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jvt 영어,한국어 프리랜서 교사. 전자책 출간작가 이며 자기 반성와 함께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씁니다. ko Tue, 24 Dec 2024 22:39:31 GMT Kakao Brunch 영어,한국어 프리랜서 교사. 전자책 출간작가 이며 자기 반성와 함께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JJrGBhLWKHBvha2wYnWEnCpP-UY /@@jvt 100 100 보통 블로거의 삶 /@@jvt/1342 S의 사주에는 역마가 있다고 한다. S는 이 역마가 있다는 말이 듣기 좋았다. 한동안은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방학의 큰 즐거움이었으니 역마를 타고 더 멀리멀리 자주 나다니고 싶을 뿐.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 소리만 들어도 조만간 탈 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마음이 설렜다. 해외를 그리 자주 다니진 못하더라도 새로운 장소를 가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S의 블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sCLexjdWMWYUmC-1Asx49AfBIH8.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00:00:03 GMT 사각사각 /@@jvt/1342 학부모 상담 - ... /@@jvt/1341 S는 공부방에서 학부모 상담을 수없이 했다. 가장 학부모 상담이 많은 건 2월이었다. 학원 쇼핑이라는 단어처럼 많은 학부모님이 여러 학원을 마실 다니듯 슬슬 둘러보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는 바짝 긴장하여 차도 권하고 했으나 반복되는 상담에 지치고 차는 거절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더는 권하지 않게 됐다. 어제 상담을 한 학부모님은 약속 시각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M95Av6lwNtc8S_nELhwfl-iHGWQ.png" width="500" /> Sat, 14 Dec 2024 00:00:05 GMT 사각사각 /@@jvt/1341 눈 속에 갇히다 /@@jvt/1340 117년 만의 최대의 눈 폭탄이라고 하던가? S는 공부방에서 수업을 하고 있었다. 창 밖으로 눈이 소담스럽게 내렸다. 하지만 점점 걱정이 증폭되었다. 오늘 집에 무사히 운전하고 돌아갈 수 있으련가? 눈은 가차 없이 마구마구 쌓여갔다. 10센티미터, 20센티미터.... 거의 50미터까지 쌓인 듯했다. 날씨마저 추워서 차가운 바람에 몸이 웅크려졌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2xZwUkGDtcgbo7aPEKiTmefn2NQ.jpg" width="500" /> Sat, 07 Dec 2024 00:00:03 GMT 사각사각 /@@jvt/1340 외로움의 계절 /@@jvt/1338 짧은 가을이 갔다. 곁에 붙잡아 놓고 싶어도 가을은 간다. W도 그렇게 짧은 열흘을 불태우다가 다시 싱가포르로 갔다. 가을이 간 후 남은 것은 붉게 물든 단풍 혹은 스러져 가는 검은 점이 생긴 잎들이다. 계절에 따라 시간이 흐르고 삶도 무심하게 흘러간다. S는 산책을 나섰다. 토요일 저녁 수업이 있다. 공부방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고 단풍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DJupYI1wEG7fkd3FKA5unr33xxc.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00:00:05 GMT 사각사각 /@@jvt/1338 사랑 찾기 - 어렵다 어려워 /@@jvt/1337 J가 참석했던 모임이 끝난 후, K 언니는 날마다 카톡을 보냈다. J는 S에게 야릇한 호감을 보내고 어느덧 K 언니에게 옮겨가서 추파를 던지고 있었다. 아마도 K 언니가 S는 남자친구가 있음을 넌지시 알린 것 같지만. S는 아직도 이상한 호기심을 거두지 못했으나 K언니와 J의 만남을 지지했다. K언니 역시도 적토마의 질주하며 달려오는 매력에 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T0IiEOUB9SgS78j16EdEXJM1YN8.jpg" width="500" /> Sat, 23 Nov 2024 00:00:04 GMT 사각사각 /@@jvt/1337 밴드 잔혹사 - 흥미진진 /@@jvt/1336 S는 요즘 심심하던 차에 밴드 앱을 자주 들여다보고 있다. 밴드 모임은 가끔 울적하고 무료할 때 참여하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가을이 되면서 각종 벙개 모임들이 곳곳에서 있었다. 일정을 보고 원하는 모임에 참여 버튼을 누르면 끝! S는 밴드에서 만난 K언니가 모임을 주도할 때 가끔 참여한다. 그리고 K언니와 밴드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에 관해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4y39RVv-nWL9PZfEHSD7mpL2R0w.jpg" width="500" /> Sat, 16 Nov 2024 10:35:02 GMT 사각사각 /@@jvt/1336 가을 그리고 연인 - ... /@@jvt/1333 S의 7개월 사귄 남자친구 W는 갑작스럽게 싱가포르로 파견 근무를 갔다. 그는 이 삼 개월에 한 번만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었다. 앞으로 적어도 일 년은 이 기러기 연애 생활을 해야 하는 S에게 우울이 종종 찾아왔다. S의 생활은 단순하다. 매일 공부방이 끝나면 피곤을 벗 삼아 집으로 직행하는 삶. 저녁은 거의 혼자 보내고 주말에만 교회에 간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eqjq-iY9_8VFYPseAydUreJ2M4g.jpg" width="500" /> Sat, 09 Nov 2024 04:58:30 GMT 사각사각 /@@jvt/1333 인생은 파티 /@@jvt/1332 S는 병원에 정기검진하러 갔다. 비 오는 금요일 아침, 병원에 들어섰는데 자리마다 환자들이 꽉 들어차 있어서 놀랐다. 두 달에 한 번씩 올 때마다 보통은 두 세 명만이 앉아있는 여유로운 공간이었는데. 한 주를 마치는 금요일이어서일까 혹은 10월 말 건강 검진 막바지에 다다르니 다들 검진을 받으러 온 걸까. 내원자들은 조용히 앉아서 핸드폰 삼매경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Soo55gc5ZB1CeIeYJtnH-8TG6Oo.jpg" width="500" /> Sun, 03 Nov 2024 07:23:53 GMT 사각사각 /@@jvt/1332 초등 3학년과의 독대 - 얼마나 즐거운지... /@@jvt/1331 공부방에는 초등 3학년 남자아이 상우가 한 명 있다. 처음 이 아이를 어머님이 데려오셔서 혹시 초등학생은 받지 않는지 날카롭게 질문하셨다. 당시에는 착실한 초등학생 4, 6학년 남매가 있었기에 이들과 어우러지겠지 하며 흔쾌히 받았다. S는 별로 고민 없이 일단 일을 저지르고 보는 경우가 많긴 하다. 아이는 처음이라 어색하고 딱히 맘에 들지 않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_HKDNAIi3kOe18DNQIK4RIqCOMU.jpg" width="500" /> Sat, 26 Oct 2024 10:11:34 GMT 사각사각 /@@jvt/1331 십 대의 연애 상담 - .... /@@jvt/1330 S의 공부방에는 이쁘장한 여학생이 한 명 있다. 지아는 조막만 한 얼굴, 동그란 눈, 마른 몸을 가진 현대인에 걸맞은 눈에 띄는 미인형의 얼굴이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다. 이번 중간시험에서 96점을 받아서 S가 그나마 동네 맘카페에 떳떳하게 광고를 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해 줬다. 게다가 이 여학생은 시험이 가까울 때마다 &ldquo; 근데 선생님, 저 9<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Lzb7gaODsIfICJXSxl8aiZZHlx0.jpg" width="500" /> Sat, 19 Oct 2024 09:21:22 GMT 사각사각 /@@jvt/1330 공부방은 천국 - 암.. 그렇고 말고! /@@jvt/1325 S는 오전에 한 시간 여 운동을 마치면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고 나른해지려는 찰나에 공부방으로 향한다. 공부방에 가서 오수를 취해도 되니 일찍 출발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아무도 없는 텅 빈 공부방이 잠에서 깨어 조용히 맞아준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살짝 열어두고 좋은 향이 나도록 방향제에 오일을 조금 뿌린다. 전기 주전자에 물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hDHS6XakzHhFBlyOscFWlRANvYk.jpg" width="500" /> Sat, 12 Oct 2024 09:59:00 GMT 사각사각 /@@jvt/1325 나동그라진 초밥 한 팩 /@@jvt/1324 S는 어제 동생과의 통화로 무척 심기가 불편했다. 고등어를 굽는 것처럼 이리뒤척 저리뒤척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새벽 5시에 벌떡 일어났다. 잠을 자기는 다 틀렸으니 일어나는 게 낫겠다. 아침에 수업이 있으니 일어날 수밖에는. 5시 30분, S의 교회는 추수감사절 특별 기도회가 있다.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석했다. 그리 집중이 되진 않지만 그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mhUj1M_tuG82eIDKoRFKQNl1sw.jpg" width="500" /> Thu, 10 Oct 2024 07:25:55 GMT 사각사각 /@@jvt/1324 오랜만에 안부 인사 - 모두 건강하소서~~ /@@jvt/1320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ㅎㅎ 벌써 9월의 마지막 날, 가을도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주 1회 연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S와 W의 뒷이야기 궁금하시죠? 많은 관심을 부탁드려요.(구독~~) https://contents.premium.naver.com/findlov<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Kp9gJz9EU3aOe9lQBAAatVDPMSI.jpg" width="500" /> Mon, 30 Sep 2024 05:34:55 GMT 사각사각 /@@jvt/1320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소개 - 구독 좀.... ^^ /@@jvt/1318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근 한 달여 만에 다시 인사를 드리네요. 하하. 하지만 전 늘 브런치에 들어와서 다른 분들의 글도 읽어보곤 합니다. 이제 이달 말에는 중간고사가 있어서 마음이 매우 바쁘네요. 중, 고생 들을 가르치다 보니 시험 때가 되면 준비하느라 바빠집니다. 예상 시험 문제도 풀고 대비해야 하니까요. 벌써 3월도 지나 벚꽃 피는 4월에 접어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es117YBHr4iQ9hMI6H6L3hFeGYQ.jpg" width="500" /> Mon, 08 Apr 2024 02:32:34 GMT 사각사각 /@@jvt/1318 휴재 공지 - 다시 만나 뵐게요! /@@jvt/1317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늘 제 글을 읽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신청했고 가입을 했어요. 앞으로는 네이버에 연재하려고 합니다. 이 또한 브런치 작가님들이 계셔서 참고하여 도전하게 됐어요.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일 방문자가 100명 정도 되고 게시물이 50개 이상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yYRdSwK3HUgE0Hx9R08jglGIfug" width="500" /> Sun, 10 Mar 2024 22:09:31 GMT 사각사각 /@@jvt/1317 치질 수술 - 에구구... /@@jvt/1316 W 오라버니가 급하게 응급 치질 수술을 받게 되었단다. 오후 두 시경에 수술을 하고 다음 날 아침에는 종합병원에서 검사가 예약되어 있다고 했다. 수술을 마치고 종일 금식 상태로 누워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S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마침 오전 공부방 아파트 홍보지를 붙이고 왔고 수업이 없는 날이어서 저녁 시간에 맞춰 가기로 했다. W는 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xL7RwbM4q_Cy3z0sPN8KzffxOqw" width="500" /> Thu, 07 Mar 2024 00:10:57 GMT 사각사각 /@@jvt/1316 연애와 자녀 /@@jvt/1315 우리 나라 부모님들의 자식 사랑은 참으로 지극하다. W에게도 두 명의 성인 자녀가 있다. 딸은 독립했고 아들은 함께 지낸다. 딸은 혼자 살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완전하게 독립한 것은 아니었다. W는 생활비의 일부를 계속 지원해주고 원하는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W는 아들이 집을 비우는 날 저녁에 S에게 연락을 하곤 했다.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Yrkd7VJu-bj_22AxMZXWCfQCPW4" width="500" /> Mon, 04 Mar 2024 00:03:11 GMT 사각사각 /@@jvt/1315 주말여행 - 즐거워~ /@@jvt/1314 W: 주말에 뭐 해? S: 글쎄요. 생각해 봤어요?^^ W: 여행 가자. 오늘 출발? S: 어디로 가요?^^ W: 포천? S: 몇 시에 출발? 포천 좋네요 ^^ W: 2박 펜션을 알아보는 중... 취사 가능한 S: 음... 그럼 몇 시에 출발하는지 이따 알려주세요 ^^ W: 넵. 일단 출근 중 S는 별 계획 없이 가볍게 떠나는 여행을 즐기는 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dzJj8hfzfYY8D-cGHOjK5W4CY8M" width="500" /> Wed, 28 Feb 2024 23:03:21 GMT 사각사각 /@@jvt/1314 취중진담 - 연애와 갈등 /@@jvt/1313 W가 활동하는 밴드에서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열었다. W는 거의 매주 모임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준 리더 급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친밀하다. 주최를 하는 리더 중 여자 한 분이 그동안 남성분들의 봉사에 &lsquo;보은&rsquo;을 하겠다며 행사를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S는 발끈했다. &ldquo;밸런타인데이에는 저에게 꽃을 사주시고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d31NJ1DQGpsvAK9NLOyUHARSdy4" width="500" /> Mon, 26 Feb 2024 00:50:43 GMT 사각사각 /@@jvt/1313 에필로그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 감사합니다! ♡♡ /@@jvt/1312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두 번째 브런치 매거진 &lt;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gt; 도 15회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S와 W의 사랑은 계속되고 있고 이제 만남을 시작한 지 한 달 보름쯤 지났네요. 아직은 매우 설레고 다가오는 봄처럼 따스한 날들입니다. 다음 매거진은 &lt;사랑을 찾았습니다&gt;로 할까 합니다. 조금 더 고민해 봐야겠네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HCq8bigJYdIQHme-IY88XktFEhU" width="500" /> Mon, 19 Feb 2024 00:09:00 GMT 사각사각 /@@jvt/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