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내 /@@mkm 매일 읽고, 쓰고, 다시 씁니다. 대치동 영어강사인 워킹맘 #슬초2기 ko Fri, 27 Dec 2024 19:19:32 GMT Kakao Brunch 매일 읽고, 쓰고, 다시 씁니다. 대치동 영어강사인 워킹맘 #슬초2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cF96LPOEVyBDI-F-2_0HXKXd37Q.png /@@mkm 100 100 시장을 떠나지 않을 용기 - 하락빔 몇 번 맞아 보셨음? /@@mkm/100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코인이든 자산시장은 점진적인 우상향이지만, 자세히 보면 상승과 하락 세력들 &nbsp;사이에 치열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내가 상승장에만 있으면 좋겠지만, 하락빔을 계속 맞다 보면 시장을 탈출하고 싶어 진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연말이 끝나가는 지금, 크리스마스 랠리도 끝나가고 있다. 거기에 미국 대선의 영향으로 트럼프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XQcP8lPsDl6BRX01304vjiYDYYA.png" width="500" /> Thu, 19 Dec 2024 21:22:51 GMT 해내내 /@@mkm/100 재테크는 인내하는 자의 편 - 참을 수 있는 용기 /@@mkm/98 재테크 관련 브런치북을 쓴다고 했을 때 주변분들이 물었던 건, &ldquo;그래서 뭐 사면돼?&rdquo;였다. 보통 이렇게 재테크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때는 이미 주식이나 코인이나 부동산이나 불장이라는 소리이다. 이럴 때는 두 가지 반응을 해야 한다.&nbsp;불장의 초입인 것 같으면 돈의 흐름에 올라타는 거고, 아니면 참고 인내해야 한다. 돈은 움직여야 가치가 있다. 돈이 주식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Tr92Fc2DRWAZHiVSOwoEoxpNVH0.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21:22:40 GMT 해내내 /@@mkm/98 돈의 흐름에 올라 타 - 신문과 현실을 연결시키기 /@@mkm/95 직장에서 받는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저축을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3.5%라고 했을 때,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현금으로만 들고 있으면 나의 현금은 3.5% 가치가 희석된다. 그러니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라는 압박감에 현재 2030 모두들 재테크에 열광하는 것이 아닐까. 시간과 장소에도 흐름이 있듯이 돈에도 흐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pzZ8grXwKb0miEyxybx8uZLFO50.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01:20:54 GMT 해내내 /@@mkm/95 부잣집 할머니들은 코치를 든다. - 절약의 요요를 피해야 해 /@@mkm/94 이번에는 시드를 모으는 방법, 두 번째인 절약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 아무리 부부가 대기업을 다니고 세후 1억씩 버는 가정이 수입이 많아도, 자녀 교육비와 일 년 두세 번의 해외여행비에 막상 노후 준비가 안 된 가정도 많다.&nbsp;아무리 수입이 커도 소비가 크다면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다. 유명 재테크들의 말을 들어보면 어떠한 재테크든 1억까지 모으라는 말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NcR0X6Za7Aif-jokdl8oQDYlehQ.jpg" width="500" /> Thu, 28 Nov 2024 20:41:53 GMT 해내내 /@@mkm/94 작더라도 시드가 필요해 - 시드를 모으려면, 돈을 벌어야지 /@@mkm/92 이제 생애주기별 소득과 지출의 흐름이 눈이 익었다면, 재테크는 심플해진다. 소득이 지출보다 많게 하고, 이 소득을 모아 흔히 말하는 재테크로 불리면 된다. 소득이 지출보다 많게 하려면, 1) 일을 더 해서 수입이 많게 하는 방법과 2) 아껴서 절약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일을 해서 수입을 늘려야 하는데, 어떤 직업부터 시작해야 할까. 정신없이 등원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Y2TyMoj0H1FBUwZFWwHanCuG2LY.JPG" width="500" /> Mon, 25 Nov 2024 20:07:13 GMT 해내내 /@@mkm/92 엄마의 재테크는 달라야 한다. - 생애주기표와 달리기 /@@mkm/91 혹자는 질문하기도 할 것이다. &quot;네가 뭔데 재테크 글을 써? 너 돈 좀 모았어? 코인이야? 강남 살아?&quot; 등의 질문들. 대답을 하자면, &ldquo;아니다.&rdquo; 나는 서울에 등기는 '아직' 못 쳤다. 하지만, 미취학 아동 둘을 키우며, 월 100만 원은 저축하고 있고, 마이너스 통장도 없다. 행복하게 치킨은 주 1회 치킨 정도는 뜯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tNF7yMl_X17CD5C30TER-ZroE-4.png" width="500" /> Tue, 19 Nov 2024 20:37:07 GMT 해내내 /@@mkm/91 서울 신봉자의 탄생 - 나는 왜 서울에 집착하는가 /@@mkm/90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대관령집의 막내아들과 가난한 집의 아들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딸이 만났다. 그게 우리 부모님이다. 그 시절은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이었다. 아빠 말에 의하면, 먹을걸 찾아서 하루종일 산을 탔단다. 그렇게 우리 부모님은 나와 동생을 낳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살면서 우리 부모님 만큼 부지런한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 지금도 생각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o_Y5SOJWvtBWbFA_TZ7QBcEjYDk.png" width="500" /> Sun, 17 Nov 2024 22:03:52 GMT 해내내 /@@mkm/90 우리 부모님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나 -1 - 부모님의 발자취 속 후회에서 배우는 재테크의 기본 /@@mkm/88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가의 손주로 다시 태어나 미래의 사건을 알고 대처하며 자신의 재벌 할아버지보다 더 큰 부자가 되는 손자의 이야기를 다룬 웹소설이다. 송중기가 주인공인 드라마로도 나왔다. 우리가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더라도, 과거에 이런 선택을 하면 어땠을까? 라며 이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살면서 우리 부모님만큼 부지런하고 근검절약이 몸에 베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Qx1biTLLSN_vbx0CJtc84xLGYxM.JPG" width="500" /> Sat, 02 Nov 2024 01:38:22 GMT 해내내 /@@mkm/88 아빠의 사랑은 채소를 타고 - 흔들리는 채소향에서 사랑이 느껴진 거야 /@@mkm/85 매일 읽는 신문에 채소값이 하늘높이 치솟는 중이라고 한다. 아이 둘을 낳고 집 밥을 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채소값과 고깃값의 평균치는 대략적으로 꽤 뚫고 있는데, 요즘 채소값은 정말로 가격이 미쳤다. 그 많은 채소값 상승 이슈 중에 가장 시급 한 건 김장철을 앞둔 배추이다. 오죽하면 정부에서 &quot;김장날짜를 미뤄 주세요!&quot;라고 할까. 채소의 위치는 참 이상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jNUyahBrjULMYau0D9JnKCIiJj4.png" width="500" /> Fri, 04 Oct 2024 05:45:26 GMT 해내내 /@@mkm/85 너와 나의 상식이 너무도 달라 - 그 사이를 건너갈 수 있을까 /@@mkm/78 여자 아이를 키우다 가장 더럽고 &nbsp;끔찍할 때가 기저귀 뗄 때가 아닐까 싶다. 아이와 공중화장실을 사용해야 할 때, 나는 극도로 예민해진다. 뭐든지 손으로 만져야 직성이 풀리는 4살 아이에게 손은 머리에 올리고,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양변기를 아랫부분까지 두 번씩 닦고, 앉혀서 내 손을 잡고 앞으로 숙여서 소변을 보게 한다. 내가 유난이라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KYMkGZnqeISQic_56VZ5WPevYcI.jpg" width="500" /> Sun, 09 Jun 2024 20:42:27 GMT 해내내 /@@mkm/78 이상형 월드컵 - 의사편- - 당신의 이상형 의사 스타일은 누구인가요? /@@mkm/82 아이들의 소아과 진료 횟수는 줄어들지만 나와 남편의 병원비는 늘어났다. 산부인과, 신경외과, (어른용) 이비인후과, 내과 등 병원을 검색해서 다녀올 줄이야? 워킹맘의 만병통치약 &quot;한숨 푹 자기&quot; 이제 내성이 생겼나, 왜 다음 날에도 골골거리는지 모르겠다. 나는 확신의 건강상이다. 평소 집밥을 즐겨 먹으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술과 담배를 전혀 안 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kwTucDDP28D501jFqRdn1lsn0x8.jpg" width="500" /> Mon, 03 Jun 2024 21:26:44 GMT 해내내 /@@mkm/82 바야흐로, 대역병의 시대 - 1년 내내 아픈 이곳은 유치원입니다. /@@mkm/81 어머님, 우리 재은(가명)이가 38.7도라서 연락드려요. 유치원에서 열이 나는 아이들이 한둘이 아니지만은, 유독 이번 환절기에는 유난스럽다. 개인적으로는 끝봄과 초여름을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다. 낮에는 25도쯤의 햇볕 쨍한 여름과 저녁에는 15도 정도의 싱그러운 봄의 계절이 공존하는 초여름. 그런데 이런 계절을 나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었나 보다. 바이러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kbcgFsY4E50hB4zlybm1DmbqDmU.jpg" width="500" /> Wed, 29 May 2024 21:11:12 GMT 해내내 /@@mkm/81 잔인한 5월이 이제 끝이 보인다. - 우리 주부님들 애쓰셨습니다. /@@mkm/79 어른이 되고 보니 5월은 사실 굉장히 잔인한 계절이다. 금전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그 시작은 5월 5일 어린이날이었다. 친정엄마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거 사주라며 10만 원을 통장에 보냈다. 받으면서도 기쁨 마음보다는 어버이날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다. 빨간 날에도 당연히 출근을 해야 하는 기자인 남편은 6:20분에 집을 나섰다. 그리고 6:50분에 일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7tqIjMh3x_ntJDhqFPmm2F2B_38.png" width="500" /> Sun, 26 May 2024 21:36:20 GMT 해내내 /@@mkm/79 아니, 요즘 누가 집들이를 해 - 그게 우리 집 집들이라고? /@@mkm/75 집들이 [집뜨리] : 이사한 후에 이웃과 친지를 불러 집을 구경시키고 음식을 대접하는 일 (표준국어대사전) &quot;우리 집들이는 언제쯤 하면 좋을까?&quot;라는 남편의 질문에, &quot;아니 요즘도 집들이하는 곳이 있어?&quot; 라며 완곡한 거절의 대답을 했다. 하지만, 라인을 못 읽은 건지, 못 읽는 척한 건지 남편은 이사를 하고 난 이후에도 집들이 이야기를 꺼냈다. 우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V1qkVh8-5lHU9sGgdqBzf8v_5KE.png" width="500" /> Thu, 29 Feb 2024 22:03:22 GMT 해내내 /@@mkm/75 나도 봄방학을 즐기고 싶다. - 가위질, 끝이 있기는 한 거지? /@@mkm/74 너무 춥다. 애들이 있을 때는 절절 끓던 교실은 냉랭한 기운만 가득하다. 얼어붙은 손끝으로 아이들의 이름표, 환경판에 쓸 예쁜 그림을 코팅하고 오려야 한다. 이놈의 가위질은 언제 끝나 도대체. 12월 셋째 주 목요일, 혹은 금요일. 대부분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졸업식(또는 수료식)을 하고 봄방학을 했다. 매 해 졸업식 날, &quot;어머님의 은혜&quot; 같은 합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jt8BAyIcNvXSVJLuKVYK_s0lm_A.jpg" width="500" /> Tue, 27 Feb 2024 21:33:38 GMT 해내내 /@@mkm/74 관리비가 너무해 - 나는 아직도 춥다. /@@mkm/69 아파트로 이사 온 지 이제 두 달이 됐다. 이제야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익숙해졌고, 월패드 사용법에 익숙해져 갈 때쯤, 한 달 꽉 찬 관리비가 나오기 시작했다. 41만 원. 덥게 해서 반팔 반바지로 살았다면 이해하겠지만,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후리스를 입고 있을 정도로 춥게 살고 있는데 관리비를 보니 한숨만 나온다. 그전 내가 살았던 집을 소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zyQhx3wAgt1KndZkKOzRENvLjGI.png" width="500" /> Wed, 21 Feb 2024 06:12:30 GMT 해내내 /@@mkm/69 우리는 '또' 레트로에 열광 중 - 추억과 새로운 경험의 맞물림 /@@mkm/72 둘째의 생일맞이하여 농촌 체험을 갔다. 사실 친정이 강원도 강릉인지라 농촌체험은 안중에도 없었는데, 유치원 선생님이 &quot;꼭~ 가봐~ 애들이랑 가면 너무너무 좋아!&quot;라는 말에 다녀왔는데, 정말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출발 전엔 10명 정도만 있을 거란 예상과는 달리 4인 가족 기준 24팀 정도 사람들이 있었다. 계산해 보니 약 100여 명. 이 팀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6Ecj8nXLA5pfM_aEACBwqAO0rQU.jpg" width="500" /> Sun, 11 Feb 2024 23:20:07 GMT 해내내 /@@mkm/72 아저씨, 오해해서 죄송해요. /@@mkm/71 도곡동 스타벅스 아침 9시 오늘은 어디에 앉을까? 하며 빈자리를 찾고있었다. 그러다 눈이 마주친 한 아저씨. 하얀색 츄리닝에 크록스를 신고 이어폰을 끼고 뭔가 허여멀거한 얼굴에 얼굴에 약간 은은한 미소를 띄고있다. 미친남자인가? 하며 못본척 하며 황급히 다른 자리를 찾아 시선을 돌린다. 그래도 약간은 궁금한 마음에 그 아저씨와는 너무 가깝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gJWEgREJwGCIpDAd01mI0XfGfJY.png" width="500" /> Wed, 07 Feb 2024 03:47:20 GMT 해내내 /@@mkm/71 전업주부가 어때서요. - 저출산 공모전 탈락작 /@@mkm/70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근무하는 덕분에 저출산을 온몸으로 체험 중이다. 10년 전에는 연령별로 3 반씩 있던 유치원이 원아모집이 충분하지 않아, 2018년부터는 2 반씩만 운영하기로 했다. 그나마 대치동이라 상황이 낫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신도시의 병설유치원은 20년생 신입생이 1명만 지원해서, 2024년엔 만 3세 반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출생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A-W7FzQp3gi7C71-wimeevrdCbk.jpg" width="500" /> Tue, 30 Jan 2024 21:58:44 GMT 해내내 /@@mkm/70 흑염소와 보톡스로 시작하는 마흔 맞이 - 요양병원에서도 보톡스를 맞아야겠어 /@@mkm/64 30대 극후반을 향해가고 있다. 사실,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나이가 대수냐라는 마인드가 강하고, 영어 강사라는 직업상 누굴 만나면 &ldquo;안녕하세요. 몇 년생이세요...?&rdquo;라는 말 대신 &ldquo;Hello. How are you?&rdquo;를 말해야 하니 점점 나이를 말할 기회가 사라졌다. 그렇게 내가 3X이라는 라며 희미하게 나이를 잊고 살아갔다. 하지만, 아이 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m%2Fimage%2Fmi2upb8oYwwu1Qh8-AEcqCSagG4.png" width="500" /> Wed, 17 Jan 2024 00:35:31 GMT 해내내 /@@mkm/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