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버스 /@@kmq 술고래별 외계인 야옹이버스 ko Thu, 30 Jan 2025 07:12:49 GMT Kakao Brunch 술고래별 외계인 야옹이버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aQw_liq2AYAFIt7Ibte5VxqxmV0.jpg /@@kmq 100 100 소년이 온다 - 한강 장편 소설 /@@kmq/143 과학책만 읽는 자의 문학 읽기.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품을 자국어로 읽을 수 있는데, 동참하지 않을 수 없죠. 노벨상을 받고 읽어서 느낌이 달랐을 것 같기도 하지만. 잘 읽었습니다. 아주 간략한 기록. * (이미 극적인 상처이므로) 자극적이지 않게 담담하게, 하지만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적절한 상황묘사. 그래서 (난 슬픈 이야기 마음 아픈 이야기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WIwBL_9-dbLD_v3bWASXNUFPqSw.jpeg" width="500" /> Mon, 21 Oct 2024 15:02:20 GMT 야옹이버스 /@@kmq/143 패턴 시커 by 사이먼 배런코언 - 자폐는 어떻게 인류의 진보를 이끌었나 /@@kmq/136 모든 사람은 천재다우리는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 아인슈타인 진리를 찾으려는 인간 본연의 특성은 인류의 진보를 이끌었다. ...라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인류 전체를 보자면 '진리를 찾으려는'이 맞지만, 개개인을 보면&nbsp;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진리를 찾으려는' 특성의 사람들이 진보를 만들어 온 셈일 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DwSNUpURmh8Heeisj-v536DzwvE.jpeg" width="500" /> Sat, 29 Jun 2024 15:45:19 GMT 야옹이버스 /@@kmq/136 뇌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 - 뇌의 신비에 대한 철학적 발견 /@@kmq/135 인생책으로 꼽는 '두뇌실험실'의 라마찬드란 박사의 책이다. 배송 와서 뜯었을 때, 놀랐다. 기대밖으로 너무 얇아서 :) 하지만 많은 것을 담은 책. 이번 책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공감각(Synesthesia)이었다. (제일 처음 언급한 사람은 19세기 프린시스 골턴) 공감각은 감각을 뒤섞는다. 예를 들어 특정 음계는 색깔을 떠올린다. C#은 파란색,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U0u3uZzEdaExL52Tye1EQOifetA.jpeg" width="500" /> Sun, 31 Dec 2023 14:08:28 GMT 야옹이버스 /@@kmq/135 내가 된다는 것 - 아닐 세스 - 데이터, 사이보그,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의식을 탐험하다 /@@kmq/134 I wanna have controlI want a perfect bodyI want a perfect soul- Radiohead, Creep 1992 의식을 알고 싶어 시작한 '마음의 과학' 책 읽기가 5년 차인데, 미궁이다. 이 책은, 미궁 벽에 선인들이 그어놓은 힌트 자국의 모음 같은 책이랄까. 정량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쉽지 않은 의식을 최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fKYSQNal8ZmMOjyPiKN6KIzjtBQ.jpeg" width="500" /> Sun, 02 Jul 2023 13:51:53 GMT 야옹이버스 /@@kmq/134 천 개의 뇌 - 제프 호킨스 - 뇌의 새로운 이해 그리고 인류와 기계 지능의 미래 /@@kmq/133 표지에 리처드 도킨스(이기적 유전자 저자)의 추천사가 있는데, 저자를 '찰스 다윈'에 비교하며, &quot;재밌고 자극적이다! 뛰쳐나가 누군가에게 말을 걸고 싶어질 것&quot;이라고 하고 있다. 읽으니 진짜 그래! 도중에 세 번 정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누구에게 말하고 싶었다. (근데 말할 데가 없어서 도로 앉아서 계속 읽음) 뇌과학으로 시작하여, 인류의 미래와 유산에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ZxKV1ULGmNhNnI54jB7R428aBNE.jpeg" width="500" /> Sun, 07 May 2023 16:38:21 GMT 야옹이버스 /@@kmq/133 친절한 양자론 by 다케우치 가오루 - 불확정성의 원리에서 '무한대 해'의 난제까지 /@@kmq/132 탐험이란 목표에 도달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탐험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띄엄띄엄 알고 있던 양자의 세계에 대해서, 물리학자들의 고민과 이론 발전 과정을 차곡차곡 설명해 주는 책이다. 이 정도면 책이름을 '친절한' 양자론이라고 해도 인정. 나는 항상 나와 다른 인지체계를 가진 존재의 감각이 궁금했는데, 예를 들면 반향정위를 느끼는 박쥐라던가 50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3qoWDciSR0IVk7bWdAQoGCYoKU8.jpeg" width="500" /> Mon, 23 Jan 2023 11:17:52 GMT 야옹이버스 /@@kmq/132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by 리사 펠드먼 배럿 - 우리는 스스로 감정을 구성하는 설계자 /@@kmq/131 100년간 과학적 노력에도 감정에 대한 신체 지문(특정 감정을 판단할 수 있는 신체적 유일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감정은 내장된 것이 아니라 더 기초적인 부분을 바탕으로 '구성'된 것이다. 감정은 보편적이 아니라 문화적이고, 촉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감정을 만들어낸다. 감정은 착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실재한다고 말하기도 모호하다, 말하자면 '사회적 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63Gec-XIr9qhVtn6jYF3XDiRbZA.jpg" width="500" /> Sun, 01 Jan 2023 14:25:50 GMT 야옹이버스 /@@kmq/131 프렌즈 Friends-로빈 던바 Robin Dunbar - 과학이 우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 /@@kmq/130 1. 우정에 대한 총망라라는 설명이 어울리는 책이었다. - 인간이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레벨과 각 레벨에 해당하는 친구 수에 대한 정리(우정의 원) - 우정 유지 활동의 4 범주와 우정으로 얻는 8가지 혜택 - 정신화와 마음 이론 - 뇌 크기, 정신화 능력, 친구 수가 비례관계에 있다는 점 - 우정을 측정할 수 있는 일곱 기둥에 대한 정리 - 관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nspLAvERYcAc3healBiaIeqq-GY.jpeg" width="500" /> Sun, 31 Jul 2022 14:11:46 GMT 야옹이버스 /@@kmq/130 어쩐지 미술에서 뇌과학이 보인다 - 에릭 캔델 - 환원주의의 매혹과 두 문화의 만남 /@@kmq/129 에릭 캔델이 '통찰의 시대' 이후에 쓴&nbsp;책. /@greenful/111 학창 시절, 국립미술관에는&nbsp;한 벽면을 다 채운, 반은 검은색 반은 빨간색으로 칠해진 작품이 있었다. 언제나 맞아주는 그 작품을 볼 때마다, 도대체 이게 왜!라는 생각을 극복할 수가 없었다. 무던히도 추상화를 인정하고 싶었으나, 딱히 인정은 하지 못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2uGQLRaNnTm9QfcEDq5hhrcFjHo.jpeg" width="500" /> Sun, 03 Apr 2022 14:44:14 GMT 야옹이버스 /@@kmq/129 요람 속의 과학자 by&nbsp;앨리슨 고프닉 외 - 아기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 앨리슨 고프닉,앤드류 멜초프,패트리샤 쿨 /@@kmq/128 우리는 오래 산 아기와 같다. 아기는 이미 많은 체계를 가지고 태어나며, 환경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를 가지고 계속 가정을 세우고 검증하여 프로그램을 고쳐간다. 어른인 우리도 그렇다. 인간은 어떤 생물보다 오랜 성장기(미성숙기)를 가졌기에, 어디에 내놓아도 생존할 수 있는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고, 세상을 보는 방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어 가는 아이의 성장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yTIzD5dvHQY7gZ9C9yrfTAs4zSg.jpeg" width="500" /> Wed, 09 Mar 2022 14:24:52 GMT 야옹이버스 /@@kmq/128 마음을 바꾸는 방법 by 마이클 폴란 - 금지된 약물이 우울증, 중독을 치료할 수 있을까 /@@kmq/127 영혼은 항상 약간 열려 있어야 한다 - 에밀리 디킨슨 젊은이가 아닌 중년에서 인생 후반기를 헤쳐 나가는 것을 도와줄 '신비 체험'이 필요하다 - 카를 융 LSD와 실로시빈(버섯에 들은 물질)은 50~60년대에 기적의 약물로 여겨지며 반문화(Counterculture), 젊은이들의 Acid trip 문화(히피 등)를 가져오며 사회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으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ggPvYGZEwBB4AabetDn18ONwMwI.jpeg" width="500" /> Wed, 09 Feb 2022 12:51:07 GMT 야옹이버스 /@@kmq/127 살바도르 달리전을 보고 - 2021 달리전을 보고 /@@kmq/126 '달리'하면 녹아내리는 시계 이미지만 있었는데 상상보다 더 노올라운 사람이었다. 왠지 그렇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완전 내 취향이었어. 자신의 환상을 이렇게 표현해 낼 수 있는 사람. 상상에 거침이 없는 사람. 활동의 범위를 제한하지 않은 사람. 계속 변화한 사람.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작품들을 정리해 본다. 1. Destino&nbsp;- 2003 1945<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UxpdL2BgB9x0ApXm0KacQ8r_KCk.jpg" width="500" /> Thu, 13 Jan 2022 13:43:53 GMT 야옹이버스 /@@kmq/126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by 제임스 팰런 - 괴물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kmq/125 범죄자의 뇌를 연구하다가 본인이 사이코패스임을 인지하고 아웃팅한 과학자의 이야기. - 이 분이 한참 이슈였던 기억이 살짝 나는 듯 하다. 나와 다른 인지체계를 가진 존재의 이야기는 항상 흥미진진하다. 특히나 본인이 생동감 있게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는 책은 귀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얼마 전 읽은 자폐인이 쓴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와 마찬가지로 사이코패스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Xhr7KqGIfugRmlTTjSOeuniQFdk.jpeg" width="500" /> Wed, 12 Jan 2022 14:10:31 GMT 야옹이버스 /@@kmq/125 2021 독서 결산 /@@kmq/124 올해는 많이 읽은 느낌은 아니지만, 편안히 읽었다. 이런 독서 리듬 맘에 든다. 코로나로 인해 회사에서 하는 북클럽이 멈춰있다. 20년 코로나 시작 후 온라인으로 몇 번 진행해봤는데 잘 되지 않아서, 100회를 채운 후에 진행을 못했다. 어서 만나서 이야기할 날이 오기를. 다행히 '에라 모르겠다 마음의 과학' 사모임이 있어서, 꾸준히 '생각-마음-인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k8GrCIWaqwx3RxO70L_u6iGMtQE.jpeg" width="500" /> Sat, 25 Dec 2021 05:30:25 GMT 야옹이버스 /@@kmq/124 2020-2021 그림 결산 - 곧 그림첩 10권을 채운다구요 /@@kmq/123 작년에 그림 결산을 안 했다! 2년 치 결산 고고씽. 2년 사이 의미 있었던 사건을 골라보자면, 1. 앨범 커버를 2개 그렸고, 그중 하나는 뮤직비디오도 그리고 찍었다. - 작사와 뮤비도 찍은 Little Yellow Boy 스토리는 여기에&nbsp;/@greenful/121 2. 작은 엽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y9RlbvN29s7pu0RfqTXABKsH-ac.jpeg" width="500" /> Sat, 25 Dec 2021 04:27:45 GMT 야옹이버스 /@@kmq/123 자유의지, 그 환상의 진화 by 프란츠 M. 부케티츠 - 우리에게 자유의지는 없다? /@@kmq/122 책은 세문장으로 요약된다. 1. 자유의지(der freie wille)는 환상이다.2. 그 환상은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의 결과며, 생존에 기여하므로 유용하다.3. 환상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도 좀 바뀌어야 하지 않겠어? 다이어트에 신경 쓰여서 '이제 아메리카노만 먹을 거야'라고 굳게 다짐하고 카페에 들어선다. 어김없이 항상 먹던 세상 맛있는 '돌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U0ZxgFLe3qmIyYrUB6mF2i7OYPw.jpeg" width="500" /> Sun, 05 Dec 2021 04:20:49 GMT 야옹이버스 /@@kmq/122 Little Yellow Boy - 내가 작사가라니! /@@kmq/121 나는 술고래별 외계인. 20년 전, 내가 외계인인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내겐 음악 하는 지구인 친구가 있다. 2021.02.17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시각, 친구에게 왠지 힘이 필요해 보였다. 나는야 에너지가 뻗치는 외계인. 친구에게 말을 걸고, 힘내라고 우주의 댄스를 보여줬다. 친구 : 오 신나는 노래를 만들어야 하는 분위기, 그러고 보니 너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8pj4zI9O32BWBEYrKaDoeEth0wM.jpg" width="500" /> Sat, 27 Nov 2021 13:22:23 GMT 야옹이버스 /@@kmq/121 플랫랜드 by 애드윈 애벗 애벗 - Flatland: A Romance of Many Dimension /@@kmq/120 1884년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출간된 SF 소설! - 캬 이것만 봐도 으마으마한 느낌, 넘나 궁금하지 않냐 * 이번 글은 좀 정신없을 예정... 온갖 정보/생각을 조각조각 넣다보니 정리가 안되네? ㅎㅎ 항상 4차원이 궁금했다. 나는 3차원의 존재. 점-선-면-부피까지는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가 있다. 만약 4차원의 존재가 있다면, 그들은 세상을 어떻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leX8-AxG4tbC1UwGF1JWelpNbM.jpeg" width="500" /> Fri, 22 Oct 2021 13:14:35 GMT 야옹이버스 /@@kmq/120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by 리사 펠트먼 배럿 - 뇌는 생각하기 위해 있는 게 아니다 /@@kmq/119 뇌에 관해 단 한 권을 읽는다면, 이 책을 읽어라 - 라는 띠지에 있는 문장에 공감 가는 책. 내가 인지하기 전에 이미 행동은 시작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이를 활용해서 나를 조절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로 바꿔 주는 책이었다. 정신-행동-신체는 분리된 것이 아니며 특히 어릴 때 그 영향이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설득력있었고, 인간 사이의 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mq%2Fimage%2FP2qk1MvEqpvT9aIpaPw0n-jU85Y.jpeg" width="500" /> Wed, 06 Oct 2021 13:48:02 GMT 야옹이버스 /@@kmq/119 '일 잘한다'는 뭘 말하는 걸까? /@@kmq/118 우선 철학적인 일, 거시적인 일이 아니라,&nbsp;매일 겪는, 당장 하고 있는&nbsp;일에 대한 얘기다. 잠깐 본인의 답을 생각해보자. - 마감일에&nbsp;맞추는 것 - 완성도 높게 만드는 것 - 고양이 - 그리고 당신의 대답은? 매우 다양한 '일 잘한다' 정의가 있을 것이고, 모두가 정답이다. 이 글에 얘기하고 싶은 '일을 잘한다'는, 개념적으로는, 나에게 일을 준 사람 Sat, 18 Sep 2021 16:25:03 GMT 야옹이버스 /@@kmq/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