 홀리다 - 작고 못난 사과이야기 /@@tpG/950 높이 9.1 입지름 15.5 16c 도다이지 고호 안 못난이 사과 같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도기를 발견했다. 마치 우리와 같이 늙어가는 검버섯 피는 얼굴을 한 느낌을 주는 막사발이다. 막이란단어는 정겹다. 춤으로는 막춤이 있고 음식으로는 막장 막국수 등이 있고 그릇에는 막사발이 있다. 막 이란단어는 그냥 계획 없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fGIR73brwYGYwKL9whvQGLHdTGA" width="500" /> Tue, 12 Nov 2024 18:00:48 GMT 달삣 /@@tpG/950 비계덩어리 - 작고 못난 사과이야기 /@@tpG/949 작고못난이사과 같은 인물이 재밌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모두를 위해 희생을 한 사회적(잘난이가아닌) 약자에게 오히려 경멸을 보내는 인간본성을 잘 나타내는 모파상의 작품인 비계덩어리 19세기말 프랑스의 작가 기드모파상 중편소설 비계덩어리 줄거리프로이센 군 점령하의 루앙에서 출발한 마차 안에서 비계덩어리라고 별명이 붙은 창부가 설득으로 겨우 그들의 뜻을 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HuKB77LzPViKnaOyzL1gy2kEV9U" width="500" /> Tue, 05 Nov 2024 22:49:01 GMT 달삣 /@@tpG/949 못난이사과의 매력 - 작고 못난 사과이야기 /@@tpG/947 올해도 사과값이 만만치가 않다. 추석 때 제상에 올릴 금관사과는 한 알에 12000원 하는 것까지 보았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싸진 것 같기도 하다. 사과는 몸에 여러모로 좋으니 재래시장을 갈 때마다 사과를 둘러보게 된다. 사과는 껍질에 금빛점들이 있는 게 맛있다고 하는데 크고 좋은 것은 선뜻 사게 되지가 않는다. 사과의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10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4DvhoAw4Q0_f2SSZhAow3m8Qjw0" width="500" /> Tue, 29 Oct 2024 21:46:16 GMT 달삣 /@@tpG/947 불어 터진 잔치국수 - 일상의 크로키 /@@tpG/943 날마다 잔칫날을 기도하지만 매번 축제일 수가 없다는 걸 느낀다. 즐거운 잔칫날에 주파수를 맞추고 살아가지만바람이 불면 라디오 채널이 '치익 치익'하고 소리를 방해 해서 음악 방송을 끈적이 있다. 가을이 와 흥에 겨워서 잔치국수를 먹으로 돌아다녔는데 오늘 최악의 잔치 국수를 먹었다. 국물은 멸치향이 났으나 면이 심히 불어있었다. 수제비를 시켰는데 옆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hqfwE-qReiBw-sElRd0S0YF3INM" width="500" /> Sat, 26 Oct 2024 01:02:19 GMT 달삣 /@@tpG/943 잔치국수의 매력 - 일상의 크로키 /@@tpG/941 10월이 되니 여기저기서 지역 축제를 하고 있다. 마치 떠들썩한 잔칫집 분위기다. 불구덩이 여름에서 나온 생명들은 자기만의 열매를 맺고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축제 같은 계절의 잔치 집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잔치 국수가 생각이 났다. 비 오는 날 식구들과 닭강정과 잔치국수를 해 먹기로 했다. 내장을 손질한 멸치에 무 양파 마늘 다시마등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SL8t99Vo1KlJBbHxWuGgTl7xYNs" width="500" /> Tue, 22 Oct 2024 21:13:08 GMT 달삣 /@@tpG/941 백종원 요리사가 나오는 꿈 - 일상의 크로키 /@@tpG/921 유명인꿈을 꾸면 좋은 일이 생긴 다는데 백종원요리사가 나오는 꿈을 꾸었다. 로또라도 사볼까 하다가 말고 시장 가는 길에 생고등어를 사서 파김치조림을 했다. 신파김치에 가다랑어 육수를 기본으로 청양고추 소주생강마늘 고춧가루등의 양념으로 맛을 냈고 무엇보다 싱싱한 고등어가 맛있는 요리에 한몫한 것 같았다. 매번 비린내를 잡지 못해 제맛을 내지 못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uXWfxaa7J8ny_iPnvpoehONwW-g" width="500" /> Fri, 18 Oct 2024 21:31:12 GMT 달삣 /@@tpG/921 가리비 품은 가리비 - 일상의 크로키 /@@tpG/939 가리비가제철인계절이다. 가리비를 삶아 바질페이스토 파스타에 넣으려고 껍질을 분리하고 있는 중이다. 조개류는 대부분 열을 가하면 껍질을 벌리고 속살을 내보이지만 간혹 꽉 다문 조개입을 발견하곤 한다. 대부분 죽은 조개여서 갯벌흙이 들어있거나 빈껍질일 경우이지만 꼭 열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마침 꽉 다문 가리비를 발견하여서 과도를 디밀어 조개사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C1zzEQlISCAKNTzcbDy4Lju_NOo" width="500" /> Tue, 15 Oct 2024 23:26:29 GMT 달삣 /@@tpG/939 치매 - 일상의 크로키 /@@tpG/930 선물을 잃어버렸습니다. 비는 출출히 오고 손에는 북어대가리 파가 보이는 시장 바구니을 들고서 우산도 없이 말입니다. 환승버스에서 내렸을 때 한쪽손이 허전해서 그때야 알았네요. 다급한 마음에 여기저기 전화해 봅니다. 제가 잘못 걸었어요. 여긴 치약거품을 물고 있는 정거장 이거든요 혹시 내 선물을 보셨나요. 치약 비누 샴푸 같은 거품을 문 노란 상자말입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TLnB1MOBOd7vYDcqOIxzt73VM2Y" width="500" /> Fri, 11 Oct 2024 23:04:04 GMT 달삣 /@@tpG/930 죽기전에 죽지 않기 - 일상의 크로키 /@@tpG/938 살아있는 동안은 죽지 말자는 글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귀여서 오랜만에 손글씨로 써보았습니다. 어떤 날은 슬픔과 걱정으로 죽은 날 같기도 하다가 맑은 날은 팔 짝 뛰 듯한 날도 있지요. (철학이 있어야 무너지지 않는다) 하임 사파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cL7VySG89PuMgx5Tb9fKu8KmuY4" width="500" /> Tue, 08 Oct 2024 23:31:36 GMT 달삣 /@@tpG/938 세상기특한일 - 일상의 크로키 /@@tpG/937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줄고 있다. 결혼하기도 힘들고 결혼해도 여러 가지 이유로 아이를 잘 낳질 않는 시대이다. 옛날어른들이 아이는 제먹을것은 갖고 태어난다고 해도 씨알도 먹히질 않는다. 자로 잰듯한 앞날에 자기의 분신을 고생시키기도 싫고 키우는 것도 벅차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혼해도 아이 낳아 키우기 힘든 시대라고 하는데도 화분에 새잎이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XEoC_9l9gPx2gIkpndA_LeIlr_A" width="500" /> Fri, 04 Oct 2024 20:17:19 GMT 달삣 /@@tpG/937 대한극장이 추억 속으로 - 일상의 크로키 /@@tpG/936 &quot;대한극장이 9.30일 날짜로 문 닫는데&quot; 영화를 좋아하는 남편이 뉴스를 보다가 마치 오랜 친구를 잃는 것처럼 아쉬워했다. 66년 전통의 극장이 현대식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춘 cgv. 롯데 시네마 메가박스등 영화관에 밀려서 계속 적자였다고 한다. 대한극장이 지하철과 연결되어서 자주 찾을 만도 하였지만 좁은 엘리베이터와 급경사의 좌석과 매점도 부실하고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9P8b1f-iJxseAQBJJOvrGOPfL3M" width="500" /> Tue, 01 Oct 2024 21:46:27 GMT 달삣 /@@tpG/936 방심하면 불어나는 것 - 일상의 크로키 /@@tpG/933 방심하면 불어나는 것들 중의 하나가 걱정과 냉장고 속 식재료들이다. 올여름에 오래 쓴 냉장고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말썽이 났었다. 냉장고를 급하게 주문해도 배송이 일주일은 걸린다고 했다. 다행히 김치 냉장고가 있어서 냉장고 속 음식은 김치 냉장고로 옮겼지만 냉동실의 청양고추 부추 파 마늘 얼린 것 고등어 갈치 얼린 것 돼지고기 등을 요리를 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lD__AtWVrzhPZfzqGsn2Yc7YyAk" width="500" /> Fri, 27 Sep 2024 21:59:03 GMT 달삣 /@@tpG/933 버스정류장 여름꽃 - 일상의 크로키 /@@tpG/934 올여름이 과연 역대급으로 더웠다. 한차례 비가 내리고 실내온도가 25도가 되니 한여름에어컨 켠 것 같다고 남편이 말한다. 좀 시원해지니 이제서야 냉장고 청소도 하게 되고 창틀도 닦게 된다. 올여름은 너무 더웠으니 작년보다 버스정류장 꽃도 예쁘지가 않고 동네 까치도 길고양이도 꺼칠하다. 식물 사람 동물도 모두에게 힘들었던 여름이었다. 불더위가 모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6sSNn3FSIq-1u6r-iGMn1s5yV98" width="500" /> Tue, 24 Sep 2024 23:49:48 GMT 달삣 /@@tpG/934 로망과 현실사이 - 일상의 크로키 /@@tpG/932 경치 좋은 곳에 반딧불이 날아다니고 시원한 계곡물소리나 바람소리 그리고 과테말라 와 콜럼비아 원두로 블랜딩 한 커피와 호두가 들어간 천연 바케트빵과 깨끗한 맛의 클라우드화이트와인과 채끝소고기의 불맛 입힌 안주... 로망과 현실은 차이가 있는 줄도 모르고 1박 2일 캠핑여행에 무모하게 도전했다. 낭만적인 글램핑은 생각만으로 좋았기 때문에 시댁식구들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pG%2Fimage%2F3wxXW5QNKUOScy9uxC1oRZEsrtY" width="500" /> Sat, 21 Sep 2024 00:20:30 GMT 달삣 /@@tpG/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