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papa 총총파파 /@@i6v 초보 아빠의 육아 일기. 마음 가는 대로 씁니다. ko Thu, 26 Dec 2024 13:13:32 GMT Kakao Brunch 초보 아빠의 육아 일기. 마음 가는 대로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Nj0avIlamMBXrnEQ0feK4EE_Afo.png /@@i6v 100 100 요즘 정말 힘든데 /@@i6v/459 힘들다는 말을 할 곳이 별로 없다는 게 제일 힘들다. 심지어 아내는 나보다 더 힘듬. 아이들...은 이미 이 짜증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음. 그래서 제일 미안함. 내가 나를 지켜야지. 그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나를 지켜야 한다. 나를 구원할 사람은 결국 나 자신 뿐. Tue, 01 Oct 2024 12:46:25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59 9월 첫날, 8월을 돌아보다 /@@i6v/458 8월이 끝났다. 8월은 어째 7월보다 더 더웠고, 더 더러웠고, 더... 뜨거웠다. 물론 이번에도 돌아보면 역시 감사함 투성이다. 다행히 에너지 드링크는 거의 안 마셨고, 차라리 커피를 마셨고, 잠은 잘 자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역시 잘 못 잔 때가 많았다. 8월 15일에 오피스 나가서 일하는데, 역시 일하러 나온 동료가 있어 반가웠다. 이젠 정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HOU4XzdK65veFo9yloYvkzTvebY.jpg" width="500" /> Sat, 31 Aug 2024 23:17:40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58 쉬는 날 운동하고 몸 관리하며 가정에 충실하는 삶 - JYP 멋져요 /@@i6v/457 농구... 좋아하세요? 저는 농구 좋아하고, 농구를 좋아하는 JYP도 좋아합니다. 가수이자 Big 4 엔터사 JYP Entertainment 수장인 JYP 박진영은 소문난 농구광인데요. 그가 최근에 농구 잡지 점프볼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JYP가 자선 농구대회 JYPBT 를 주최한다고 해요.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로 기부한답니다. 자신이 좋<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qDaP-p5yGTtZfTy-xC0zdaOurdc.jpg" width="500" /> Thu, 22 Aug 2024 13:42:40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57 너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두 돌이 될 때까지 - 어떤 기록... /@@i6v/19 너를 처음 만났을 때의 엄마와 아빠 너는 엄마와 아빠가 결혼을 하고 약 2개월이 지나서 우리에게 왔다. 엄마와 아빠가 너의 존재를 처음 확인한 순간의 놀라움과 반가움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당시 엄마와 아빠는 서울 남동쪽 끝자락에 살고 있었다. 지하철 종점이 있는 한적한 동네였고 조금만 더 가면 경기 하남시였다. 5층 빌라의 4층에 살았고, 넓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SpA3IZMdAeentuGtgpRX17Nmun0.jpg" width="500" /> Tue, 20 Aug 2024 14:18:13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19 &lsquo;적당히&rsquo;가 비난 받는 사회 - 과로는 사회적 재앙 입니다 /@@i6v/456 저에게는&nbsp;과로사를 한 친구가 있습니다.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 됩니다. 과로가 직접 원인이 되어 급사를 한 친구도 있었고, 과로로 인해 마음의 병을 얻어 자살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을 하다가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농담이 전혀 농담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사람 죽는 얘기로 글을 시작해서 죄송해요. 하지만,&nbsp;일을 죽을 정도로 많이 하면 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sjHYCwVORnlVbKDERAIhnocGYh8.jpg" width="500" /> Wed, 31 Jul 2024 12:26:07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56 아이들을 보며, 너는 남이다 너는 남이다... - 주문처럼 읊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매직 /@@i6v/453 상담을 받고 왔습니다.&nbsp;/@chchpapa/450 이제 거의 일주일 된 거 같네요. 아주 아주 아주 좋은 경험이었고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관점의 변화를 시도해 볼 힌트를 얻었고 용기를 얻었어요. 실제로 액션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바로!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않기로 한 거죠. 소세지 마냥 줄줄 달고 다니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1j50zqQP9HdK4xdBUvisIvCRsbc.jpg" width="500" /> Tue, 23 Jul 2024 12:44:00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53 아이를 귀한 손님처럼 대하라는 말 /@@i6v/450 처음으로 심리 상담을 하고 왔다. 아내의 손을 잡고 상담을 하러 온 나를 선생님은 반겨주셨다. &quot;보통은 안 오세요. 여기까지 오신 것만으로도 '문제'는 해결될 거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quot; 상담의 효과를 의심하진 않았지만, 훌륭한 오프너였다. 나는 사무실 문을 열기 훨씬 전부터 말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 말들을 차분히 들어주셔서 고마웠다. 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UbuYJJ-wTjmGsxQqRHjaRE-9cso.jpg" width="500" /> Wed, 17 Jul 2024 15:29:05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50 열심은 귀중해 /@@i6v/449 5월에 첫째 아이의 축구 대회가 있었다. 내내 맑다가 하필 그날 비가 왔다. 처음엔 보슬보슬 이러다 그치려나 했는데 이내 장대비가 되어 경기 진행이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그렇게 대회가 취소되었나 했는데 6월로 연기가 되었다. 6월의 한낮은 확실히 더웠다. 경기당 20분. 잔디 위를 뛰어다니는 아이들. 축구를 한다기 보다는 공을 쫓아 달리는 놀이를 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mzExTWoNGNlm_Eq5-keMzYQUZOY.jpeg" width="500" /> Tue, 11 Jun 2024 14:51:12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49 내 삶의 의미가 되어줘서 고마워 -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021) 를 읽고 /@@i6v/447 &ldquo;내가 물고기를 포기했을 때 나는, 마침내, 내가 줄곧 찾고 있었던 것을 얻었다. 하나의 주문과 하나의 속임수, 바로 희망에 대한 처방이다. 나는 좋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약속을 얻었다. 내가 그 좋은 것들을 누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다. 내가 얻으려 노력했기 때문이 아니다. 파괴와 상실과 마찬가지로 좋은 것들 역시 혼돈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죽음의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7MdL1s7TfM5Fqjj-652HmRW3prI.jpg" width="500" /> Mon, 10 Jun 2024 16:19:01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47 나를 구원하러 미래에서 온 존재들 /@@i6v/446 &quot;아이들 때문에 주말 휴일에도 마음 편히 쉴 수가 없어요.&quot; 정말? 사실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깊고 진한 휴식을 준다. 아이들이 없었더라면 나의 주말 휴일은 너무나도 따분했겠지. 누워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 릴스 지옥에서 헤어나오질 못했겠지. 하릴 없이 누굴 불러내서 놀까 궁리하다가 동네 호프집에서 맥주나 마시며 술배나 채우는 게 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lA8TSTx5Z0jQe4OidvSVEjLReKQ.jpeg" width="500" /> Mon, 03 Jun 2024 17:05:19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46 일기 /@@i6v/445 어떤 글을 읽다가 마음이 움직여서 소액이지만 월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quot;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젊음은 없다.&quot; 첫째 아이를 데리고 치과에 갔다. 충치가 심해서 생니를 뽑았다. 아이가 긴장을 많이 했다. 당연히 무섭지. 앞으론 치아 관리에 더 신경을 써보자. (이를 빼고 나니 구취가 좀 덜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일요일 테니스가 나의 숨구멍 같은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R9pUU9Hk08puUDoUNR28YigtKfE.jpg" width="500" /> Sun, 26 May 2024 18:18:21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45 나를 일하게 하는 힘 /@@i6v/443 금요일 저녁, 이번 주가 이렇게 끝나갑니다. 그런데 정말 끝난 것일까요? 저는 아마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주말 내내 곰곰이 생각하고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따금 저는 우리를 일하게 만드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만약 더 많은 돈을 제안 받는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더 큰 일, 더 많은 일, 더 어려운 일을 감당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hYlnxn1OM88X00knN7UThH1Yua0.jpeg" width="500" /> Sat, 20 Apr 2024 03:48:24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43 넘어진 아이 옆을 지나치기 /@@i6v/442 꽃 구경 시즌. 어제 오후 양재천엔 화사한 얼굴을 한 사람들로 붐볐다. 킥보드를 타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한 아이가 우리 가족 쪽으로 맹렬히 킥보드를 몰고 오다가 별안간 중심을 잃으며 얼굴부터 고꾸라졌다. 옆에 있던 아내는 반사적으로 아이 쪽으로 달려나갔다. 난 그런 아내의 반응 속도에 놀라면서도, 넘어져 울고 있는 아이 보다는 아내가 더 걱정이 되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YLbMTsUcLEr7d3KF76BC_aRCJ7Q.jpeg" width="500" /> Sun, 07 Apr 2024 14:51:57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42 아이의 기지에 감탄했다 /@@i6v/440 주말 이야기 하키를 더 더 잘 하고 싶다는 첫째 아이를 위해 태릉에서 하는 보강 수업에 참여했다. 아침 8시까지 가야해서 잘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제때 일어나서 졸린 기색도 없이 나갈 준비를 척척한다. 배고플 것 같다며 빵과 바나나도 간식으로 챙긴다. 그렇게 태릉과 하남으로 하키를 다녀와서는 성에 안 찼는지 집에 와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또 한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YET2loEf6mhUjCS_iBN2-Jn7j1I.jpeg" width="500" /> Mon, 26 Feb 2024 14:22:46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40 단지 눈이 왔을 뿐인데 /@@i6v/439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해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74hrawPVejlF15MrJOi8F__3qQQ.jpeg" width="500" /> Thu, 22 Feb 2024 07:25:03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39 어쩌다 아이스하키 - 아이 덕분에 확장된 나의 세계 /@@i6v/436 첫째 아이가 아이스하키를 하고 있다. 축구도 아니고..., 굳이 한국에서 아이스하키를? (물론 축구도 하고 있다.) 캐나다, 미국 또는 유럽 이외의 나라에서 아이스하키를 한다는 건 어떤 의미에서는 꽤나 낭비적인 일 같다. 엄청난 전기로 만든 빙상장을 이용해야 하고, 그나마도 집 주변에는 빙상장이 흔치 않아서 차로 멀리 이동해야 한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kU9pJ0pb3-5wjkFfHXn_7697zPw.png" width="500" /> Sun, 21 Jan 2024 15:07:10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36 자녀를 창업가로 키우고 싶다면? - 아이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4가지 /@@i6v/336 자녀를 창업가로 키우기(Raising An Entrepreneur, 한국에는 세상을 바꾸는 기업가 미래를 바꾸는 부모라는 제목으로 2018년에 출간)를 쓴 Margot Machol Bisnow이 쓴 아티클을 번역 요약했습니다. 자녀를 성공적인 어른으로 키워낸 부모들이 절대 하지 않은 4가지 1. 그들은 아이들의 취미를 시간낭비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uMDBT2VT1pQX-Zb-26_kVPQu41Q.png" width="500" /> Wed, 17 Jan 2024 16:52:51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336 티브이 없고 패드 없는 삶 - 지루할 줄 알았는데 꽤 괜찮아요 /@@i6v/434 티브이 없이 살고 있습니다. 벌써 2년이 넘었네요.&nbsp;/@chchpapa/303 티브이도 없고 패드도 없이 심심해서 어떻게 사냐고요? 저도 그런 삶이 지루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요. 실은 꽤 만족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거실에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냅니다. 레고 조립과 같은 블록 놀이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zyGAASa9Bgpti4daM_qjBP_S9YI.jpeg" width="500" /> Tue, 16 Jan 2024 15:30:04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34 끝말잇기와 국어사전 - 요즘 우리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i6v/433 어제도 오늘도 끝말잇기를 했다. 아이들의 우리말 어휘가 늘면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끝말잇기 놀이가 예전의 느슨했던 경우와 달리 굉장히 팽팽하고 재밌어졌다. '우와 이런 단어도 알아?', '언제 이런 단어를 알게 되었어?'&nbsp;하면서 감탄하는 일이 많아졌다. 엄마 아빠의 감탄 섞인 반응에&nbsp;어깨를 으쓱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는 재미도 있다. 캐릭터 이름이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v_laCXKPSNnWP7cyAxGyEBMZ_-U.jpeg" width="500" /> Mon, 15 Jan 2024 11:50:59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33 아이와 함께 홍콩, 디즈니랜드 -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i6v/430 지난 연말에 가족여행으로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좋았던 점 비행시간 4시간 정도로 가깝습니다. 겨울에도 날이 따뜻합니다. 디즈니랜드가 있습니다. 아쉬웠던 점 중국어 못하면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가가 서울 대비 많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디즈니랜드를 제외하곤 아이들과 갈 곳을 찾기가 쉽진 않았습니다. 교통 체증이 심하고, 도로 곳곳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tgr96R7fgfTbfH-IFPxyKHH8zCU.heic" width="500" /> Sun, 14 Jan 2024 13:41:39 GMT chchpapa 총총파파 /@@i6v/430