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on /@@nsG 반백년 된 증권사에서 UX 기획 외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ko Thu, 16 Jan 2025 08:44:22 GMT Kakao Brunch 반백년 된 증권사에서 UX 기획 외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gRslbbWKpV-3hvFEo7OidJ9orU /@@nsG 100 100 무산일기 - 시시한 악의 연대기 /@@nsG/9 &lt;무산일기&gt;(2011)의 주인공 승철은 탈북자다.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로 구별되는 신분은 낙인이고 일상은 처절하다. 불법 포스터를 붙이다 노래방에서 일하기까지 그에겐 악한 주변인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G%2Fimage%2Fe8LNrYxyg5Xpvr683_UDaDW1RoA.jpg" width="500" /> Sat, 19 Dec 2015 16:59:14 GMT ryon /@@nsG/9 올해의 주옥같은 지름들 - 감성소비노예의 자아 찾기 /@@nsG/8 지름은 월급쟁이에게 합법적으로 허용된 마약이나 다름없다.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소비가 덕목일 수 있겠으나, 그러기엔 올해 지름신의 성은은 유독 크고 아름다웠다. 분명 이사 왔을 땐 몸과 옷 한두 벌이 고작이었으나, 둘러보니 뭔가 많이 늘긴 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에 아마 앞으로도 &quot;왜 입을 옷이 없을까?&quot;라는 식의 질문은, 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FfJVwy8zWTRHjM-a5m-FhARN08.png" width="500" /> Sun, 13 Dec 2015 01:59:38 GMT ryon /@@nsG/8 얼마나 잘 하니? 모텔 앱 UX #2 - 부끄부끄한 사용성 이야기 /@@nsG/3 프롤로그 이후로 &nbsp;3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야놀자] 는 오달수에서 공승연과 송재림으로 [여기어때]는 유병재와 박기량에서 신동엽으로 서비스의 얼굴들을 원톱-투톱으로 서로 바꾸었다. 최근 숙박앱 인지도 조사에서는 [야놀자]가 압도적이고, [여기어때]가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와중에 1편에서 꼽았던 [모가]는 [야놀자] 못지않은 전통이 무기였으나 마케팅의 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G%2Fimage%2FCJKIo0oygo0b8CfzOmIF11bJbNQ.jpg" width="500" /> Sat, 21 Nov 2015 06:52:48 GMT ryon /@@nsG/3 발명과 혁신사이 어딘가 - 스마트 로프 리뷰 /@@nsG/5 Tumbler에 작성했던 글을 옮겨 왔습니다.(기존 작성일: 2015. 10. 26)얼마 전 한 컨퍼런스에 참관 할 기회가 있었다. 참가비 만큼 넓은 연회장이 주는 묘한 피로감은, 세션 중반 집중력 저하의 좋은 핑계거리였다. 다행히 주변엔 비슷한 사람이 한 둘 아닌것 같아 안심하고 넋을 놓아갈 때 쯤, 잔뜩 힘 들어간 통역사 목소리가 울렸다. &ldquo;발명이 모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G%2Fimage%2FrO4yE5NHoV1Y5DJnG_0rG1xe51c.jpg" width="500" /> Sat, 21 Nov 2015 03:29:06 GMT ryon /@@nsG/5 얼마나 잘 하니? 모텔 앱 UX #1 - 프롤로그 /@@nsG/4 Tumbler에 작성했던 글을 옮겨 왔습니다.(기존 작성일: 2015. 8.&nbsp;26)모텔. 어딘가 부끄러운 단어다. 누군가에게 귀가시간이 막차시간보다 늦어지며 둘러댈 말을 걱정하던 추억을 떠올리거나, 가슴 한 구석이 간지러우며 쑥스러운 기분을 선사하거나. 어디까지나 은밀한 영역에 존재했기에, 극장광고에서 마주했을 때 느낌은 우선 &lsquo;당황스러웠&rsquo;다.&nbsp;넉넉지 않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G%2Fimage%2F_0a3F70Sr5GpP8TiC1fGl2Psbgo.jpg" width="500" /> Sat, 21 Nov 2015 03:09:26 GMT ryon /@@ns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